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사망한 피해자의 친누나의 친한친구 입니다.
일찍이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어머님 혼자 열심히 아이 셋을 키우셨습니다.
피해자 역시 어머님에게 도움이 되고자 고등학교 3-2학기에 직업전문 학교에 가서 자격증 취득도 하고 열심히 회사생활을 하였으나 이런 사건이 일어나게 된것입니다.
제발 다음 희생양이 없게 그리고 죽은 피해자의 억울함과 분노가 아주 조금이라도 풀어질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제발 저들이 만나이라는이유로 법의 보호를 받지 않게 도와주세요. 20살이라고 술 담배 렌트카는 됐는데 왜 법앞에서는 미성년자 일까요?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0813
저는 2019. 6. 9. 오전 1시경 광주에서 벌어진 ‘10대들의 집단폭행 살인사건’ 피해자의 변호사 임지석입니다.
이 사건 유족들의 찢어지는 마음을 여러분께 호소하고 국민청원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자 이글을 올립니다.
가해자들은 최소 2019년 3월부터 혹은 그 이전부터 피해자를 수도 없이 폭행하였습니다.
폭행이라는 표현이 무색할 만큼, 사망한 피해자는 온몸과 얼굴이 피멍으로 물들어 배꼽과 젖꼭지의 위치도 알아 볼 수 없었고, 갈비뼈가 3대나 부러졌으며, 간이 찢어지고, 몸 여기저기에 고름이 차있었으며, 항문도 파열 되어 손상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살인 행위와 함께한 가해자의 가혹행위도 엽기적입니다.
가해자들은 마치 일제 강점기의 마루타를 연상시키듯 물고문을 하고, 피고름 나고 부어 있는 피해자의 몸을 전신나체로 찍어가며 관찰하였습니다.
또한 죽어가는 피해자 옆에서 낄낄 거리며 랩을 하고 ‘피고름이 가득찬 피 끓는 20대’라며 조롱하였습니다.
더욱이 죽어가는 피해자가 치료를 받지 못하도록 병원에도 가지 못하게 하고, 끝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을 때도 깨어나 경찰에 신고할까 피해자의 핸드폰을 가지고 도주하였습니다.
여러분 유족들은 이러한 끔찍한 사건으로 마음이 갈갈이 찢기면서도 눈물을 머금고 구체적 정황이 상세히 알려지길 바랍니다. 이런 잔혹한 살인의 희생양이 된 어린 소년을 불쌍히 여기시어, 이 사건 가해자들이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혹은 단순히 장난삼아 폭행을 가했다는 구차한 변명으로 법의 선처가 내려지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이 글을 공유하여 피해자 가족의 지인이 올린 국민청원에 참여하여 힘을 보태 주십시오.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싱상공개하고 공개처형해야합니다.
본보기로 청소년보호법 없애고 박제시켜야합니다.
악마에게 인권은없습니다.
동의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