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여성시대 야탑끌리메에끌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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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나의 사랑 두브로브니크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좋앙좋앙....♥
크로아티아는 자그레브1박 플리비체2박 두브로브니크4박으로 잡았엉~
스플릿을 과감히 빼고 두브로를 4박햇쥐!!
다들 스플릿을 왜빼냐.. 두브로4박씩이냐 뭐하냐고 하는데....
잇지.. 난 한곳에 오래있는곳이 좋아 ㅠㅠ
그리고 다녀온 결과 후회없다^^
스플릿다녀온 사람들이 뭐 섬이 너무좋다고 하더라궁 ^,^
두브로는 성벽(올드타운)안으로 모든게 다있어서 설명따위 필요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만 보고간다...생각해줭^0^
플리비체에 도착했을때 내렸던 버스정류장으로 가면 두브로가는 버스가 와~
버스시간표는 호텔프론트에서 받았오!
조식을 먹고 부슬부슬비를 맞으며 버스탑승~
버스값은 타서 받더라궁 짐값포함된건지는 모르겠는데 222쿠나 였음~~!
한국인이 10명이라면
플리비체에서 3시간정도 지나 자다르에 도착해서 2명정도 내리드라공..
그리고 자다르에서 5시간정도 달려 스플릿에 도착하면 7명이 내림...ㅋㅋㅋㅋ
결국 플리비체에서 한방에 두브로가는사람은 나뿐,,,ㅋ
외롭....
버스에서 말은 안섞었지만 그래두 뭔가의 위안?이 되었는데....흐헝.
힘들게 힘들게 13시간을 달려서 드디어 두브로에 도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두브로버스터미널과 올드타운은 거리가 꽤 되서..버스를 타고 이동해야됫옹
버스표를 구매하고 한3정거장인가?를 더가서 올드타운에 드뎌입성....ㅠ,.ㅠ
-올드타운내 숙소잡기-
올드타운내 숙소잡을때 다들 속앗다 하기도하고 어디가 좋은위치일까 고민 많이하더라궁..
그래서 팁?하나 주려고해^,^
특별한건 아니구.. 이게 올트타운지도인데
내가 표시한 영역?중에 하늘색은 비추.
숙소가 저멀리 계단끝에잇어 .....ㄷㄷ
그래서 체크인아웃할때 숙소를 오갈때 계단겁나 ....-_-
우리 일상적이 지하철계단의 2배?3배? -_- 암튼 비추야비추..
저렴하긴해... 저렴한이유가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분홍역역은 추천!!!
내가 한곳도 저쪽인데 지도상 15번이 대성당이야~
대성당에 가까울수록 계단거의 없는 평지야!!
있어바짜 3개?5개?정도임 ^,^
대신 좀 가격이 나가 ㅠㅠ
하지만 격어보면 난 값더주고 저 대성당근처로 숙소잡겠어요...호호호
이렇게 숙소를 찾아 짐풀고 걍 막잣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나는 스플릿을 안갓기때문에 두브로에 있는 요트를타고 섬투어하는 상품을 했어~~
인당 200쿠나인데, 점심주고 섬3군데돌면서 각각자유시간주고 뭐그런거...ㅎㅎ
이 요트상품할때 유의할점이 있다면 내가 타고 다니는 배가 어떤것인가를 미리알아두는게 좋앙~~
큰요트인줄알았더니 겁나작고 더워죽겟는 그런배가 올수도잇음 ㅋㅋㅋㅋㅋㅋ
(코스는 다 비슷행!)
식사는 생선과 고기가 나오고 음료와 와인은 무한리필!
셀프로 가져가겟금 되있오~
이 화이트와인 한국에 없니..ㅠㅠ
맛이 괜찮아서 사진까지 찍어왓는데 여행내내 마트에서도 못보고 ...
한국와서도 못찾겟어...흑흑
암튼 이거 존맛!
배는 혼자탓지만 배속에는 한국관광객들이 좀 잇드라공~
밥먹으면서 와인에 취해 친해짐...ㅋ
섬투어를 시작해볼까용??
첫번째 섬!
그냥 여기저기 가볍게 둘러보고 그냥 배에탑승..ㅋ
두번째섬!
은 안내지도판이 없어서 사진이..없..ㅋㅋㅋㅋ
세번째섬!
여기가 사실 하이라이트?인데 노랑화살표방향으로 배가 서
그럼 우리는 택시지만 뻥뚫려있는 그 골프장에서 타는 차 그거있자나
그걸타고 반대쪽해변으로 간당!
택시는 120쿠나인데 90쿠나로 깍아서 탓오
배에서 만난 일행들과 나눠내니 15쿠나내고탓지!
택시를 타고 해변으로가서 맨발에 걸어보기도하고 발도 담궈보고
시간이 되서 배타고 드부르로 돌아가는데 예전 신행때 생각나서 신랑생각에 눈물을 잠시 훔쳤...ㅠ,.ㅠ;;
숙소로 돌아와 일행들과 숙소에서 떡볶이를 만들어먹엇오!
