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동화작가 곽종분 선생 지난 10월12일 오후1시 부산에서 영민
-가족장으로 장례모시고, 14일 늦은시간, 부산광한리 앞바다에 산골
지난 해부터 치매 증상으로 요양중이시던 곽종분(여분)원로 동화작가가 지난 12일 오후 1시 가족들이 지켜보는 자리에
조용히 세상을 떠나셨다.
병상에서 40여편의 찬불가와 동요원고를 만들어 보내주시던 저력에 정신력으로 몇년 충분히 버티시겠다고 생각했는데
바람처럼 훌훌 떠나셨다.
그 날 왠지 몸이 아파 주치의로부터 보양제를 처방받아 갈무리하고 한민족문화예술대전 종합 시상식을 마무리하기 위해 석초호수 수변무대에서 상장을 헤아리면서도 어지러움증으로 고생하였는데 잠시 내게 다녀가셨던 모양이다
곽종분선생이 만드신 원고를 살피며 극락왕생을 빈다
마지막 원고는 이번 12월에 발행하여 2025년 3월중에 전국 사찰과 어린이법회 현장에 무상배포할 예정이다
'불교학교 찬불동요제7집 통권 39집으로 표제작은 '두 손을 모으면'이다
10월 15일
한국불교청소년문화진흥원 총재 송운당 현 보
산하, 지장상조 구품연대 파랑새 회장 이 환 상
사무총장 월곡 곽영석
출처: 한국불교청소년문화진흥원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