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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땅은 노란색, 일본 땅은 빨간색 1802년에 간행된 하야시 시헤이의 ‘대삼국지도’. 일본과 주변국의 경계 및 형세를 세밀하게 담은 접양(接壤)지도다. 지도 안에서 일본은 빨간색, 조선은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다. 확대한 부분은 지도에 담긴 울릉도와 독도의 모습. 울릉도에는 19세기 초까지 일본이 울릉도를 지칭하던 이름인 ‘다케시마(竹島)’가, 독도에는 당시 일본 명칭인 ‘마쓰시마(松島)’가 적혀 있고 노랗게 칠해 조선의 영토로 포함시켰다. 울릉도 왼쪽에 ‘조선의 것(朝鮮ノ持之)’이라고 해설을 달았다. [사진 우리문화가꾸기회] |
이 지도에는 울릉도와 독도의 이름이 당시 일본 명칭으로 적혀 있고 아래편에 ‘조선의 것(朝鮮ノ持之)’이라는 해설이 붙어 있다. 당시 일본이 독도를 조선의 영토로 명확히 인식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단법인 우리문화가꾸기회(회장 서영훈)는 지난해 입수한 이 지도를 올 8월 발간하는 『일본고지도선집(日本古地圖選集)』을 통해 일반에게 공개한다. ‘대삼국지도’는 이미 학계에 널리 알려진 하야시의 1785년 지도 ‘삼국통람여지노정전도(三國通覽輿地路程全圖)’를 생전에 수정·보완한 것으로 하야시 사후인 1801년부터 1802년에 걸쳐 출판됐다. 두 지도 모두 일본 본토는 물론 주변국인 조선(朝鮮), 유구(流球·현 오키나와 지역), 하이(鰕夷·현 홋카이도 지역) 등을 함께 담아 일본과 주변국 간 경계와 형세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지도에는 조선국(朝鮮國) 오른쪽 바다에 울릉도와 독도가 그려져 있고 조선반도와 같은 색인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다. 색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 영토에 포함시킨 것이다.
큰 섬 울릉도에는 당시 일본이 울릉도를 지칭하던 이름인 ‘다케시마(竹島)’가, 작은 섬에는 당시 독도의 일본 명칭이었던 ‘마쓰시마(松島)’가 적혀 있다. 섬 옆에는 ‘조선의 것’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고지도 전문가들은 이 지도에 앞서 편찬된 ‘삼국통람여지노정전도’를 독도와 울릉도가 한국령으로 그려진 가장 오래된 지도로 꼽아 왔다. 이 지도에도 울릉도 옆에 ‘조선의 것’이라는 같은 설명이 붙었다. 하지만 이 지도에는 울릉도에만 섬 이름이 적혀 있고 독도에는 아무 명칭이 적혀 있지 않아 논란이 돼왔다. 일본 연구자들은 울릉도 옆의 섬이 독도가 아니라 현재 울릉도 옆에 있는 댓섬(죽도 혹은 죽서도)을 그린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한철호 동국대 역사교육과 교수는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 학자들이 ‘삼국통람여지노정전도’의 울릉도(竹島) 옆 섬이 독도인가 아닌가를 두고 치열하게 싸웠지만 이번에 발굴된 ‘대삼국지도’로 그간의 논쟁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게 됐다”며 “독도가 자신들의 고유 영토였다는 일본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자료”라고 말했다.
『일본고지도선집』에는 ‘대삼국지도’ 외에도 1937년 일본 육군성 육지측량부가 발행한 ‘지도구역일람도(地圖區域一覽圖)’, 56년 일본 건설성 지리조사소가 발행한 ‘지도일람도(地圖一覽圖)’ 등 18점의 일본 지도가 실렸다. 일본이 독도를 시마네(島根)현으로 불법 편입한 1905년 이전은 물론 그 이후에도 일본 정부가 독도를 한국 영토로 인지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지도들이다.
이영희 기자 misquick@joongang.co.kr
[취재일기] 한·일 관계 볼모 삼는 아베의 억지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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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입력 2015.07.22 00:03 / 수정 2015.07.22 00:07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다. 일본은 21일 발표한 방위백서에서 또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했다. 2005년 고이즈미 내각 때 시작된 ‘방위백서 독도 도발’은 올해로 11년째다. 매년 도발을 하니 한국 정부도 ‘대응 매뉴얼’이 생겼다.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 국장은 오후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들여(招致·초치)’ 항의했다. 오전엔 박철균 국방부 국제정책 차장(육군 준장)이 고토 노부히사(後藤信久) 주한 국방무관(육군 대령)을 불러 항의문을 전달했다.
