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추위지만 막상 걷기 시작하니까 추위를 못 느끼고 시골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향수를 느껴봅니다.
필리핀 참전기념비
어느곳이든 선조들이 피흘려 나라를 지킨 장소들
어제 내린 눈이 한줌 남아서 우릴 반겨주네요.
최영장군 출생지는 철원인데 여기에 장군 아버지 묘가 있었다네요.
ㅋ~~. 둘이지만 격식은 갖추어서
가자미식혜에 더덕주 한잔
이 소나무가 대자산서 제일 큰 소나무로 산신제단이 있는 자리
처음 온 대자산 산속이 호젖하고 포근하네요
고향향교가 서원규모로 크네요
향교는 지금의 중.고등학교 과정이며
옜 성현들의 제사를 모시는 곳입니다.
이집에 모여있는 나무화석의 종류와 숫자가 가히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아마 수백억원 가치가 있는거 같아요.
전부 나무 화석입니다.
전 세계에서 수집된 나무 화석인듯 하네요.
전주곰탕집
해장국 맛집
곱창전골에 소주 한잔
소주 한잔에 모든 시름 잊어라
●12/04일(일) 주말걸 음질 제26회 "고양누리길 12회 12구간(고양동 누 리길)" 09시30 분 삼송역 8번 출구> 025번 버스>10시 필리핀 참전비 정 류장> 최영장군 묘>고양향교>중남미 문화원>선유랑마을>선유동 안장고개 (7.1 km/3시간)>느티나무집(해장국
청농 깃발
●추수 끝난 영하의 날씨에 겨울 농촌의 쓸쓸한 논과 밭의 모습과 까치밥으로 남겨놓은 감나무를 보러 고양평야의 농촌으로 걸음질 갑니다●
참석; 일조.청농. . .
2022년 12월 4일 (일)
첫댓글 와~왕부럽습니다.
이제는 갈 수없을지도
모르는 대자산이라
아련한 추억으로~~
고상들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