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엔 전쟁의 긴장감이 고조한 가운데
중국 광저우 아시아게임 마라톤 레이스를 지켜보면서
지영준 선수의 금 사냥을 기대하며,
토달의 스트레칭과 지난주까지 대회에 힘들었던 회원들이 많았으며,
바쁜 개인적인 일들은 늘 있는일,
떨어지는 낙엽도 마지막이 다가 오는 것을 알기나 하듯,
창마의 정열을 옷 입은 권아들이 산 특수 훈련을 하는데
지는 낚옆을 발으며,
경쾌하게 속삭이는 소리...
우와 저 멋진 클럽이 창원 마라톤 클럽이라지...
역사와 전통을 이어 오늘까지도 잘하고 있다더군...
역시 대단한 클럽이야.
앞으로도 더욱 좋은 클럽이 될수 있도록
힘 있는 기운을 덤뿍 불어 넣어 주어야 겠구만...
낙옆의 소리가 옆에서 다정하게 속삭이는 요정들의 소리 마냥
아름답게 귓가에 들려 옵니다.
창마의 내일은 더욱더 힘있는 클럽으로 새로워 질것임니다.
지난주에 결혼한 새댁 서주연씨가 신혼여행을 마치고,
토달시간에 훈련하러 나왔읍니다.
시차적응이 잘 안되어서 인지 무척 피곤하지만,
그래도 함께 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우리는 스트레칭 후 방송국 뒷산으로,
천천히 달리다 선두에 선 훈련부장이 낙옆에 일을 혼돈 한 사이,
선두가 바뀝니다.
김창수회원의 선두로 보다 조금 빠른 페이스를 구사하고,
우리는 후미 그룹으로 현상태를 유지하며,
레이스는 계속되었읍니다.
트렉에 들어와서 김창수회원님, 김종태총무이사님, 하청수회원님
마지막 100m 레이스를 펼치는데,
모두가 다 광저우 아시아게임 출전 선수같읍니다.
대단히 즐거운 하루였읍니다.
바람도 불고 날씨도 비가올듯,
눈이 올듯 이상도 한데,
마지막 주자를 기다리는 회원님들의 마음은 똑 같이,
김영찬대회부장님은 언제 오나...
역시 마지막까지 기다린 보람이 있읍니다.
토달 참석회원님(존칭생략)
변재팔, 김종태, 서만석, 하정순, 이정배, 김영상, 김영찬, 권순석,
제보호, 김창수, 송성덕, 하청수, 서주연, 이성훈.
이정배웹이사님, 김영상재무이사님 간식준비 수고 많았으며,
잘먹었으며, 감사합니다.
*** 훈련부 공지사항***
12월 5일은 일달 훈련이 있읍니다.
모이는 장소 : 궁도장 (카 풀 예정)
모이는 시간 : 아침 6시 20분까지(출발시간 입니다.)
훈련장소 : 주남저수지 (마지막 일달 훈련으로 주남저수지에서
새 구경과 기념 사진등 많은 축억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본 훈련 시간 : 아침 7시에 출발 예정( + , - , 10분 정도)
당부사항 : 겨울이기에 훈련 후에 갈아 입을 옷 준비할것.(감기조심)
(화장실에서 갈아 입을수 있음.)
**** 늦어도 아침 10시에는 훈련을 모두 마치도록 할 것이며,
궁도장 도착 시간은 10시 30분까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회원님들 많이 참석을 바람니다.
글구요,
오후 1시엔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김인호 고문님 장남 결혼식 아시죠,
많은 축하 부탁드림니다.
훈련마친후라,
마라톤하는 사람들 마이 묵을 낀데...
우짜지...
훈련부장이 걱정 할 것은 아니지만...
많은 축하 부탁 드립니다.
창원마라톤 클럽은 살아 있는 전설입니다.
좋은 클럽은 좋은 방향으로 마음을 모아 함께 힘을 모을 때
더욱 좋은 클럽이 될것입니다.
올 한해는 이제 한달 남았지만,
우리는 다가올 새 희망을 바라보면서,
좋은 클럽,
함께하고 싶은 클럽,
인생의 동반자로서 어렵고 힘들 때 옆에 있기만 해도,
든든한 그런 형님, 누님, 선, 후배님들이 되어지길
두 손모아 희망의 꿈이 싹트이길 기도드립니다.
클럽을 사랑하시는 회원님,
가정과 직장과 모든 대, 소사의 일들이 형통하길 바라면서...
창원마라톤 클럽의 발전을 위하여 힘!!!!! 힘!!!!! 힘!!!!!
((((((((((((((((((((힘!!! 힘!!! 힘!!!))))))))))))))))))))
창원마라톤 클럽 훈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