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공룡들이 남긴 발자국 흔적

[로버트 박]

사진으로 보는 공룡들이 남긴 발자국 흔적

사진으로 보는 공룡들이 남긴 발자국 흔적

©iStock/Shutterstock

고고학은 수백만 년 전에 존재했던 

고대 공룡에 대한 발견으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 공룡들이 남겼던 

발자국들이 현재까지 남아있다. 

사진을 통해, 공룡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곳으로 떠나보자.  

모리슨 화석 국립공원 랜드마크,

미국

©Shutterstock

콜로라도에 있는 공룡 능선은 

수많은 공룡 발자국 화석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룡 화석 장소 가운데 한 곳이다. 

갠테움포인트,

호주

©iStock

1억 2,500만 년 전에 갠테움포인트의 산호 바위에 

새겨졌던 공룡 발자국이 여전히 선명하게 남아있다. 

갠테움포인트,

호주

©iStock

바다에서 30 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는 이 트랙은 

유명한 "공룡 관광지"인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의 

브룸 근처에 갠테움포인트를 만들어냈다. 

크레타씨코 공원,

볼리비아

©Reuters

수크레 시 근처에 있는 이 공원은 

거의 수직으로 세워져있는 

거대한 석회석 절벽을 특징으로 한다. 

이 절벽에는 15종의 공룡들이 남긴 

5,055개의 공룡 발자국이 남아있다. 

크레타씨코 공원,

볼리비아

©Shutterstock

가장 놀라운 화석은 "조니 워커"라고 불리는 

아기 티라노사우루스 렉스가 남긴 

347 m 가량의 공룡발자국 트레일이다. 

이 공원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선정 과정에 있다. 

댐피어 페닌슐라,

호주

©Shutterstock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의 킴벌리 지역에 있는

 댐피어 페닌슐라의 "공룡 해안"은 환상적인 

공룡 화석으로 갠테움포인트와 라이벌을 이룬다.

 사실, 이곳의 공룡 트랙은 호주에서 

가장 다양하고 광범위한 곳으로 알려져있다. 

스카이 섬,

스코틀랜드

©Shutterstock

스태핀의 안 코란 해변에 자리잡고 있는 스카이 섬은

 1억 6,500만 년 전에 해변을 거닐었던 공룡 가족이 

남긴 발자국으로 가득하다. 

스카이 섬,

스코틀랜드

©Shutterstock

공룡 발자국이 잘 보존되어 있는 스카이 섬에는 

두 발로 걸었던 초식 생물이 남긴 흔적들이 남아있다.

 또한 육식 공룡인 메갈로사우루스, 

잡식성인 케티오사우루스와 

스테고사우루스의 발자국도 남아있다. 

다이너소 밸리 주립공원,

미국

©Flickr/Creative Commons

약 1억 1,300년 전, 고대에 살던 공룡들이 현재 

텍사스의 팔럭시 강인 지역에서 활동했다.

 부드러운 흙에 남겨진 공룡 발자국은 

화석이 되어 현재까지 남아있다.  

(Photo: Flickr/CC by 2.0)

소리아,

스페인

©iStock

스페인의 카스티야와 레온 지역은 산타 크루즈 데 양구아스와 

다른 고원이 있는 소리아 북쪽 지방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공룡 발자국으로 유명하다.

라리오자,

스페인

©iStock

공룡 발자국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곳은 라 에라 델 페라딜로이다.

 이곳은 1,766개의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곳으로 세계에서 

세번째로 가장 발자국이 있는 곳이다.

에스피체르 곶,

포르투갈

©Shutterstock

리스본 남쪽의 거칠고 황량한 곶에 가면 

용각류가 남긴 발자국을 발견할 수 있다.

 (사진 중간에 선명하게 보이는 발자국이 있다.) 

고성,

한국

©Shutterstock

경상남도 고성에 가면 세계적으로 잘 

보존되어 있는 공룡 발자국 화석을 볼 수 있다. 

고성,

한국

©Shutterstock

상족암 국립공원의 해안을 따라 볼 수 있는 절벽에는 

수많은 공룡 발자국들이 남아있다. 

약 4,000개의 공룡발자국과 함께 공룡이 

다녔을 것 같은 길목도 420개나 발견되었다. 

플라뉴,

스위스

©Shutterstock

제네바에서 48 km 떨어진 플라뉴 마을 근처에 가면 

거대 공룡들이 남겼던 발자국을 발견할 수 있다. 

딸몽-셍-일레흐,

프랑스

©Shutterstock

대서양 근처 해안 마을인 딸몽-셍-일레흐에 있는 해변에 가면 

프랑스에서 가장 잘 알려진 공룡 발자국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이 곳에 있는 발자국은 1억 5,000만 년 전에 만들어졌으며 

스테고사우루스와 디플로도쿠스 등 다양한 공룡의 발자국이 남아있다.

트셸란얀 자연 보호구,

레소토

©Shutterstock

레소토의 트셸란얀 자연 보호구에 있는 

공룡 발자국으로 잘 알려진 장소이다.

 공룡 발자국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레리베 및 부쎄부싸와 트시코앤 사이에 있는 모리야이다.

콤튼 만,

잉글랜드

©Shutterstock

아일오브와이트주의 콤튼 만은 

고생물학자들의 파라다이스이다. 

이 곳에는 20종의 공룡들이 남긴 

화석들로 가득하다. 

마다르,

예멘

©Reuters

2008년, 11마리의 용각하목 무리가 남긴 발자국이 

현재 예멘 공화국이 있는 곳에서 발견되었다. 

이 화석은 아라비아 반도에서 발견된 

첫 번째 공룡 발자국이었다. 

마다르, 예멘

©Reuters

이 발자국은 사나의 북쪽에서 50 km 떨어진 

마다르 마을에서 발견되었다. 

슬프게도 내전과 테러 위협 때문에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공룡 화석 발견을 대부분 알지 못했다. 

출처 : Stars Ins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