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가
된장은 해마다 담가야 집안이 화목해진다고
하신말씀~ 생각나서 나도모르게
봄만되면 조금씩 담가 왔는데
어느때 짜고 어느땐 싱겁고 담글때마다 다르네
청국장이 건강에 좋다하니
또 따라서 하기를~
겨울에는 청국장도 띠워서 냉동보관~
우리집 된장이 많이 짜구나! 헐
●
쌈장으로 만들어 먹어요
집된장+청국장 많이+집고추장 한 숫가락
마늘 파송송 다져놓고
들기름 좔좔듬뿜 (내가심은들깨 >> 들기름)
섞으면 끄~읏 쉬워요
한통 만들어 냉장보관
봄나물 무침이나 야채쌈으로 바쁠땐
바로 꺼내서 먹어도 삼삼하니 맛 참 있어요~
카페 게시글
자유로운 이야기
된장이야기
둥지/세종
추천 0
조회 67
24.04.06 13:35
댓글 9
다음검색
첫댓글 어쩜 맛나게도
된장이야기를 풀어 주셨는지
침 꿀꺽 하며 봅니다.
맛나게 만드시는 솜씨를
인정 합니다.
세월갈수록 입맛이 더 까다로워져서~
칭찬은 고래도 춤을춥니다
고맙습니다
솜씨를 한것 자랑해 주셔서 입맛 다셨네요~ㅎㅎ
바쁠때 편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괜찮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래도 우리엄마 된장맛이 안나서
해마다 도전해봅니다~
세상에 오늘 된장 샀는데
조그만 통에 12000원 주었어요.
사드시는게 편하긴해요~
저도 쉽게 살고싶은데 아마도 제가
욕심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싱거운것보다 짠것이 좋은것이 된장 이지요!
짜니까 장이고 상온에서 오래 보존하며 일년내내 먹을수 있지요
맛이 좋아야 묵은된장 퍼내는데
걍 장독단지에서 세월만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