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행후기 보홀 (Bohol) & 세부 (Cebu) 여행 이야기

[죠나단]

대만에서 근무 한지도 벌써 3년째 대만에선 1년에 한번 직원 전체가 함께

<직원여행>을 가는게 일반적이다.

매번 국내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올해는 전직원이 함께 필리핀 세부와 보홀섬으로 다녀오게 되었다.

직원여행인지라 우리 가족들도 함께 여행이 가능해서

우리집 여인들도 모시고 다녀 왔다.

아 지금도 떠오르는 그 흰 구름, 신비로운 바다 빛깔, 하얀 백사장... 참으로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우리 가족 모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많이 쌓고 돌아 올 수 있었다.

눈부신 4박5일의 시간들... 아마도 오래도록 기억될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

대만의 타오위헨 국제 공항 

 우리가 대만에서 쎄부로 타고갈  대만국적기 화신항공 ...

자~ 출발해 볼까

기내식! 보기와 같이 별로 .... ㅋㅋ

자리가 많이 비어서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쎄부에 도착한 시간이 저녁 7시 배가 많이 고프다...  

필리핀 로컬 브랜드로 맥도널드 보다 시장점유율이 높다는 필리핀 패스트푸드 전문점 "조리비"

모두들 정신 없이 배를 채운다...

첫날 쎄부에서 묵게 된 "워터프런트 호텔"  로비

해보진 않았지만 호텔 내부에 카지노도 있다.

둘째날 아침 ... 오늘 부터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이니 든든히 배를 채워야 겠다. ^^

호텔 외관

쎄부 시내 풍경

앞에 보이는 배를 타고서 쎄부 근교 섬으로 간다... 그 곳에서 스노클링과 점심식사를 할 예정이다.

우리가 점심식사를 하게 될 섬... 참 아름답고 사랑 스런 섬이다.

 섬의 원주민 아이들...

 닭 싸움이 이 섬주민의 최대 엔터테인먼트 인 것 같다.

섬에서 나와 항구로 이동 우리의 메인 목적지인 보홀섬으로 가고 있다. 보홀까지 패리로 약 2시간 정도 소요 되었다.

보홀섬에 도착 리조에 짐을 풀고 해변에서 식사... 무척이나 낭만적인 밤이다.

밤에 기여이 수영도 한판하고

셋쨋날 아침 이다. 원래 일정상 새벽 5시 집합해서 배타고 나가 돌고래를 보는 일정이었는데 잠꾸러기 우리 공주님들 탓에  우리 가족만 쏙~빠져서 리조트에서 한가로운 오전을 보내기로 했다.

 해변으로 나선다 이제부턴 설명이 오히려 방해가 될 듯하다...

저녁식사 후 직원들과 어울려 밤이 깊도록 맥주에 노래에 게임에 ... 시간 가는 중 모르고 놀았다.

오늘 좀 오버패이스 한 것은 아닐런지... 피곤도 할 것이다. 머리 데자 마자 바로 잠들어 버렸다. ^^

넷?날 아침이다 오늘은 오전에 리조트에서 체크아웃하고.. 보홀의 몇군데 둘러보고 저녁때 다시 ?부로 들어가게 된다.

필리핀 명물 미니 원숭이

선상 뷔페

쵸콜릿 산

 쎄부로 타고갈 패리여객선

쎄부에 도착해서 ...

마지막날 아침... 호텔 수영장에서 

우리 인어공주들의 씽크로나이즈 공연이 시작 됩니다. ^^

물도 먹었지만...ㅋㅋ

완벽한 호흡을 보여 주고 있군요 ㅋㅋ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지오 잘 놀았니?

지민인 무슨 생각...?

우리 가족 모두에게 두고 두고 추억으로 남을 행복한 시간...

기억에 희려져 갈 지라도 앞으로도 많은 시간 그 곳의 눈부시도록 맑은 바다와 푸른 하늘을 이야기 나누게 될 것 같다.

ㅋㅋ 마지막으로 보나?

[하늘기사]

사진 잘보고 갑니다,

[고고씽~(남재우)]

헥 ㅡㅡ:::::::: 아르바이트비 주세요 사진본다구 고생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정말 잘보구 갑니다 알콩 달콩한 가족 보기 아주 부럽네요 ㅋㅋㅋ 저두 언젠가는 고보고 싶네요 ㅋㅋㅋ 정말 정말 사진 잘보구 갑니다 행복한가정 이루세요~

[스캇(정재훈)]

우리도 거기서 3개월 동안 놀았는데... 사진 보다 보니 옛생각 나네요~~~

[아틸라(박수용)]

애들이 까무잡잡해서 현지인인줄 알았습니다 거운여행 하셨네요부럽

[게르머]

압박 압박 많이 당해봤지만 이렇게 힘든 스크롤의 압박은....ㅠㅠ.....하지만 너무 이쁘고 멋진 광경과 가족의모습에 기쁘게 압박 당했내요...^^...사람으로 환생한 귀여운 인어두마리도 잘봤읍니당..ㅋㅋ.....어느회사인지 그 대만회사에 취직하고 싶군요.^^....잘봤읍니다~~

[도박사(도완준)]

멋진 여행 하고 오셨네요. 부럽삼~~~

[Blues]

세부는 안가도 될듯...^^

[해바라기*]

사진 많이 올리셨네요... 잘봤습니다. 2004년 세부에 가서 즐겼던 기억이 되살아 납니다. 행복한 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