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생계를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기사님들 존경합니다.
공릉동은 제게는 제2의 고향과 같은 곳입니다. 매일 이곳에서 첫콜을 시작합니다.
물론 저 말고도 공릉동에 상주 하시는 기사분 몇명 게십니다.
어제 22시가 쫌 넘은 시간 공릉 신한은행(태릉지점)~석계(10k) 2콜 잠시 머뭇 거리다 포기하고
몇분후 공릉동 상주 하시는 머리 곱슬 50대 기사님 대로를 가로 질려 그 쪽으로 뛰어 가십니다.
운행 잘하시고 고가 밑 커피자판기 설탕커피 한잔 하세요, 맛 좋습니다.
거희 이틀에 한번꼴로 나오는 오더 성수역(15k) 3번 출구 경성자동차 조합장 되시는 분인데
제가 한 5번 운행 한걸로 기억합니다. 그분은 딱 차에 탑승하시면 동일로로 쭉 직진 화양사거리
우회전 합시다 말씀하세요 혹 운행하시게 되다면 동부간선도로로 가겠가는 말은 말아 주세요.
싫어하십니다. 그 분 말씀되로 가신다면 이만원 받으실겁니다. 가시면서 그 분은 정치 이야기로
목소리를 높이십니다. 쫌 듣기 거북하시더라도 어느정도 호응 해주시길 바랍니다.
도착지는 바로 성수역 인근 롯데캐슬입니다. 23시경 성수역이면 콜 골라 타기 좋으시겠죠.
아마도 지금 무더운 날씨는 광복절을 기점으로 열대야는 사라질 것입니다.
그럼 모두 안운하시고 건강 하십시오.
ps; 제가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그 분이 성수역 콜을 올려 기사분이 오셨는데 동부간선을 고집해서
말다툼을 하시고 길에 차를 세운적이 있다 하세요.우리일이 서비스업에 가까우니 웬만하면
고객이 원하는 쪽으로 행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럼 이만!
첫댓글 누구나 매일 다니는 길이면 그 길로 가려하죠 택시를 타도 어느 길로 가주세요 혹여 다른길로 가면 그길이 빠른길임에도 아저씨 왜 이리로가세요. 그래서 전 출반전 목적지까지 네비코스가 이러한데 원하시는 코스있으시냐 물어본후 손의 요청에따라 운행합니다
손과의 트러블은 피해야 합니다
짝짝짝^^
대리 졸업한지 2년정도 저도 공릉역 시작 기사였습니다 자주 그분콜 운행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꼭 팁도 챙겨주고 매너 좋은 분으로 기억 하고 있습니다
오천원 안받고말지 신호많은 동일로로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