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갑상선암 수술전에 너무 놀래서 종합병원에서 제일 좋은 건강검진을 했어요 혹시 다른데는 괜찮은가 하구요..
작년에도 종합건진은 했구요 채용검진에서는 엑스레이.. 그동안 아무 문제는 없었거든요.
이번에 한 건강검진 폐정밀CT(조영제먹고찍는)?? 에서는 파리똥만한 점이 두개가 나왓어요.
종합병원에서는 너무 작아서 뭔지 모르겟다고 추적검사를 하자구 햇구요
혹시나 암수술할때 문제가 잇을까봐 수술받는 암센터 담당샘에게 여쭤보니 확실히 하고 가자는 의미로
수술병원 호흡기내과 진료를 연계해서 보니 역시나 이 샘도 너무 작아서 판별이 안된다하여 3개월 추적검사를 하자구 하셨어요
수술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엇구요. 수술샘이나 호흡기내과 샘은 문제삼지는 않으셨어요..
문제는 12월 초 동위원소(150)를 앞두고 잇는데요. 사전 교육중에 동위 앞두고 3개월전에는 CT를 절대 찍지말라고 되어잇더라구요 근데 지난번에 3개월 추적검사를하자고 진료 예약을 잡아놓은게 다음주구요..(CT)
이번 진료에는 크기가 커진건지 보는거 같은데요.. 혹시나 이게 전이가 된걸까봐 초조해서 죽겠습니다.
갑상선암이 전이가 됐다면 수술전에 CT나 엑스레이 상으로 알수가 있는건가요?
보통은 동위하고 스캔할때 까맣게 변하면 알게 되는거 같던데요..
동위원소 앞두고 CT 찍는것도 맘에 걸리고(교육에서는 하지말라하고 병원에서는 해도 된다고함 ㅡㅡ;;)
병원을 너무 이곳저곳 다녀서 CT를 여러번 찍은것도 걸리고..
가장큰 문제는 전이됏을까봐 손발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하루가 멀다하고 걱정이 생기는거 같애요..ㅠㅠ
아예 없어졋거나 양성결절이면 좋겟는데요..
이렇게 이상있으신분 계셨는지요?
어차피 동위하고 스캔하구 전이여부를 알게될테니까 동위를 하고 호흡기 내과 진료를 보는게 좋을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