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helight 입니다.
보스턴과 KCC의 우승으로
올 시즌도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 또 다른 재미가 있는
오프시즌을 맞이하는데요.
이번에는 재미를 더해드리기 위해
간략한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벤트명은
이규섭과 함께하는
물어보규 답해보겠섭 입니다.
바로 KBL 레전드이자
현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규섭 위원과의 QnA 이벤트입니다.
아마시절부터 주목받던 스타이자
썬더스의 원클럽맨,
국가대표, 삼성의 코치~감독대행까지
리그에 다양한 족적을 남기고
현재는 차별화된 멘트와 철저한 준비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해설위원까지!
한국 농구에 빼놓을 수 없는 한 분이
바로 이규섭 해설위원인데요.
이번에 저희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평소 이규섭 위원께 궁금했던 부분을
댓글 또는 게시글로 질문해 주시면
취합 후 전달하여 직접 답변을 받아볼 수 있는
QnA 이벤트입니다.
(질문 중 추첨을 통해 약 10~15개 내외로 답변)
직접 본 선수 중 가장 잘했던 선수는?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등 평소 궁금하셨던 질문들을
댓글이나 게시글로 남겨주시면
이규섭 해설위원이 직접 답해주십니다.
(※개인사 또는 민감한 질문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참여기간은
6/19 (수) ~ 6/21(금) 까지
딱 3일 간만 받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이규섭에게 선수시절 황금기랑 암흑기란?
오 이규섭 위원 해설이 제일 좋습니다. 관심없는 팀의 경기도 이규섭위원 해설 경기면 보게 되더라구요. 저는 올타임 넘버1 해설이라고 생각합니다.
1. 대학까지 빅맨으로 활동하다 프로진출 후 팀 사정에 의해(서장훈선수 등) 슈터로 전환했는데, 국대 슈터가 될때까지 어떤 노력했는지? 특별한 비법이 있는지?
2. 스포 티비 캐스터분들 중 가장 합이 잘 맞는 분이 계신지? 한 분만 뽑기가 곤란하시다면, 각 캐스터 분들과 이런 저런 부분이 잘 맞는다 말씀해 주실수 있는지?
1. 모든 선수들의 나이가 똑같다고 가정했을때 드래프트 1순위로 뽑고 싶은 현역선수1명, 은퇴선수1명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2. 현재 현역으로 뛰고 계시다고 가정하고, 같은 팀에서 함께 뛰어보고 싶은 현역선수는 누구인가요?
3. 해설위원님의 ‘아~ 이건 내 인생경기다!’ 하는 경기는 언젠가요? 또 혹시 ‘이 찬스, 이 경기는 너무 아쉬웠다’ 하는 경기는요?
4. 해설위원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이런걸 준비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하는건 어떤건가요?
2006 미국 국대와의 경기에서 삼점슛이 '드와이트 하워드'에게 말도 안 되는 블록슛(거리와 타이밍상 블록슛을 안 당할 줄 알았는데도, 절대 조롱으로 하는 질문 아닙니다^^;;)을 당했는데,
지금 생각했을때 그 상황에서 '패스를 한다 vs 블록슛 안 당하게 슛을 꼭 쏜다'
1. 28득점을 했던 국가대표 인생 게임 03 ABC 야오밍과의 중국 전 비하인드 스토리 들려주세요.
2. 당시 77% 라는 엄청난 성공률을 기록하고도 아깝게 졌는데 본인 대신 커리가 있었다면 야오밍의 중국을 이겼을까요?
3. 지원이 부족한 농협의 국가대표 시스템은 언제쯤 개선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알바노를 어떻게 찾으셔서 DB에 추천해주셨는지, 혹은 DB말고 알바노를 다른팀에도 추천을 해주셨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커리와 워니를 보유하고 있는 팀의 감독이라면
파이널 7차전 마지막 10초 누구에게 공격 지시를 할것인지
커리랑 워니 이야기 나올거 같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나섹 장 2222
ㅋㅋㅋㅋㅋ
해설위원 중 가장 농구를 잘 아시는분이라고 생각해서 너무 좋은 이벤트네요!
1.KBL 리그에서 가장 저평가 받는다고 생각 하는 선수와 그 이유는?
2. 20대 선수들 중 리그최고 선수로 성장할 포텐셜이 보이는 선수와 그 이유는?
가장 좋아하는 해설위원이네요.
올해 kbl 팀 전력이 다 꾸려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우승후보, 다크호스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네요.
1. 현역시절 원클럽맨이셨는데 삼성 아닌 9개 구단 중 뛸 수 있다면 어느 팀에서 뛰고 싶으신지 그리고 그 이유는?
