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큰 짐승
단7:16-22
2024년7월30일(화)
기동찬
16.내가 그 곁에 모셔 선 자들 중 하나에게 나아가서 이 모든 일의 진상을 물으매 그가 내게 말하여 그 일의 해석을 알려 주며 이르되
17.그 네 큰 짐승은 세상에 일어날 네 왕이라
18.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19.이에 내가 넷째 짐승에 관하여 확실히 알고자 하였으니 곧 그것은 모든 짐승과 달라서 심히 무섭더라 그 이는 쇠요 그 발톱은 놋이니 먹고 부서뜨리고 나머지는 발로 밟았으며
20.또 그것의 머리에는 열 뿔이 있고 그 외에 또 다른 뿔이 나오매 세 뿔이 그 앞에서 빠졌으며 그 뿔에는 눈도 있고 큰 말을 하는 입도 있고 그 모양이 그의 동류보다 커 보이더라
21.내가 본즉 이 뿔이 성도들과 더불어 싸워 그들에게 이겼더니
22.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와서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을 위하여 원한을 풀어 주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들이 나라를 얻었더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다니엘에게 환상으로 보여 주신 ‘네 큰 짐승’에 대하여 해석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17.그 네 큰 짐승은 세상에 일어날 네 왕이라.
하나님,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네 큰 짐승’에 대하여 해석을 해 주시지 않았다면 알 길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니엘에게 “네 큰 짐승”(17절)에 대한 환상을 보여 주시고, 해석해 주시길, “네 큰 짐승은 세상에 일어날 네 왕”(17절)이요, “넷째 짐승은 곧 땅의 넷째 나라”(23절)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첫째 짐승’만 정확히 알면, 그 뒤에 등장하는 왕들은 역사에 등장한 순서대로 배열해 나가면 큰 무리 없이 알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첫째 짐승’이 ‘두 날개를 가진 사자’와 같다는 것은 ‘빠르게 세상을 정복하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상징하고,
‘둘째 짐승’은 곰과 같은 나라, 그 입에는 세 갈빗대를 물고 있을 정도로 정복욕이 강한 나라, ‘그것이 몸 한편을 들었고’(5절)라고 하는 구절이 설명하듯이 또 다른 편을 전제로 하여 두 세력으로 구성된 나라를 가리키기 때문에 ‘메대와 바사’를 상징하고,
‘셋째 짐승’은 네 날개를 가진 짐승인데, 아주 빠른 표범의 나라 그리스 헬라제국을 상징하고,
‘넷째 짐승’은 ‘열 뿔’을 가지고 있는데, “그 외에 또 다른 뿔이 나오매 세 뿔이 그 앞에서 빠졌으며 그 뿔에는 눈도 있고 큰 말을 하는 입도 있고 그 모양이 그의 동류보다 커 보이더라.”(20절).
“이에 내가 넷째 짐승에 관하여 확실히 알고자 하였으니 곧 그것은 모든 짐승과 달라서 심히 무섭더라 그 이는 쇠요 그 발톱은 놋이니 먹고 부서뜨리고 나머지는 발로 밟았으며”(19절).
‘그 발’은 후에 “뜨인 돌”(단2:45)에 의해 부서져 사라지게 됩니다.
‘넷째 짐승은 놋(그리스) 발톱과 쇠(로마) 이빨’을 가진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무서운 짐승’(19절)이, 성도들을 무너뜨리는데, 21.내가 본즉 이 뿔이 성도들과 더불어 싸워 그들에게 이겼더니...넷째 짐승의 “머리에는 열 뿔이 있고 그 외에 또 다른 뿔이 나오매 세 뿔”(20절), “이 뿔”(21절)을 가진 자가 놋 발톱과 쇠 이빨로 성도들이 가진 믿음의 숨통을 끊어 놓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24:13).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막13:13)고 말씀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이들을 위하여, 22.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와서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을 위하여 원한을 풀어 주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들이 나라를 얻었더라. 아멘.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이”(18절) 얻은 나라, 이 나라는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18절)할 것임을 선포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께서 재림하시기 직전엔 하나님을 대적하는 짐승이 성도들과 싸워 이기되 죽이기까지 박해합니다. 이 박해의 기간은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25절) 지나기까지 될 것이라고 다니엘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25.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이는 마지막 7년 대 환란 중에 3년 반의 기간인데, 계시록 13:5절에 나오는 기간과 같습니다.
