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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방 스크랩 생명의 강, 평화의 강 살리기- 봉암사를 가다
jina 추천 0 조회 7 08.03.10 21:2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사월 초파일에만 산문을 연다는 봉암사- 그 봉암사가 순리를 거스러는 대운하

건설을 반대하며 문을 열어제켰다.

 

"무릇 흐르는 것이 생명입니다."

4대 종교 지도자들과  시인들이 중심이 된 <한반도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이

대운하 건설지를 순례하고자 2월 12일 김포의 애기봉을 출발하여 25일째에

이곳 봉암사에 왔다.

전국에서 불제자들이 50여대의 버스를 타고 모여들었고, 생명의 강을 살리려는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봉암사는 정적을 깨고 들끓었다.

그리고 금역이었던 봉암사를 왔다는 것에 설래기도 했다.

 

 <봉암사를 가기 위해 가은읍에 들어서자 보이는 현수막-실제 문경주민들 중 많은 사람들은 운하에

반대하나 이렇듯 주민의 의견인양 현수막이 펄럭이는게 주변 도시의 실정이다.>

<그러나 봉암사 입구에 들어서자 이런 아름다운 현수막이 보인다>

 <봉암사 가는 길, 차를 입구에 세우고 걸어가니 한결 좋다. 처음 걸어보는 길이다>

 <봄이 오고 있었다. 얼음이 녹고 흘러서 생명의 물이다>

 <절 마당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전세버스들이 꽉 차 있었다>

 < 길을 따라 걷다보니 일주문이 저편 길에 있었다.>

 <강당 앞- 법회는 한창 진행되고 있었고 곳곳에 참석한 사람들이 있었다>

 <한반도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이 앉아 있고 승려들과 많은 참여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외국인 승려도 눈에 띤다>

 <생명평화결사의 도법스님과 박남준 시인, 그리고 건너서 김경일 성공회신부님이 보인다>

 <이원규 시인>

<월주스님,  봉암사 주지스님, 김지하씨 등이 앉아 있다>

 <순례단의 수경스님>

 <산은 아름답고 하늘은 맑다.자연이 자연에게 사랑을 말한다>

 <봉암사 주변 경관을 둘러보았다, 소박한듯 부속건물들이 많은 웅장한 절간이었다. >

 

탁발순례와 함께 시작된  생명평화 결사에서는 운하건설반대에 있어 근본적인

물음부터 시작한다.

"강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나는 강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는가?

생명과 평화의 강을 가꾸는 일들이 어떻게 가능할까?

생명과 평화의 강을 어떻게 돌볼 수 있을까?

우리 스스로 성찰하고 바꾸고 사람들과 함께 하는

그런 일들, 그런 물음들을 함께 나누면서 잠시라도 강길을 걸어보면

이땅에 대한 사랑도 함께 솟아오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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