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학자가 아닙니다. 경험과 교육을 토대로
졸라 아는체만 할뿐입니다. 인터넷 여기저기 밴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그런 자료는 될 수 없으니 퍼가지 마시고 여그서만 보세요. -
장마때만되면 참 망설여 집니다...
물을 줄까 말까...
고파보이는데....주자니 겁나고
어떤놈은 또 밖에서 비 맞고 잘 자라고...
- 살균제 살포후... 균을 죽이라고 살포했더니 오히려 죽음... -
이럴땐 살균제의 약해나 기타 문제가 아니라...
고온다습시에 살포에 주의하시라는 의미 입니다..
약이나 영양제도 물이기 때문에...
그래서 웬만한 충제나 균제의 살포 또는 영양제의 살포도
장마전에 대부분 마무리 지으세요.
뭐치고..이렇게 되었다고 탓하시기전에...
- 차광막없이 땡볕아래 장마빗 맞아가며.....-
실내 베란다안과 걸이대 밖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라 생각하셔도 됩니다.
비가림만 설치한 또는 처마밑의 노지와
고온다습한 비닐하우스도 하늘과 땅차이구요...
같은 하늘 아래는 맞지만...
환경은 극과 극이기 때문입니다.
( 단 공통점은 장마전 영양제, 약제등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
- 탱탱하긴 하지만....라울은 고온에 다습시...한방에 무너져 내립니다... -
뜨거운 공기와 습이 가득차 있는공간과
습이 차도 금방 해결이 되는 그런 곳과는 상황에 따른 변수가 크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면 된다 안된다 맞고 틀리다 아니라...
다르다고 저는 항상 강조해서 표현을 합니다.
나는 이렇게 키우니 너도 따라야 한다....가 아니라...
나는 이 조건에서 이렇게 키웁니다....
그러니 당신은 이런 조건이니 이런 방향으로 키워보십시요....가
좀더 합리적인 접근법이 아닐까 합니다.
아들 딸 자식들 잘 키우시잖아요...
갸들을 남의 집 새끼처럼 키우지는 않지요...
때되면 예방접종 시키고
독감주사 맞고...
학원도 보내고....
다육자식들도 마찬가지...
때되면 약도 치고...
모자라면 영양제도 조금 주고...
학원은 안보내더라도 뽀은이네서 교육도 받고...ㅋㅋㅋ
그라다 보면 사고치는 아들놈들 있듯이....
사고치는 다육들도 있는것입니다...
우찌 다 잘키우겄습니까....
신께서도 사람들 잘 못키워서 이모냥인데...ㅎㅎㅎ
- 출입구라 위에 차광은 한 상태...마찬가지로 비는 계속 맞습니다.
탱탱하니 보기 좋쥬? -
아래 사진은 같은 자리 지난 겨울...
- 식물의 환경 적응력을 최대로 뽑아 내어 관리?하는 방식... -
- 천 몇자으로 마당노숙을 몇년째 하고 있는...ㅋㅋㅋ
대전도 영하 17~18도는 떨어집니다. -
그리고 식물을 믿으세요...
여름에 일부 녹아 내리고 벌레의 습격을 받지만
기본?적인것만 해결해 준다면
녀석들의 환경에 대한 적응력은 아주 뛰어납니다...
장마철 고민들 많이 하실텐데...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 보시라고....ㅎㅎ
- 요약 -
1. 영양제및 약제 살포는 장마전에 마무리...
2. 비는 그래도 적게 맞추는게 좋다...적당한 차광도...
3. 하느님도 다육이 키우다 죽일것이다....
세상에는 완벽한건 없음....
4. 월, 목요일은 교육... 저 없음....ㅎㅎ
첫댓글
요래 공짜로 갈챠주는 뽀은학원 최고야요^^
동감입니다~~
그학원 원장샘 실력좋다고 소문낫더래요~~~^^*
늘 감사해유~~~뽀은아빠님
하나님도ㅋㅋㅋ
아멘~~~
@뽀은아빠 으라차!!!
멋지세요~항상 많이 배워갑니다^^
늘 알기쉽게 적절한 비유를 해주시니 이해력 쏘옥~ 답답함 해결~~^^*
글을 보고잇음
저절로 웃음이 ㅋㅋ
글도 젬나게 올리셔요~~
그류 아무리 아껴도 갈놈은가요 그래서 더이쁜이로 사요 ㅋㅋㅋ 속은 쓰려도 참고 여름에 보내는거 매년 치루는일 이번여름엔 많이 안보내는 계절로요~~^^
역쉬!
교주님 멋지셔~~~
물 고파 보이는 것들 줄까.? 말까? 망설이는 모습 마치 본듯 표현 해주시니 공감 하면서 유익한 정보 배우고 갑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신도 사람들 잘못 키워서 이모양인데....ㅎㅎㅎ
멋지요.
신도 다육이 키우다 죽일것이다..ㅎㅎ
멋져요.^^
부끄럽지만 다육 키울 자격미달인 어미 만난
제 다육이들은
좋은 정보를 주심에도 실천 못해서
처방주신 약제들은 구석에 쳐박혀있고
지난 앨범 정리하다보니 저세상 보낸 아이들이 엄청 많네요
약제들은 가을쯤에나 살아남은 강하고 착한녀석들에게 상으로 줄까 합니다
우선 물 줄이고 선풍기 돌려가면서
고온 다습 무더위 무사히 지나가길 바래봅니다
뽀은아빠님도 무더위 무탈하게 건강하게 보내세요~~
돈과 노력의 결과물을 풀어 주셔서
감사요~~
항상 유용한 정보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멋진 다육이 키우기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