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P 기간 중 읽었던 책자를 통해 배운 것과 여리고기도하며 누린 축복을 나누고자합니다.
저는 하나님의 축복으로, 직장을 다님에도 STP 절반 이상을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간 중 도슨 트로트맨 선교사님의 '성경 암송을 통하여 주님께로 돌아오다' 책자를 읽게 되었습니다.
어릴 적 선교사님께서는 세상이 주는 즐거움을 얻어보려고 노력하셨었는데, 그렇게 20년 동안 누려온 모든 기쁨을 합친 것보다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동안 경험하는 기쁨이 더 크다하셨습니다.
주의 증거로 내가 영원히 기업을 삼았사오니 이는 내 마음의 즐거움이 됨이니이다 (시편 119:111)
저 역시도 어릴 땐 재미 만을 추구하며 살았습니다. 시간만 나면 게임이나 술이나 운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통해 누린 기쁨을 합쳐도 교제 안에서 누리는 것과는 비교도 안됩니다. 또한 매일 주님과 교제하며 동행할 때 누리는 참된 기쁨은 세상이 주는 기쁨과는 달랐습니다. 후회나 허탈감, 끝없는 욕망이 아닌 만족감이었습니다. 이런 축복된 교제로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곤 선교사님께서 첫 20구절을 암송하셨을 때 여전히 죄악된 생활을 하셨지만 성령께서 암송했던 요한복음 5:24, 요한복음 1:12을 떠오르게 해주셔서 주님을 영접하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거듭남을 깨닫고 음담패설을 싫어하게 되셨고 첫 3년동안 매일 한구절씩 암송하여 1,000구절을 암송하셨다고 합니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시편 119:9,11)
이에 저는 얼마 남지 않은 암송대회 준비할 것과 매일 암송할 것에 대해 적용을 했습니다.
출퇴근길은 어플로 암송을 하고 집에서는 카드로 부지런히 암송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성령께서 말씀을 떠오르게 해주셔서 회사 근무 중 잘못한 부분도 있고 억울하게 지적받은 것도 있어 변명하고 불평하려는 마음이 있었는데 잘못을 인정하고 억울해도 배우고자하는 마음으로 바꿔주셨습니다.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16)
불평하면 팀내 분위기가 안좋아질수 있기에 제자로서 그들 가운데 빛이 되어야겠다 생각하니 더욱 말을 조심하고 섬기고자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암송을 힘쓰니 매 순간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선하신 인도를 받을 수 있었고 다른 곳으로 발령가는 직원에게도 다음에 따로 만나 복음 전하려 했는데 성령께서 도전을 주셔서 바로 복음을 전해 영접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곤 선교사님께서 주님 앞에 나오지않으려고 둘러대는 모든 핑계에 대한 답이 성경에 있음을 깨닫고 결코 같은 핑계에 두 번 걸려 넘어지지 않겠다 하나님께 약속하셨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배웠지만 예전으로 되돌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나는 ~을 하겠습니다' 라고 하는 사람을 찾는다 하셨습니다. 그렇게 하지 못하는 수많은 핑계거리가 있지만 그런 사람으로는 일하기 원하지 않으신다 하셨습니다. 자신의 지혜나 재능이 아닌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을 통해 약속하신 모든 것을 이루시기 때문에 그분께 나아가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 결심하라고 도전하셨습니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한복음 14:21)
그러면 어떻게 적용한 것들을 계속 돌아보며 순종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고 새롭게 적용노트를 만들어 놓고 기도할 것을 적용했습니다. 여리고기도 할 때 적극 활용하니 바쁘다, 피곤하다 핑계대고 주님께 온전히 드리지 못했던 여유시간을 청지기로써 읽기 기도 암송 전도하며 주님께 드릴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여리고기도를 미리 준비하며 누린 축복을 나누겠습니다.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에베소서 5:15-16)
암송대회 준비와 여리도기도 주간이 겹쳐 시간이 촉박하진 않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 주부터 미리 자매와 같이 계획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한 주 전에 미리 준비하니 수정 보완하는 시간을 가지며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주셨습니다.
찬양감사자백중보간구 순서로 기도하면서 찬양기도때는 이전에 발표했던 찬양시를 읽었습니다. 참된 행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했던 것을 읽으니 제게 주신 모든 것들이 감사했습니다. 감사기도 때는 써놨던 간증을 읽었는데, 구원간증을 읽으며 놀랍게 인도해주심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Life Log로 기도하며 그동안 베풀어주셨던 넘치는 은혜들을 돌아봤습니다. 기록하지 않았다면 잊고 살았을 일들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선하심과 전지전능하심에 대해 묵상할 수 있습니다. 간구기도때는 적용노트로 기도하며 매일의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었고 쉴 땐 자매와 같이 학교에서 기도하고 일할 땐 회사에서 돌며 팀플랜에 한마음으로 적극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찌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고린도전서 9:24)
여전히 나약하고 믿음없는 영역들이 있지만 시합을 하는 선수와 같이 포기하지 않고 상급을 바라보며 믿음의 경주를 하겠습니다. 매일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며 거룩한 삶을 힘써 살아가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첫댓글 우와 은혜롭고 도전됩니다!!
하나님앞에 핑계댈것이 없네용!!
귀한간증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놀랍습니다!!!
우와~~ 놀라워요!!!!!
와 은혜로워요
달음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