터무니없는 건 교통학회 GTX 예측 수치가 아니라, 기본개념조차도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경기도의회 의원이라는게 터무니없다는 사실이다.
GTX는 하루 330회 운행이 아니라 총 55편성 X 6량 (총 330량),
즉 330량의 열차가 매일 운행한다는 뜻이고, 330량의 열차는
노선에 따라 배차 5~8분 간격으로 매일 운행한다.
각 열차가 시간당 한번 운행하면 하루 운행시간 18시간
330량 X 18회= 5940량이 운행하게 된다.
2시간에 한 번 운행하면 2970이 나온다
일산-동탄 하행 운행시간 40분, 회차시간 5분,
동탄-일산 상행 운행시간 40분 => 2번 운행에 85분이고
12량이 운행하게 된다.
즉, 12량은 두시간에 이미 2회 이상 운행 가능하다.
몇십억짜리 열차를 편도 40분 노선을 하루 한번 운행하게 한다?
도의원들의 계산법은 어디서 나왔는가가 터무니 없다
정자-강남을 삼성-동탄과 같은 18분만에 운행하는 신분당선도 하루 상하행 360회 운행입니다. GTX는 노선이 3개입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지난주 GTX 취재차 연락주셨던 YTN
수도권본부 작가님께 전달하겠습니다.
도의회 참 망신살입니다.
경기도의회, GTX 경제적타당성 의문 제기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입력 2013.07.29 18:20:20|최종수정 2013.07.29 18: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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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요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에 대한 비용편익(B/C)의 신뢰성, 탑승인원 산출의 적정성, 환승 등 여러 부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도의회 GTX검증특별위원회(위원장 오완석)는 29일 경기개발연구원에서 열린 ‘GTX 건설사업의 쟁점사항 및 효율적 추진 방안’ 세미나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경기연 관계자 등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완석 위원장은 “비용편익이 1 이상일 경우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그 결과가 부풀려진 용인경전철 사례에서 보듯이 우리가 얼마나 그 결과를 신뢰할 수 있겠느냐”며, 비용편익 조사 자체에 대한 불신을 나타냈다.
배수문(민·과천2) 의원은 “김문수 지사의 핵심사업인 GTX가 중요하지만 이것 말고도 도내에 중요한 철도 사업이 여럿 있다. 문제는 GTX 때문에 다른 철도사업들이 묻히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상성(진보정의·고양6) 의원은 하루 이용객 산출과 관련, “대한교통학회에서 예상한 하루 승객 80만명 이상은 터무니없는 수치”라고 단정 지었다.
차량 1대에 1000명의 승객을 가정하고 하루 330회 운행할 경우 최대 33만명에 지나지 않는데 80만명에 육박하는 이용객 산출은 말도 안 된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하루 80만명을 채우려면 하루 종일 열차를 승객이 꽉 채우고 운행해야 나올 수 있는 수치”라며 “GTX는 사실상 서울과 경기도를 잇는 통근열차이다. 출·퇴근 시간 외에 과연 얼마만큼의 승객이 탈 것인지는 하루 종일 텅 비어서 다니는 광역버스 사례에서 잘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의원들은 이외에도 빠르게 운행하는 GTX에 지나치게 입석이 많은 점, 터널 내 사고 발생 시 안전대책, 환승역 부족에 따른 문제점 등도 지적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조용현 본부장은 이 같은 지적에 “이용객은 편도가 아닌 왕복, 중간에서 타는 승객 등도 감안해야 하고 빠르게 달리지만 입석도 안전하다는 것이 기차의 장점”이라며 “오늘 배포한 자료에 미처 담지 못한 부분을 의원들이 몇 가지 지적했는데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GTX는 가능성 있는 사업”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첫댓글 바보들의 합창을 보고 있네요. 얼마전 아고라에서 설래발 치던 놈들 저런 놈들이 우리나라 진보를 대표한다니 참 안타까운현실입니다. 아크로님을 국회로!!!!!
할일이 없으면 그냥 자빠져 자던가....잠꼬대하는것도 아니고 정말 답답한 자슥들이네....도의회??? 질알옆차기회 라고 이름 바꿔....
도의워놈들 지 배떼기 불릴일이라면 물, 불가리지 않는놈들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