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NGO활동가와 중견사회복지사를 위한 복지아카데미'를 홍보하면서, 이 아카데미를 [엔지오를 공부하는 모임] 혹은 [사회복지사를 위한 아카데미]로 오해하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이 아카데미는 글자 그대로 "엔지오활동가들과 중견사회복지사들이 모여서 복지를 공부해보자"를 학습모임입니다.
그동안 사회복지분야가 상당히 전문화되었고, 사회복지사 뿐만 아니라 시민운동가, 노동계, 여성계, 종교계의 복지참여도 적지 않았습니다. 사회복지의 외연이 커지고, 동시에 사회복지란 무엇인가에 대한 도전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복지교육이 대학생에 대한 기초교육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광주(혹은 광주전남)의 사회복지현장과 거리가 있다는 지적도 받고 있습니다.
이에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양지종합사회복지관, 참여자치21 사회복지위원회, 한국복지교육원 등이 힘을 모아서 [NGO활동가와 중견사회복지사를 위한 복지아카데미]를 기획하였습니다.
8월 30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7시부터 9시까지) 양지종합사회복지관(양림동)에 모여서 2시간동안 광주의 사회복지에 대해서 강의와 토론을 하는 모임을 갖고자 합니다. 이 아카데미의 첫 번째 주제는 [광주의 사회복지를 알자: 광주사회복지의 현안과 미래]입니다.
총 13강으로 이루어졌는데, 광주지역에서 각 분야를 대표할 수 있는 학자들이 발표를 하고 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70분 발표하고, 20분 토론한 후에, 30분간 수강생들이 집단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현재 일정은 다음과 같이 계획되어 있고, 교수님들이 원고를 집필하고 있습니다.
광주의 사회복지를 알자!를 주제로 열리는 복지아카데미에 관심있는 엔지오활동가와 사회복지사 그리고 사회복지학도 여러분은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 게시판(복지아카데미)에 신청서를 올리고, [우체국 503599-02-072810 한형수 ]로 3만원 입금을 하여주기 바랍니다.
2004년 8월 2일 현재 50여명이 수강신청을 하였는데, 양지종합사회복지관의 강당의 수용능력이 150명은 되므로 80명까지 접수를 받고자 합니다. 아직 수강신청을 하지 않은 분들은 서둘러 주시고, 이미 신청한 분들도 주변 사람들에게 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NGO활동가와 중견사회복지사를 위한 복지아카데미
○ 주 제 : 광주의 사회복지를 알자 : 광주사회복지의 현안과 미래
○ 개 강 일 : 2004년 8월 30일(월)
○ 기 간 : 2004년 8월 30일~ 11월 29일 (총 13강)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9시 (70분발표+20분질의응답+30분집단토론)
○ 장 소 : 양지종합사회복지관 강당 (양림동/ 양림교회 옆)
-지하철 남광주역에서 도보로 10분거리
버스 2번- 기독병원
순환도로를 다니는 많은 시내버스는 봉선중입구에서 하차하여 양림교회 옆
○ 모집정원 : 80명(현재 모집중)
○ 대 상 : - NGO 및 관련단체 실무자와 이사, 회원
- 광주/전남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사회복지사와 근무자
- 사회복지에 관심있는 성직자, 기업인 등 오피니언 리더
-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는 대학원생, 대학교 3-4학년생 등
* 선착순으로 접수하나, 희망자가 많을 경우에는 NGO활동가와 현장사회복지사를 우대함
○ 수 강 료 : 3만원 [우체국 503599-02-072810 한형수 ] / 교재비 포함됨
○ 주 최 :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양지종합사회복지관,
참여자치21 사회복지위원회, 한국복지교육원
○ 주 관 : 한국복지교육원, 양지종합사회복지관
○ 후 원 : 사회복지단체, 시민단체, 대학교, 기업체 등을 섭외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