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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8월 30일 서울 잠원동 한신8차아파트 부근 뉴코아문화센터에서
영어수업을 마치고 나오던 초등학교 2학년생 박초롱초롱빛나리양이 실종됨.
김영삼 대통령이 나섰고, 전국에, 박나리양 실종 전단과
범인 몽타주가 뿌려짐. PC통신에서 박나리양 찾기 운동까지 있었음.
당시 범인은 총 세차례에 걸쳐 명동과 남산 부근의 공중전화에서
박나리양의 부모에게 2천만원의 몸값을 요구하는 전화를 걸었음.
그러나, 9월12일 서울 사당동에 있는 범인 남편의 극단 사무실
등산 가방속에서 발견됨.
범인은 당시 29살의 임신 8개월이었던 전현주. 전현주는, 1997년 9월12일 서
울 신림동 여관에서 은신중 체포됨, 평소 성격에 문제가 있었고,
결혼후, 사치가 심해 3천만원에 빚이 있었는데 몸값을 뜯어내기 위해,
박나리양을 유괴함. 경찰의 추적으로 궁지에 몰리자, 결국 목졸라 살해.
살인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현재까지 청주여자교도소에서 복역중..
당시 임신8개월이었던 전현주가 출산한 아기는 미국으로 입양됨.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형어디가?
첫댓글 방송 타면 형량 🐕대박... 안 타면 5년안에...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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