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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02월17일(토요일) [안산시 (구봉도 낙조 전망대&대부도 공원&시화달 전망대)&시흥시 오이도 박물관] 탐방일정
탐방지 : [안산시 (구봉도 낙조 전망대&대부도 공원&시화달 전망대) & 시흥시 오이도 박물관]
[대부도 북쪽 끝에 위치한 구봉도는 아홉 개의 봉우리가 있다는 의미로 지어진 명칭이다.
이 중 할배 바위와 할미 바위 사이로 보이는 석양은 서해안 최고의 절경으로 유명하다.
동그란 띠와 비스듬한 사선으로 일몰과 노을빛을 형상화한 조형물 ‘석양을 가슴에 담다’ 사이로 석양이 들어오는 순간을 찍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대부해솔길 1코스 : 대부도관광안내소 → 북망산 → 구봉약수터 → 개미허리 → 낙조전망대 → 종현어촌체험마을 (11.5km, 3~4시간)
대부해솔길 1-1코스 : 대부도관광안내소 → 방아머리해변 → 북망산 → 대부해양본부 → 바다향기테마파크 (6.0km, 1~2시간)
대부해솔길은 해안선을 따라 대부도를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산책길로 91km에 이르는 총 10개 코스를 통해 안산 대부도의 감탄스러운 자연경관을 빠짐없이 즐기며 걸을 수 있다. 대부해솔길은 방아머리 선착장을 시작으로 구봉도, 대부남동, 선감도, 탄도항을 거쳐 대송단지까지 연결되어 있다. 이 중에서 방아머리에서 돈지섬안길까지 이어지는 1코스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부해솔길의 백미로, 너른 서해안 갯벌을 병풍처럼 둘러싼 해솔 숲이 멋진 구간이다. 바닷길을 개미허리 다리로 연결해 놓은 구봉도 낙조 전망대는 낙조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작가들에게도 매우 인기 있는 곳이며, 바닷길을 건널 수 있는 산책로로 주목받고 있다.]
탐방코스: [구봉도 입구 버스 정류장~(0.9km)~구봉이개미허리아치교~(544m)~구봉도 낙조 전망대~(544m)~구봉이개미허리아치교~(0.9km)~구봉도 입구 버스 정류장~(2.1km)~대부도 공원~(4.0km)~시화달 전망대~(8.0km)~시흥 오이도 박물관~(1.2km)~오이도 차고지 버스 정류장] (18.2km)
탐방일 : 2024년 02월 17일(토요일)
날씨 : 청명한 날씨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 최저기온 영하 2도C, 최고기온 11도C]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6시간31분 소요)
06:00~07:43 구산역에서 6호선 지하철을 타고 삼각지역으로 가서 4호선으로 환승하여 오이도역으로 이동 [1시간43분 소요]
07:43~08:00 오이도역 1번 출구 앞에 있는 오이도역 버스 정류장에서 구봉도 입구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790번 버스 승차 대기
08:00~08:29 790번 버스를 타고 오이도역 버스 정류장에서 구봉도 입구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 [29분, 11개 정류장 이동]
08:29~09:10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구봉도 버스 정류장에서 탐방 출발하여 구봉이개미허리아치교로 이동
09:10~09:20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산 23 번지에 있는 구봉도 낙조 전망대로 이동
[대부도 북쪽 끝에 위치한 구봉도는 아홉 개의 봉우리가 있다는 의미로 지어진 명칭이다.
이 중 할배 바위와 할미 바위 사이로 보이는 석양은 서해안 최고의 절경으로 유명하다.
동그란 띠와 비스듬한 사선으로 일몰과 노을빛을 형상화한 조형물 ‘석양을 가슴에 담다’ 사이로 석양이 들어오는 순간을 찍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구봉도
위치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산35-3
구봉도는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간척지로 연륙화된 섬으로 아름다운 봉우리가 아홉 개로 되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부도해솔길이라는 이름처럼 대부분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섬이다. 구봉도 해안선을 따라 서북쪽으로 약 1㎞를 걸어가면 두 개의 큰 바위가 있는데, 이를 일컬어 구봉이 선돌이라 부른다. 작은 바위는 할머니, 큰 바위는 할아버지 같다 하여 할매바위, 할아배바위라고도 부르며 작지만 이곳의 포토존이다. 구봉이 선돌을 지나 해안길을 따라 걷다보면 개미허리 아치교에 도착한다. 개미허리처럼 잘록한 구간에 지어진 아치교로, 이곳에서의 일몰 낙조 풍경은 대부해솔길 홍보사진에도 자주 등장할 정도로 유명하다. 안산9경중 3경이 구봉도 낙조로 선정되었을 만큼 구봉도는 서해의 대표적인 낙조명소이다. 구봉도의 낙조전망대는 아치교를 따라 나무 데크로드와 야자매트가 깔린 길을 걷다보면 만날 수 있다. 일몰 낙조와 노을을 의미하는 설치물인 [석양을 가슴에 담다]는 대부도와 구봉도 낙조전망대의 상징 조형물로, 줄을 서서 찍어야 할 정도로 인생사진 스폿이다. 구봉도 낙조전망대로 가는 길은 경기둘레길과 대부도해솔길에도 속해 있는,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경치를 감상하기 좋은 길이다.]
