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둠일지) 2024년 8월 27일(화) 도서관을 훔친 아이/ 풀빛미디어,알프레드 고메스 세르다 글.김정하옮김.클로이그림
* 모인 날 : 2024년 8월 27일 화요일 오전 10시
* 모인 곳 : 사무실 -> 이브닝글로우로 이동
* 만난 이 : 곽명희, 유미정, 윤조온, 장현정, 윤종순
*발제 : 이수경
*앞풀이 글꾼 : 윤종순
#전달사항은 운영위원회 내용 참고바랍니다.
#앞풀이 : 동화읽는어른 회보 7,8월호 중 비가 오네(옛날옛적 갓날 갓적2)
오네오네 비가오네
우룩주룩 비가오네
아츰비는 햇님눈물
저녁비는 달님눈물
오네오네 비가오네
우룩주룩 비가오네
밤에밤에 오는비는
청룡황룡 눈물인가
#책이야기
-이 작품의 배경인 콜롬비아 메데인시의 도서관에 가 보고 싶은 소망이 생겼다.
-주인공 카밀로의 몫이 된 비에 씻겨 버린 벽에 진흙 바르기는 어린이가 하 기에는 힘든 노동이라 삶의 무게에 안타까움이 든다.
-도둑이 될 거라고 당당히 외치는 주인공의 모습이 때로는 엉뚱함과 아이다 운 귀여운 모습도 보였다.
-불안정한 가정에 사는 아이의 불안한 모습을 보며 많이 안타까웠다.
-책을 읽으며 도서관은 언제 나올까 궁금했다.
-포기. 무기력. 부모의 무관심과 강요를 보며 불안한 아이의 성장과정이 마 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미르선생님과의 만남은 무책임한 주변 어른들과 다른 모습에서 아이는 새 로운 어른을 만나 바르게 자랄 수 있기를 기대했다.
-책의 제목을(도서관을 훔친 아이)보며 책 내용이 어떻게 전개 될 지, 아이는 어떻게 도서관을 훔칠지 궁금했고 책을 읽어보니 예상 하지 못 한 내용에 작가에 대한 감탄과 작가를 다시 찾아보게 되었다.
-선정한 책이 좋은 책 이라 만족했다.
-걱정, 삶. 지침, 고민등 여유가 없는 생활에서 아이가 느낀 많은 벽이 떠올 라 마음이 아픈 책이었다.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좋은 점을 다시 찾아보며 이 사업의 의미와 결과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다음(9/3)모임: 짝짝이 양말: 웅진주니어
발제 유미정/ 글꾼 이정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