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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끼기 즐짠 70 을 넘어 돌아보니(22)
삶이 속일지라도 추천 0 조회 1,693 16.02.24 04:34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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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2.24 07:12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론 간강하세요

  • 작성자 16.02.24 08:47

    지금까지 이렇게 잘 살고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나를 위해 애쓰시고 교우들의 기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2.24 08:48

    예 2008년 5월 말 곧 8년이 다 되었습니다. 병원시키는대로 했고 특별히 불안하지도 않았고
    병을 받아 드렸지요. 그렇다고 밤낮으로 기도한것도 아니고 그저 보통 생활하듯이 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2.24 08:51

    네 맞아요. 당신의 뜻대로 하시라는 기도를 했답니다. 특별한 민간요법도 유기농도 일체 그저 밭에서 직접가꾼
    채소먹고 그렇게 했습니다.익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6.02.24 08:27

    건강하세요. . 저희 시어머님도 10년전 대장암 3기 판정 받으시고, 수술하셨는데,
    다 완치되셨어요~~
    괜찮으실거에요. .

  • 작성자 16.02.24 08:55

    예 저와 같으신 암을 앓고 계셨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암 앓은 사람같지 않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가족의 힘도 컷고요. 병으로 인해 내가 할 일을 남의게 별로 맡기지도 아니하고 보통으로 살았습니다. 네 염려해 주심
    감사합니다. 시어머님도 괜찮으실 겁니다.

  • 16.02.24 09:49

    건강하시다니 천만다행입니다.... 좋은 생각 이쁜 마음 남을 먼저 생각하시는게 너무 감동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 작성자 16.02.24 13:26

    튤립님 좋은 쪽으로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다 설흔이 넘었고 직장이 있고 남편 연금으로 경제적 걱정없고
    그렇게 한스러움이 없는 삶이라고 생각하니 아무렇지도 않더랍니다. 친구들이 말조심한다고 모임을 취소하더랍니다. 제가 모두에게 전화해서 수술하기전 모임하자하고 다음날 모임하며 팔공산 놀러도 갔답니다. 고맙습니다.

  • 16.02.24 09:51

    갑자기 가슴이 먹먹해서 뭐라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건강 조심하세요.

  • 작성자 16.02.24 13:33

    네 조급하지 않는게 건강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도 암이 걸렸는데 기도원에 유기농요법이상구박사 요법 좋다는거 다하면서 함께 가자고 했습니다. 발버둥치면서 까지 연명하기싫다고 했지요. 벌써 친구가 간지도 4년 됐네요. 저 오만일 다합니다. 해가 갈수록 감기도 덜 합니다. 염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6.02.24 15:31

    요즘 의학이 원체 발달해서 말기암도 거의다 고치드라고요.
    .그래서 100세 시대 아닙니까..연재글 잘 읽고 잇씁니다.

  • 작성자 16.02.24 13:36

    맞아요. 모두 나를 보고는 놀랍니다. 건강하다고 음식 골고루 먹고 이런저런 남의 말 듣지않고 의사 시키는대로 했지요. 옛날 같으면 제사 몇번 얻어 먹었다고 농도 합니다.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6.02.24 15:19

    눈물이 왈칵나네요
    님께 많이동화되어 있나봐요.

  • 작성자 16.02.24 16:38

    한평생도 잠깐이라는 말이 뒤돌아 보여지더랍니다. 닉 처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한평생 한길로 쉼없이 달려오다 어느 날 나를 보니 늙은 할미로서 대단찮은 추억도 아름다워 지더랍니다. 아이들 내 이상으로 소중한 존재라고 지금도 그렇게 믿고 싶어요. 내가 살아온 목적이기도 했기에 그러나 지금은 다 제자리에서 제 몫을 충분히 수행하며 살아가는 보통시민으로 살아가는걸 만족해야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글도 읽어 주십시오

  • 16.02.24 19:29

    일상 생활의 삶이 더 소중해 지고 절대 가볍게 여기고 살지 말아야 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는 어르신의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2.25 04:32

    글 쓸때마다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뜻으로 받아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그저 흐르는대로 살았답니다.무엇이든지 내 맘대로는 절대로 안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나름대로 터득했답니다. 그런데 내가 주위 사람을 잘 만났답니다. 친구들이 인복이 있다고 할 만큼 말 한마디라도 많은 위안을 받고 삽니다. 따뜻한 답글 매번 감사합니다.

  • 16.02.24 20:39

    나랑아님 얘기 꼭 믿으시길 바랍니다. 고생되고 힘들어도 꼭 이겨내시길 바래봅니다. 힘내세요~~~!!

  • 작성자 16.02.25 04:39

    네 나와 같은 암 환자라 맘이 갑니다. 그래도 암은 뇌졸증보다 치매보다는 나은 병 아닌가요. 그런 병이 걸리지 않는것 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6.03.29 07:21

    성당다니시군요^^.저는 이름만 신자나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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