[안산9경
1경: 시화호조력발전소
2경: 대부 해솔길
3경: 구봉도 낙조
4경: 탄도 바닷길
5경: 풍도
6경: 동주염전
7경: 안산갈대습지
8경: 다문화거리
9경: 노적봉공원 ]
09:20~09:50 사진촬영 후 간식
09:50~10:01 구봉이개미허리아치교로 회귀
10:01~10:16 구봉도 입구 버스 정류장으로 회귀
10:16~10:46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546 번지에 있는 대부도 공원(방아머리공원)으로 이동
[방아머리공원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공원이다. 시화호 환경 문화관이 있는 곳에 있다. 공원 내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 있다. 산책로와 축구장, 족구장과 같은 체육 시설이 있다. 넓은 무료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근처에 시화방조제와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취사, 야영(텐트), 불을 피우는 행위가 금지다. 대부도 관광지역을 대표하는 유리 상징물인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가 있다. 각양각색 사랑의 모습을 거대한 유리알 집합체로 나타냈으며, 수많은 유리구슬은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한 행복한 순간을 표현한 조형물이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단, 개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를 위한 비닐봉지 등을 구비한 이용객에 한하여 허용)]
10:46~10:51 사진촬영
10:51~11:51 시화 방조제를 따라서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 2109 번지에 있는 시화달 전망대로 이동
[안산 시화방조제 가운데 우뚝 선 달전망대는 달이 수놓은 그림이다. 달을 모티프로 만든 공간으로, 달이 움직임에 따라 시시각각 풍경이 바뀐다. 작은가리섬에는 이루나타워의 달전망대, 시화나래휴게소, 시화나래조력공원, 시화나래조력문화관이 모여 대부도로 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든다. 시화나래는 ‘훨훨 날개를 펼치듯 널리 알려지고 솟아오르다’라는 뜻으로, 시화호주변 관광자원을 아우르는 이름이다.
달전망대에서는 시흥시 오이도와 안산시 대부도의 방아머리선착장 입구를 잇는 12.7km 길이의 시화방조제가 내려다보이고, 바다와 호수를 양옆에 끼고 직선으로 뻗은 4차선 도로가 감탄을 자아낸다. 여의도 15배 규모의 시화호와 조력발전소, 큰가리섬, 인천 송도, 서해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풍경마다 정보가 제공되어 숨은 이야기까지 알게 되니 금상첨화다. 달 전망대 높이는 아파트 25층 높이인 75m에 달한다.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는 부분도 있어서 아래도 볼 수 있다. 전망대 내부에 카페가 있고, 조력발전소에 대한 안내도 되어 있다. 달전망대 타워층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다(입장 마감 7시 30분, 매주 월요일 휴관).]
[시화호 조력발전소
경기도 안산시 시화방조제에 지어진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이다. 2004년 공사에 착수해 7년 만인 2011년 8월부터 일부 발전기에서 전력 생산에 들어갔다.
경기도 안산시 대부동 시화호방조제에 지어져, 수차발전기 10기에서 25만 4,000kW의 발전시설용량을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다. 연간발전량은 5억 5,200만kWh로 소양강댐의 1.56배이자, 이전까지 세계 최대 규모였던 프랑스 랑스 조력발전소를 넘어서는 것으로, 이는 인구 50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한편,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밀물 때의 낙차를 이용한 단류식 창조(漲潮) 발전으로 가동된다.
한편, 시화호 조력발전소 사업은 ▷연간 552.7GWh의 전력에너지 생산 ▷청정에너지 개발을 통한 대기환경오염 저감 ▷해수 유통으로 인한 시화호 수질 개선 등의 사업 효과가 전망돼 추진이 이뤄졌다. 하지만 시화호 바닥에 축적된 중금속 물질들이 조력발전소를 통해 바다로 그대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환경오염에 대한 지적도 일고 있다.]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안산9경 중 제1경이다.]
[시화방조제
시화방조제는 시흥시 정왕동의 오이도와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의 방아머리를 연결하는 방조제이다. 시화방조제의 건설로 국토 확장과 더불어 1억 8000만 톤의 수자원이 확보되어 주변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98㎞에 달하던 굴곡진 해안선이 직선으로 변모하였다. 또한 연간 355억 원에 달하는 소득 증대 및 780만여 명에 달하는 고용 증대 효과와 도시 근교에서 쾌적한 관광 휴양단지를 만들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
시화방조제 공사는 약 40m 깊이에 달하는 갯벌층의 연약 지반과 9억 6000만 톤의 조석량, 그리고 간척 사업 역사상 최대 조차(潮差)로 알려져 있는 10.3m의 조차를 극복한 난공사로 평가된다. 시화방조제의 건설로 조성된 시화지구에는 첨단산업·종합 휴양 및 연구 기능을 갖춘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를 비롯하여 시화국가산업단지, 반월국가산업단지 등이 조성되었다.