계13:5.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마흔 두 달”(계13:5)은 ‘3년 반의 기간’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단7:25)와 같은 기간임을 봅니다.
계13:6.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7.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8.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9.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10.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단7:26.그러나 심판이 시작되면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완전히 멸망할 것이요
27.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히던 적그리스도가 언젠가는 그 “권세를 빼앗기고 완전히 멸망”(26절)할 날이 있음을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네 짐승’의 나라 ‘세상 나라’는 ‘하나님의 보좌’와 ‘인자 같은 이’의 환상이 상징하는 영원한 나라, 하나님의 나라, 즉, 세상 나라와 세상의 왕은 아무리 강력할지라도(19-21절) 망할 수 밖에 없지만, 만왕의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는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강성한 나라임을 선포합니다.
단7:11.그 때에 내가 작은 뿔이 말하는 큰 목소리로 말미암아 주목하여 보는 사이에 짐승이 죽임을 당하고 그의 시체가 상한 바 되어 타오르는 불에 던져졌으며
12.그 남은 짐승들은 그의 권세를 빼앗겼으나 그 생명은 보존되어 정한 시기가 이르기를 기다리게 되었더라
13.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14.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단7:18.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22.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와서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을 위하여 원한을 풀어 주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들이 나라를 얻었더라
27.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다니엘이 본 “네 큰 짐승”(17절) 중에 넷째 짐승이 가장 크고 무섭게 생긴 짐승인데, 그 짐승에 대하여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19.이에 내가 넷째 짐승에 관하여 확실히 알고자 하였으니 곧 그것은 모든 짐승과 달라서 심히 무섭더라 그 이는 쇠요 그 발톱은 놋이니 먹고 부서뜨리고 나머지는 발로 밟았으며
20.또 그것의 머리에는 열 뿔이 있고 그 외에 또 다른 뿔이 나오매 세 뿔이 그 앞에서 빠졌으며 그 뿔에는 눈도 있고 큰 말을 하는 입도 있고 그 모양이 그의 동류보다 커 보이더라
21.내가 본즉 이 뿔이 성도들과 더불어 싸워 그들에게 이겼더니
22.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와서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을 위하여 원한을 풀어 주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들이 나라를 얻었더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넷째 짐승”은 역사상 로마제국에서 적그리스도까지요, “열 뿔” 또한 역사상 로마에서 적그리스도까지요, “그 외에 또 다른 뿔...세 뿔”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적그리스도임을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은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25절),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25절), ‘때’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순리적인 시간의 흐름을 의미하며, ‘법’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법’, ‘명령’, ‘규례’ 등,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피조물의 생명과 활동의 근간이 되는 원리와 법칙인데, 이를 바꾸려고 합니다. 사탄의 세력을 입은 적그리스도인 들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영역’에 속한 ‘때와 법’까지 변경시키고자 하는데, 이는 곧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에 놓으려고 하는 교만의 극치임을 보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말세에 끝까지 승리하는 비결은,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제게 적용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제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을 따라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처럼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겸손하게 살아내는 길인 줄 믿습니다. 성령님 제게 합당한 능력으로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
17.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19.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20.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21.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행2장).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계12:11).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아무리 강력한 네 번 째 짐승의 위력이라고 할지라도 다시 오실 만왕의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정리 될 것임을 선포합니다.
I declare that even if it's no matter how powerful the fourth beast is, it will be resolved by the again coming King of kings, Jesus Chr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