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베이징' 관광특수 청신호
中·日 여행사, 관광상품 개발위해 제주 찾아
입력날짜 : 2008. 08.28. 00:00:00
제주특별자치도가 '포스트 베이징 올림픽' 특수를 겨냥해 발빠른 대응을 하고 나서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상해직공여행사와 동방항공사 등 상해지역 11명을 초청해 제주 팸투어를 실시하고 상품개발과 코스답사를 벌였다.
또 지난 25일부터 중국 청년여행사 등 북경지역 주요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 11명 역시 제주를 찾아 새별오름을 시작으로 난타공연장과 동문시장을 비롯하여 컨벤션센터, 해녀박물관, 생각하는 정원 등 도내 주요시설및 관광문화자원 답사를 벌이고 있다.
28일부터 이틀간 일본에서도 JTB 등 일본 주요 여행사 및 대한항공에서 내도하여 세계자연유산과 태왕사신기를 연계한 상품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일본의 팸투어는 지난 7월부터 오사카-제주직항 노선의 감편에 따른 대체방안 모색과 함께 제주-부산경유 상품 개발 차원서 추진되는 것으로 관광객 유치 확대 및 향후 휴항노선 복항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뿐만아니라 세계자연유산 등재 이후 일본인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가 활성화 되고 다양화 되는 시점에서 일본 레저전문 여행사인 아크트랩 여행사와 유니팍 여행사에서도 28일부터 4일간 제주를 찾아 체험발굴 프로그램 및 웰빙여행상품 개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주자치도는 내도하는 관광여행사 관계자들과 공격적인 접촉을 통해 상품개발에 따른 공동모객광고 추진및 직항운항 활성화 등 관광객의 실질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펴나가기로 했다.
오태현 기자 thoh@hallailbo.co.kr 오태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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