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꽃낙타가몸으로 쓰는 사막의시, 라면이끼는따끈따끈하고도 말랑말랑한 눈물같은 개미들의 일상을바람이 읊고 세월이 받아쓰는일기장이며꽃은물 위에 뜬 습자지처럼뒷면에 간추려적은달빛 젖은 삶의고백이다
첫댓글 습한 음지에서도 늘 푸른이끼이름만으로도 충분히 세월이 되고삶이 되고 소설이 될 것을참새 입방아 찧듯공연히 숙연한 척 조아리는 마음부질없어라 ~~~시월도 초하루행복하세요~~~
문득,,찰나刹那속영원을 생각합니다.행복합니다.여백님.
부끄러운 글 찾아주심에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건강하시고건강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무이님_()_
첫댓글 습한 음지에서도 늘 푸른
이끼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세월이 되고
삶이 되고 소설이 될 것을
참새 입방아 찧듯
공연히 숙연한 척 조아리는 마음
부질없어라 ~~~
시월도 초하루
행복하세요~~~
문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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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刹那속
영원을 생각합니다.
행복합니다.
여백님.
부끄러운 글 찾아주심에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무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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