고추장은 한국에서 가져온거 모아모앗고 설탕은 커피숍에서 슬쩍...
떡은 대체품으로 마트에서 비슷한걸로 찾아서 양배추와함께 만들어먹엇돠!
이렇게 두브로에서의 두번째밤을 보냈당!
셋째날은 오전엔 케이블카를 탓고 오후엔 성벽투어를 햇오~~
케이블카는 원래 꽃누나처럼 노을지는걸 보고싶었는데...
그럴라면 케이블카는 시간이 없어서 못타고 걸어서는 갈수가없는길이고..
택시를 타야하는데...엄청 비쌋던기억이....ㅜ _- 쳇.
여튼 일어나서 빵을 먹고 부랴부랴 케이블카를 타러갓돵!
짜잔~!
와 이쁘지?
다시생각해도 이쁘긴하다..
근데 상상처럼 엄청 우아는 아니엿던거같어... 음 일단 케이블카선때문에 사진이나 시선이 거슬렷어..ㅠㅠ
그래도 조아조아!!!!!
내려와서 올드타운 입구로 나가 식당을 갓엉
노솔트 노페퍼를 외친뒤 맛잇는 점심을 먹엇다고한돠!!
점심을 먹고 두브로카드를 구매할까말까 고민을 햇엉.
원래 올드타운밖으로 숙소가 있으면 두브로카드가 유리한대 나는 숙소내니까..
계산하기 머리아퍼 두브로브니크카드 1일짜리 겟!
1일 3일 7일이렇게 잇던데 1일짜리는 150쿠나야^,^
성벽투어의 팁이 있다면~
*아랫쪽 라인보다 윗쪽라인이 더 좋다*
성벽길이 둥그런원에서 가로로 반가르면 위쪽의 풍경이 더 좋앙!
그래서 오래볼수있는사람은 성벽왼쪽입구에 올라서 바다쪽으로 걸어 위로올라가는 방향으로 돌고
짧게 볼사람은 오른쪽입구로 들어가서 윗라인을 보면 좋겟쥐?
나는 왼쪽으로 들어가서 성벽한바퀴를 다 돌앗엉^^
중간에 두브로카드소지자만 무료입장인 전시회?도 함들어가보고~
마져 성벽을 돌앗다고한당!!
사.진.투,척!
너무 아름다운 두브로브니크이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뻐..
그래 그냥 이뻐....
빨간지붕이 피렌체를 떠올리게해서 더 좋았엉 ㅠ,.ㅠ!
멍하니 바라보다 성벽에 내려와서 올드타운탐색을 나섯엉
어떡해든 두브로카드를 유용하게 써보리라 다짐하고 이곳저곳 돌아다녔는데...
여시들아 숙소 올드타운밖 아니면 카드 절대 사지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추 ㅠㅠ
볼것도 없음..-_-
오히려 올드타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게 더 좋았엉!
여시들아.. 크로아티아간다고..?
두브로브니크 꼭 가라...진짜 안가면 대성통곡한다...
진짜 노천카페에 앉아 사람구경만으로도 너무 좋더라...
두브로브니크에서 느꼇던건.. 흑인이 없다는것. 거지가없다는것. 바닥이 깨끗하다는것.
플로차대로 골목곳곳에 쓰레기통이 잘 배치되어있어서 진짜 깨끗하더라구...
오전에 함께한 일행들 숙소(계단겁나쩌는숙소..)로 가서 스파게티를 만들어먹고
다같이 야경을 보러 나왓엉!
두브로의 밤은 혼자 돌아나녀도 안전하구용
특히 두브로항구쪽엔 혼자야경보러 나온 여자분들도 꽤 잇엇엉~~
사진갯수상 두브로2탄으로 올께~
야경사진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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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브타트말하는겨? 섬ㅋㅋ거기도 짜더라..
@말랑멜랑 헐그렇군! 다들 카브타트라길래 카브타트인줄..☆ 섬아녀? 배타고갔엇는디 나는 지금까지 어딜갓던것인가@_@
아 가보고싶당 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거기어딘지알꺼같애ㅜㅜㅜㅜㅜ 먹어본다는게 시간대가 계속안맞아서 해산물을 못먹엇쥐ㅜㅜㅜ
나두 항구에 있는 로칸다 카스페리야에서 그릴새우랑 먹물리조또 먹엇어!! 그릴새우 짱맛ㅋㅋㅋㅋㅋ근데 리조도는 너무 짜더라ㅠㅠ
어 나 예약한 숙소가 올드타운도 아니고 지도에서 반대편 완전 끝인데ㅠㅠ 이제알앗어 지도안보고예약한거ㅠㅠ 두브로 마니커?
크로아티아 아진짜예뻐ㅠㅠㅠㅠㅠ꼭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