[건립 경위]
1977년에 반월 신도시 건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1985년 시화지구 매립 추진 계획과 당시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과 화성군 대부면을 연결하여 1억 8000만 톤의 담수호를 만드는 계획에 의거하여 시화방조제 건설 계획이 수립되었다. 시화방조제는 당시 농업진흥공사[지금의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계획하여 1987년 6월부터 1994년 2월까지 공사를 진행하여 완공하였다. 방조제 축조에는 11개 건설 회사가 참여하였다.
[변천]
시화방조제 준공 당시만 해도 시흥시·안산시·화성시 일대의 농업 용지 확보, 공업 용지 확보, 담수 자원 확보에 커다란 성과를 이룬 토목 사업이라고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방조제 건설과 함께 발생한 시화호의 오염 문제가 대두되면서 담수화 계획을 변경하여 바닷물을 시화호로 끌어들이도록 하였다.
1996년 12월에는 시화지구가 대기 환경 규제 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시화호의 어류 집단 폐사를 방지하기 위하여 1997년 3월에는 시화방조제의 배수 갑문을 개방하여 해수를 끌어들이도록 하였다. 1998년 11월에는 시화호의 담수화 계획이 완전 백지화되었다. 해수가 시화호에 유입되면서 1999년 2월에는 시화방조제에 조력발전소를 건립하는 방안이 검토되었고, 2011년 시흥시와 안산시의 행정 경계 부근에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건설하였다.
[구성]
시화방조제의 총 길이는 12.7㎞로 건설 당시에는 동양 최대의 방조제로 평가되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홍수 시 초당 약 4,000톤의 물을 방류할 수 있는 배수 갑문 2개소를 비롯하여 길이 20㎞의 진입 도로, 어도(魚道) 및 통선문(通船門) 각 1개소, 선착장 5개소, 제염 암거(담수호의 염분 성분을 빼내기 위한 수로) 등이 설치되어 있다.
[현황]
시화방조제의 중간에는 바닷물이 시화호로 유입할 때의 조류를 활용한 시화호 조력발전소가 설치되었으며 시화호 조력발전소 주변에는 시화나래휴게소, 시화달전망대, 시화조력문화관 등이 조성되어 있다. 이들 시설이 자리한 곳은 행정구역상 경기도 안산시이다. 경기만과 시화호의 경계를 이루는 시화방조제에 설치된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경기만을 드나드는 밀물과 썰물 때 발생하는 바닷물의 수위 차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을 채택하였다.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밀물 때 바닷물이 시화호로 유입하며 발전을 하고, 유입된 바닷물은 썰물 때 수문으로 배수하는 방식으로 발전이 이루어지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조력발전소이다.
시흥시 구역인 시화방조제의 북쪽 끝에는 시화지구 개발 사업 기념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 공원은 오이도기념공원으로 불리는 공원이다. 시화방조제 위로는 4차로 자동차 도로인 지방도제301호선이 부설되었다. 그리고 시흥시 구역에서 경기만 쪽으로 돌출된 곳에는 오이도선착장이 있다.]
11:51~12:20 사진촬영 후 간식
12:20~14:20 시화 방조제를 따라서 경기 시흥시 정왕동 2202-6 번지에 있는 시흥 오이도 박물관으로 이동
[시흥 오이도박물관
위치 :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332
오이도는 서해안 최대 패총유적지이자 다양한 신석기시대 유물의 출토지로, 선사시대 해안생활문화유산으로서 보존가치를 인정받는 곳이다. 이러한 오이도 유적을 보호하고 활용하기 위해 2018년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이, 2019년 시흥오이도박물관이 조성되었다. 공원에서는 신석기인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만날 수 있고, 박물관에서는 보다 가깝게 시흥의 출토 유물들을 이해하고 선사시대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용안내
이용요금 : (상설전시실) 무료, (어린이체험실) 1,000원
이용시간 : 10:00~18:00
쉬는날 : 매년 1월 1일, 설날 및 추석 / 매주 월요일
운영상 휴관이 불가피하다고 인정하여 시장이 정하는 날
주차시설 : 있음(72면-장애인3, 여성및배려7, 대형5, 일반57)
주차요금 : 1시간 무료 이후 30분 초과시 500원 / 10분당 가산요금 100원
문의및안내 : 031-310-3052 ]
14:20~14:40 관람
14:40~15:00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시흥 오이도 차고지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여 탐방 완료
15:00~15:20 시흥 오이도 차고지 버스 정류장에서 3500번 버스 승차 대기
15:20~16:19 오이도차고지 정류장에서 3500번 버스를 타고 서울대입구역으로 이동 [59분, 14개 정류장 이동]
16:19~16:23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로 이동
16:23~16:30 서울대입구역에서 합정역으로 가는 2호선 지하철 승차 대기
16:30~17:20 서울대입구역에서 2호선 지하철을 타고 합정역으로 가서 6호선으로 환승하여 역촌역으로 이동 [50분 소요]
안산시
(구봉도 낙조 전망대&대부도 공원&시화달 전망대) &
시흥시 오이도]
위치도
대부해솔길 1코스 지도
구봉도 낙조전망대 탐방지도
시화나래조력공원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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