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특집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초청기획
김유정 바이올린 독주회
2017.08.10.(목) 오후 7시 30분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주최 :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주관 : ㈜디피에이아트테인먼트
후원 : 디셈버 퍼포밍 아트
입장권 : 전석 무료
문의 : ㈜디피에이아트테인먼트 02-588-2510
PROGRAM
W. A. Mozart Violin Sonata No.21 in e minor K.304/300c
Ⅰ. Allegro
Ⅱ. Tempo di Menuetto
P. Sarasate Zigeunerweisen Op.20
Intermission
C. Franck Violin Sonata in A major
Ⅰ. Allegretto ben moderato
Ⅱ. Allegro
Ⅲ. Recitativo-Fantasia, ben moderato
Ⅳ. Allegretto poco mosso
PROGRAM NOTE
W. A. Mozart Violin Sonata N0.21 in e minor K.304/300c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21번 E단조, K.304」는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중에서 유일한 단조 형식의 곡이다. 이 곡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중에서 표현력과 극적 감성 이라는 측면에서 단연 빼어난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슬픔’이라는 주제로, 1778년 초여름 당시 22세였던 모차르트가 만하임, 파리 여행을 하다객지에서 어머니의 죽음을 맞는데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이 곡에 담고 있어서 이다.
P. Sarasate Zigeunerweisen Op.20
감미로운 음색과 화려한 기교를 구사했던 사라사테는 파가니니 이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명성을 날렸다. 그가 남긴 많은 바이올린 작품들 중에서도 1878년에 작곡된 지고이네르바이젠(Zigeunerweisen)이 가장 잘 알려진 곡이다. ‘집시의 노래’라는 뜻의 이 곡은 집시풍의 느낌을 전해주는 이국적인 선율이 매력이다.
지고이네르바이젠은 헝가리 춤 차르다슈(Csàrdàs)의 리듬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곡이다. 느린 도입부인 라수(lassu)와 빠른 프리수(frissu)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에는 느리고 애수 띤 선율로 전개되다가 후반부에는 강한 리듬을 바탕으로 빠른 춤곡이 전개되면서 바이올린의 관능적인 선율과 화려한 기교가 펼쳐진다.
C. Franck Violin Sonata in A major
벨기에 리에쥬 태생의 독일계 프랑스 작곡가로 알려진 그는 프랑스적인 것만을 고집했던 포레와 생상스, 드뷔시와는 다르게 독일의 음악 스타일에 프랑크 자신의 음악어법을 접목시킨 바그너의 영향을 받은 반음계적인 화성을 많이 사용했던 세자르 프랑크(Cèsar Franck)의 유일한 바이올린 소나타 작품이자 후기 낭만 시대의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베토벤과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포함해서 3대 바이올린 소나타 작품으로 베토벤과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가 3악장 구성인 것과는 다르게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는 4악장 구성을 가진 소나타로, 기존의 소나타 형식 보다 피아노의 비중이 큰 작품이다.
이 곡은 대위법적인 진행과 리듬의 확대와 축소, 반음계적인 화성을 사용하여 프랑크만의 유려함을 갖고 있는 당시 대중성과는 거리가 먼 고전 형식과 구조를 중요시 하는 작곡 스타일을 기반으로 낭만주의 시대 특징인 열정과 순수 등의 감성을 드러낸 구조적인 통일을 위해 앞선 악장의 동기, 주제 등을 위 악장에 반복하는 작곡 형식인 순환기법을 쓴 서로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어 개별적인 악장들을 따로 떼어 연주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는 작품이다.
PROFILE
바이올린 김유정
바이올리니스트 김유정은 예원, 서울예고를 거쳐 인디애나 주립대학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찍이 동아음악콩쿨 2위로 대한민국 음악계에 자리 매김을 했던 그는 1998년 귀국독주회 이후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독주회 시리즈, Recital in A 등 일찍이 다양한 기획독주회로 트렌드의 흐름을 주도 했고, 서울시향, 대구시향, KBS교향악단, 성남시향등에 독주자로 초청받아 협연했으며, 김용배의 브런치 콘서트, KBS 정오 음악회, 대한민국 음악제, 오스트리아 브레겐저 페스티발등에 독주자로 초청되기도 했다.
또한, 서울 시립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인디애나 주립대학 오케스트라, 프라임 필하모닉등에 악장으로 재직 했으며 미국 플로리다 웨스트 코스트 심포니와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제2바이올린 수석으로 재직 하였으며, 서울 주네스 앙상블 미국 및 유럽연주에 참가하였다.
이화여대, 국민대, 상명대, 가톨릭대, 서경대, 계명대 쇼팽 음악원, 선화예중, 선화예고, 예원, 서울예고 예술의전당 음악 영재 아카데미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수원대학교 겸임교수와 초빙교수를 역임하며 수원대학교 음악 영재 아카데미 초대 원장으로 재직하였으며 조선일보와 공동으로 유아 현악 영재 지도자 과정 총괄지도교수로 이를 기획, 지도 하였다.
현재 향음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유정은 현재 소년한국일보 음악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후학 양성을 위하여 다양한 바이올린 교육법 등을 개발하고 있다.
피아노 장미경
- 서울대 기악과 졸업(피아노솔로 전공)
- The Juilliard School 석사, Manhanttan School of Music 박사학위 취득(반주 전공)
- 음악춘추 콩쿨 입상, The New Triad for Collaborative Arts Fellowship Award 수상
- N.A.T.S. Conference(미국 성악과 교수 협회), Texas Music Festival, Donnell Library Center, Bosendorfer, NY Artist Salon Series, China International Clarinet & Saxophone Music Festival, Spain Calahorra International Chamber Music Festival등 초청 연주 및 국내·외 다수의 독창회 및 독주회 반주
- The Juilliard School, Manhanttan School of Music Staff Accompanist와 Vocal Coach 역임
현재)
- 명지대 객원교수, 서울대, 서울시립대, 단국대, 동덕여대 출강
무료티켓 신청 방법
- 전화문의 : (주)디피에이아트테인먼트 02-588-2510
-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신청하고 초대공연 게시물에 댓글로 신청 [링크 바로가기]
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