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이목처럼 우리 같은나이 다른 중고등패들이 까페에 나눈 글이 작년에 #1 rank에 올라 왔길래 슬쩍 copy를 해왔다오.
글도 걸작이지만 댓글들이 Million dollar깜 들이라서 아마 제일 인기가 있었나 봅니다.
--------------------------------------------------------------------------------------------------------
까페 운영반장이신 햄릿님이 자전거야기하니, 생각난다! 초등학교3학년쯤 어머니를 졸라 자전거확보에 성공,학교 파하기무섭게 집에 뛰어오니 앗뿔사!! 자전거 행방불명 어머니에 추궁한 즉, 아버지가 아새끼 죽일일있냐!! 위험하다고 반납했다함. ( 자전거포가 목척교 부근 장승욱 아버지 대전유리상사 건너편 소재 ) 즉시,어마니 치마를 죽기살기 땡겨서 자전거상봉하는데 성공했슴. 또다시, 반납을 할까봐 타고, 넘어지고 끌고 학교에 다닐때 특별히 좋은 일?은 시험볼때 짝궁인 李相彬에게 해답 1문제당 운동장 1바퀴씩 타게 해준다닝게 좋다고 여러 개를 알려주더라! 시험문제가 대가리에 입력이 안되어 그 때부터 기초 실력에 문제가 발생한 것 같음, 당시, 가을 운동회때 유독 우리 학교만 자전거 경기가 있었잖여 김건웅은 새까먼 어른자전거, 안덕원은 어른 것을 개조한 땅색, 내 것은 초록색 日製라서 제일 좋다고 자부했는데 안덕원1등, 나는 2등... 차라리, 그 때부터 열심히 운동해서 국가대표 싸이클 선수나 될 껄... 왜냐면,그 것은 족발 힘이걸랑, 후회가 막심해, 늦게나마 여러 동무들 나 위로좀 해줘~~~ - 끝 - |
첫댓글 여기 완수도 나오고 윤수도 나오고 막 헷갈린다.
등장인물들이 알거 같기도 하고 모르는 사람들 같기도 하고...
2년전에 올린 얘기 같은데...
남에학교 카페를 슬쩍했읍니다. 회원50명, 하루 방문자가 20-30명 정도의 적은 카페인데 댓글이 21개나 떳고, <<우리가 이목질 하는새에 남들은 뭣들하나 비교해 보시라고 슬쩍 실례했씁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