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애견카페를 방문했는데 직접 말린 오리고기에 환장하는 은이를 보고 전기세 무시, 바로 식품건조기 공구에 들어갔어요~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 관계로 아직 생 오리고기가 없어 사과와 고구마로 2단만 사용하여 건조 테스트 고고씽.
놓을 자리도 마땅찮아 박스에 함께 포장되어 있던 스티로폼에 올리고 건조를 시작했는데 글쎄 냄새를 킁킁 맡기 시작하더니!!
저렇게 식품건조기 앞에 앉아 계속 낑낑댑니다;;;;
10시간이나 기다려야 한다고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망부석이 되어 버렸습니다ㅋㅋㅋ
익숙해질때까지 은이에게는 뜻밖의 고문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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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잖아도 나눔하신 글 봤어요 저도 일단 도전해보고 나눠도 욕 먹진않겠다싶으면 주변에 나눔도 해보려고요~^^
다른 아가들은 건조오리를 좋아하는데...
아리는 건조오리를 먹지않아요...
아...요상한 아리...
ㅋㅋㅋ 더 좋아하는게 있나보군요
오이도에 애견까페가 생겻나요~~함가보려구요
딱 애견카페라고 하긴 좀 애매하구요 일층은 애견동반가능한 커피숍 분위기? 가족분들이 운영하는것 같았고 키우는 애기들 풀어놓고 손님들 애기들도 있는데 완전 애기들 바글바글한 곳보다 저는 훨씬 좋았어요 은이도 애견카페가면 정신사나운지 찡찡대기만 하는데 이곳에선 아주 신나서 다니더라구요 아, 이층은 애견동반 술집, 3층은 동물병원이래요 네이버 검색하면 나오고 일층 테라스 말라뮤트가 반겨줄거예요~
@은이♥ 네~~감사합니다
울모모 사는곳도 시흥이라~~함가보려구요
나눔하면 잘 먹겠습니다 ~~~ㅋㅋㅋㅋ
네네 화요일쯤 생고기 도착하는데 애기들이 먹을수 있는 간식이 탄생하길 기도해주세요ㅋㅋㅋㅋㅋ
저희집 애들은 건조기만 만져도 지들 간식 만드는줄 알아요~~하루죙일 건조기만 기다려요ㅎ
은이야 토닥토닥... ㅋ 기다려야해...
저두 나눔하면 잘먹겟습니다~~~♡♡ ㅎ
우리 공주도 건조기만 돌리면 방으로 안들어와요..건조기앞에 망부석처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