2. 삼성 감독 제안을 받으신 적이 없으신지? 꼭 삼성이 아니더라도 다른 팀 감독 제안 받으신 적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nba도 평소에 즐겨 보는지? 본다면 kbl과 어떤 점이 가장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현역 시절 삼성 원클럽맨이셨지만 선수 생활을 하시면서 트레이드 루머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말도 안되는 소문이던지, 실제로 어느정도 진전된 소문이던지)
→ 제가 이규섭 선수 트레이드 루머 관련해서 아는 것은 2002년 6월 동양이 전희철 선수를 KCC로 트레이드하기 전에 삼성 이규섭 선수와 1대1 트레이드를 추진했다는 것과 2004년 군제대 직후 시즌인 2004-05시즌 도중 오리온스 김진 감독이 박재일+네이트 존슨 ↔ 이규섭+바카리 헨드릭스 트레이드를 삼성에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2가지를 기억하고 있는데 혹시 이 2가지 말고 또 어떤 루머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아니더라도 트레이드가 추진되었다가 성사되지 않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건들에 대해서도 혹시 기억나시는게 있으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해설위원님이신데요..!!
첫번째 질문은 2000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입단해서 신인왕-통합우승을 거머쥔 사상 첫번째 선수이신데 이 기록에 대해 자부심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두번째 질문은 골든스테이트 산하 D리그에서 코치 연수를 받으셨는데 그 당시 배웠던 것들을 삼성 코치나 감독대행 시절에 많이 써먹으셨는지 알고 싶고요..
세번째 질문은 상무 입대 전에는 골밑 플레이 위주의 4번 역할을 하셨는데 조상현 현 LG 감독에게 3점슛을 많이 배우셔서 전역 후에 3-4번을 오가면서 장신 3점슈터로 원클럽맨 활약을 하셨는데 그당시 연습을 많이 하셨을텐데 얼마나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항상 해설 재밌게 잘 듣고 있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자밀워니를 만났어요 어떡할거에요 발언으로 수많은 조롱을 받았는데 혹시 생각이 바뀌진 않았는지 ㅎㅎ
지금은 스타급 플레이어가 아니지만 잘 될 것 같은 선수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삼성에 코치-대행으로 계셨는데 이원석-차민석의 가능성은 냉정하게 어느정도 보시는지도 궁금합니다.
턴오버 보고 계신지
보고 있다면 몇명이나 드랩 예상하시는지
다음 시즌 KBL 우승팀 예상? NBA 우승팀 예상?
요즘은 포지션에 상관 없이 3점을 던질 수 있어야하는 농구가 대세입니다. 정통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외곽슛을 장착 또는 포지션을 변경하려는 후배 선수들이 많은데, 그 길을 먼저 걸었던 선구자 입장에서 해줄 수 있는 조언이 있는지, 혹시 주의하거나 경계할 부분은 없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와 별개로 해설위원 입장에서 경기를 봤을 때 정말 게임 준비를 잘해오는 팀이나 선수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전부 양질의 질문들이네요 ㅋㅋㅋ 산타크루즈 계실 때 이 선수는 되겠다 한 선수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또 이현중 여준석 선수의 느바 가능성과 이정현이나 보다 어린선수들의 가능성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해설 잘듣고 있는 팬입니다
1.현장으로 다시 들어오신다면 어떤 팀컬러의 팀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2.우리나라 농구 협회의 수장이 된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으신 일이 무엇일까요?
KBL에서 감독을 한다면 이선수를 중심으로 꼭 하고 싶다는 선수가있는지?
해설 너무 잘듣고 있지만, 감코로 오실생각은 없으신지?
대학교때부터 엄청 팬이였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최강 해설위원 이규섭!! 찐팬입니다.
현 KBL 선수로 한 팀을 뽑으신다면 어떤 선수로 구성하시겠습니까? 융통성 있게 식스맨까지 포함해서요..
제가 인생에서 가장 좋아한 이규섭 위원님! 제게는 허재 조던, 워니 커리 다 필요 없이 위원님이 전세계 최애 선수셨습니다. 제가 위원님을 좋아하게 된 건 고대 4학년 때, mbc배 결승에서 김주성 송영진 더블포스트에 홀로 맞서시던 모습 때문인데요. 그 때 막 3점도 6개씩 넣고 마지막에 김주성 상대로 포스트업 자세에서 스핀무브 돌면서 그대로 인유어페이스 덩크 꽂아버리셨던 게 아직도 생생한데요.
질문1) 근데 왜 프로와서는 자꾸 노마크 속공 때 레이업 하셨나요? 그 때 그 덩크를 언제 재현해주실까 10년 넘게 기다렸는대 결국 안해주시고 은퇴하셨더라구요. 덩크 안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질문2) 2003년 중국전은 대활약에도 불구하고 아깝게 패한 아픈 기억이기도 하면서도 팬들에게는 가장 많이 회자되는 위원님을 대표하는 경기이기도 한데요. 20년이 지난 지금, 2003년 중국전은 위원님에게 어떤 의미로 남아있으실까요?
* 앞으로도 위원님의 모든 행보를 응원하겠습니다!
현역시절 가장 잘 맞는 감독님은 누구셨는지, 또 가장 함께 하고싶은 감독님은 누구신지 여쭙고 싶네여
대학시절 빅맨이었다 프로오면서 3번으로 전향에 성공한 상징적인선수이신데 포지션변경에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에게 팁이나 한마디 해주신다면?
커리는 차치하고
전성기디그린 vs 전성기클탐
kbl에 오면 누가 더 넘버원 용병일지ㅎㅎ
아 이벤트날짜 지났으려나요ㅜ
__________마감_________
점~만 없으면 해설 괜찮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