하지만 이처럼 놀라울 것도 없는 열한 번째 도발이 올해는 유독 씁쓸하다.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일(6월 22일)을 맞아 상승 기운을 타는가 싶던 양국 관계가 다시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해서다. 먹구름이 드리운 것은 이달 초 일제 강제징용시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때부터다. 일본은 세계문화유산위원회에서 ‘강제노동(forced to work)’이라고 발언해 놓고, 자기 나라로 돌아가선 말을 바꿨다. 총리실도 관여했으면서 외무성이 한국과 협상을 잘못했다고 책임을 돌리더니, 이제 외무성 당국자들은 한국 탓을 한다.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이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외무성 외무심의관과 만나 해당 표현을 빼기로 해놓고 한국이 말을 바꿨다는 것이다. ‘강제노동’ 명시를 한 번도 포기한 적 없는 한국 정부로선 기가 찰 노릇이다.
강제노동과 관련된 억지 외교의 정점은 19일(현지시간) 일본 미쓰비시가 미군포로 징용 피해자들에게만 사과한 것이다. 미쓰비시 대표단은 LA 사이먼비젠탈센터까지 찾아가 머리를 조아렸다. 그러면서도 한국인·중국인 징용자들에 대해선 “소송이 진행 중이라 의견을 밝힐 수 없다”고 했다. 사이먼비젠탈센터는 친척 89명을 나치 손에 잃은 홀로코스트 생존자 사이먼 비젠탈(1908~2005)이 설립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나치 사냥꾼으로서 생전에 수많은 전쟁범죄를 고발했던 그가 봤다면 미쓰비시 대표단을 내쫓았을지 모른다.
걱정되는 것은 다음달 나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종전 70주년 담화에 ‘식민 지배 사죄’가 포함되지 않을 것 같다는 얘기다. 한·일 관계에 정통한 소식통은 “그렇게 되면 양국에서 잘 해보자고 했던 이들은 장렬히 전사하고, 한·일 관계는 몇 년간 더 힘들어질 것”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아베 총리는 보수파의 지지를 등에 업고 ‘강한 일본’ 드라이브를 걸어 왔다. 한·일 관계 악화는 희생양이었다. 하지만 부작용은 시작되고 있다. 안보법안 표결 강행 이후 아베 총리의 지지율은 취임 후 최저인 35%(마이니치신문)로 뚝 떨어졌다. 뉴욕타임스(NYT)는 20일 사설에서 “아베 총리가 식민 지배의 야만행위에 진정성 있게 사과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유지혜 정치국제부문 기자
한민족의 저력
반만년의 역사, 자랑스럽고도 훌륭한 문화유산을 물려받았지만
수많은 외세의 침략으로 고통 받고 깊은 상처와 싸워온 우리 민족!
우리는 어려움에 도전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오뚝이처럼 당당하게 일어서왔습니다.
이제 더 이상 가슴 아픈 역사나 한이 아닌
빛나는 새 시대의 역사를 만들고 행복과 풍요의 정서를
우리 민족의 DNA속에 심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지만
소중한 삶의 변화 ‘의식의 성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작은 불빛들이 모여 어둠을 걷어내고 주위를 밝히듯
각 개인의 삶이 밝고 건강하게 변화하고 성숙한 의식을 가질 때
역사의 큰 흐름도 바뀌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 정치, 종교, 경제, 사회, 의과학, 관광, 문화, 예술, 정신세계 등 전 분야에서
각자가 최선을 다하고 그 과정에서 부딪히는
어쩔 수 없는 인간의 한계, 부족한 2%가 있다면
우주근원의 에너지 ‘빛viit’과 함께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하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나라
후손을 위한 풍요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출처 :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225
감사함이 많아집니다. | ┖ 빛명상하면은?
해피정(정복희) 2015.05.15. 11:33 http://cafe.daum.net/webucs/8HiT/8229
빛명상을 하고 난 후부터는 예전에 몰랐던 것들에 대한 감사함이 많아졌습니다.
오늘을 맞이 할 수 있음이 감사하고,
신선한 아침 공기를 마실 수 있음이 감사하고,
건강하게 할동할 수 있음이 감사하고,
가족이 모두 건강함이 감사하고,
가족과함께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음도 감사하고,
가족의 웃는 모습만 보아도 감사하고,
예전에 당연했던것들이 이제는 모두 감사함으로 다가옵니다.
빛명상을 몰랐다면 불평과 불만,
그리고 생각없는 언행들로 더 힘든 시간들이 많았을텐데
빛과 함께한 6년여동안의 시간들은 저도 모르게 저를 변화시켰습니다.
이 감사한 마음을 글로서 말로써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학회장님의 사랑과 배려속에 오늘도 빛으로 성장 할 수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의 영원한 스승이신 학회장님!
건강하시고 늘 행복이 넘치는 나날들이 되시길 간절히 마음모아 청원합니다.
마음으로 소통하는 방법| ┖ 빛명상하면은?
susan-_- 2014.12.24. 01:57 http://cafe.daum.net/webucs/8HiT/7681
하루를 학생들과의 명상으로 시작하는 교사입니다.
아이들을 만난지도 어느덧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처음에는 제각각의 개성으로 통통튀는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그러던 중 정인희 선생님의 도움으로 매일 아침 아이들과 함께 명상을 시작하게 되었고, 2학기에 들어서는 매주 한번씩 차와 함께하는 차명상 시간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명상 시간을 가진 결과 아이들은 스스로 되돌아보는 법을 배우고 점차 친구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더군요. 오히려 그런 아이들을 보며 제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감사함을 얻게 된 것 같습니다. 마음의 성장을 이끌어 준 빛명상에 감사합니다.
(+) 매일 아침 교실에 들어가 열쇠를 흔들면 쪼르르 나와 컴퓨터를 키던 아이, 불을 끄면 반사적으로 커텐을 치던 아이들, 음악이 흘러나오면 눈을 감고 명상을 시작하던 우리 아이들의 모습은 평생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자주 들여다보게 됩니다.| ┖ 빛명상하면은?
자유(김정화) 2014.05.30. 07:16 http://cafe.daum.net/webucs/8HiT/6356
빛명상을 하기 전에는 생각나는대로
그 생각이 저절로 사라질 때까지 그렇게 의식없이 살았습니다.
좋은생각을 해야지 하면서도 그 때뿐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은 감정에 따라 통제없이 놀고 있다보니
우울해지거나 기분이 좋아지지 않을 때도 많았습니다.
지금은 생각속에 빠지다가도, 문득 내가 하는 생각에 대해 들여다보게 됩니다.
좋지 못한 생각이면, 얼른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 힘을 주신분......감사합니다.
Nella Fantasia - 최성봉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giusto
내 환상 속에서 난 올바른 세상을 바라봅니다.
Li tutti vivono in pace e in onesta'
누구나 평화롭게, 정직하게 살 수 있는 곳.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언제나 영혼이 자유롭기를 꿈꿉니다.
Come le nubole che bolano
저기 떠다니는 구름처럼
Pien' d'nmanita in fondo all'anima
영혼 깊은 곳에 있는 인간애 가득한 곳을.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chiaro
나 환상 속에서 난 밝은 세상을 바라봅니다.
Li anche la notte e' meno oscura
각자 어둠이 너무 어둡지 않기를.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vere
언제나 영혼이 자유롭기를 꿈꿉니다.
Come le nuvole che volano
저기 떠다니는 구름처럼
Pien' d'umanita'
인간애 가득한 곳을.
Nella Fantasia esiste un vento caldo
내 환상 속에는 온난한 바람이 붑니다.
Che soffia sulle citta', come a'mico
마치 친구처럼 도시 안으로 불어오는 산들바람
Io sogno d'anime che sono sompre libere,
언제나 영혼이 자유롭기를 꿈꿉니다.
Come le nuvole che volano
저기 떠다니는 구름처럼.
가사 출처 : Daum뮤직
첫댓글 일본의 꾾임없는 억지에 이젠 짜증이 납니다. 근원의 원천 전능하신 우주마음에 청원드립니다. 독도는 한민족 우리땅임을 밝혀 주시기를 !!!
이론아베총리는아직까지옛군ㄱㄱ주의의망상에사로잡혀정신을못차리고있군요. 각성하고,역사인식을바르게하고, 정의롭게 삶을살기바란다.
하루빨리 독도를그냥삼키려는야욕적인망상을버리기바란다.
빛과함께 민족의 저력과 긍지를 온세상에 펼치는 그날이 하루빨리 올수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윤진희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반만년 역사. 수많은 외세의 침략으로 고통받았던 우리민족. 새시대의 역사를 만들고 행복과 풍요의 정서를 우리민족의 DNA속에 심어 모두가 건강하시고 행복이 넘치는 나라가 되시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역사가 말해주는데도 자꾸 억지쓰는 일본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우리의 역사를 아무리 감춘다 해도 명백한 증거가 있고 확신인 있는한 독도는 우리땅 이라는 거
언제까지나 남의 땅 가지고 못할짓을 할런지 한심할 뿐이네요
윤진희 님, 1802년 일본 고지도에 ‘독도는 조선 것’으로 되어 있었음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성봉의 노래가 참 아름답게 들립니다.
독도는 우리 땅인데 ........... 그누가 뭐라고 해도 독도는 우리땅입니다.
역사가 말해주는데도 자꾸 억지쓰는 일본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영원히 독도는 우리땅 입니다.^^
윤진희 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독도는 우리땅,
일본고지도에 독도의 조선것이라고 되어있는데도...자기것이라고 주장하는 일본인...억지 그만부렸으면합니다 독도는 우리땅~
일본이 아무리 우겨도 아닌건 아닌거죠
정보 감사드립니다~~
최성봉님의 넬라환타지아가 참 멋지게 다가옵니다. 한민족의 저력이 언젠가는 빛viit과 함께 빛을 발하리라 생각하면서... 인류와 지구의 평화와 행복을 기원합니다.
소중한 자료와 빛체험담,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독도가 조선의 것이라는 귀한 자료 잘보고 갑니다. 좋은글과 음악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맑고 밝은 마음으로 살아가게 된다면 전쟁도 없을텐데~ 지구정화와 인류행복을 위한 빛명상~ 제자신부터 맑아지고밝아져야 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