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가는 즐거운 엠티였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다 즐거웠겠죠?!!
아님 소라한테 맞을걸 ^^;;
방도 넓고 깔끔한 편이고(이불만 더 있었음)
고기가 많이 구워 먹고, 게임도 잼나게 하고,,
술만 좀 더 많이 마셨어야..(내가 이럴 정도면 짐작이.. ㅋ)
오늘의 남이섬에서의 체육대회도
간만의 교외 나들이로 딱이었던 것 같네여~
중간고사도 방송제도 모두 쏵 잊고 유쾌하게 웃을 수 있어서 더 여운이 남는군여
더 재밌을 수 있었는데 하는...
이 느낌을 살려 모두에게 한마디씩 전할께요~
성훈이형! 먼저 아침 일찍 먼저 가셔서 아쉽구여, 결혼식은 잘 가셨겠죠?!!
바람을 가르며 말뚝박고 낙마하기..고마웠어여 ㅋㅋ
마지막 학기 형이 계셔서 든든 합니다. ^^
원혁이형! 정말 오랜만에 얼굴봐서 반가웠구여~ 엠티 같이 가셔서 감사해여..
오랜만에 형의 너털 웃음속에 빠져들었음다. 훈련 잘 봤으세여~
형의 잠든 모습 어디에 올릴지 고민중~~
요한형! 역시 같이 가서 고맙구여,, 춤도 고마운건지..모르겠네여 ㅋㅋ(예전 싸이보단~)
암튼 예전 추억거리를 말하는건 언제나 즐거운 일~
말뚝박기 할 때 툭툭치며 다리 벌리라고 한건 나도 모르게 집중을 하다보니 ㅎㅎㅎ
범호야! 군 복무 중에 매번 시간내서 와줘서 고맙다. 뭐 사실 네가 별로 바쁘지 않단걸 알지만,
ㅋㅋ 넝담이고, 복귀 잘하고 주말에 또 나오냐 ㅋ 사회보느라 수고..
담부턴 쏭도 함께 해야지..
소라야! 엠티 추진하느라 수고했고, 마지막 학기 부장으로써 수고하렴~
어려운 일 있음 성훈이형이나 나에게 언제나 콜~~
여진아! 이제 허드렛 일은 애들에게 넘겨줘야지~ ^^
사실 너의 칫솔은 ... ㅋㅋ
지은아! 됐다 ㅋㅋ 뻥이고 다 장난인거 알지.. 방송제 멋지제 시작과 끝을 우리가 책임지자!!
화이팅~~ 뭐 먹고 할까? ㅋㅋ
현희야! 기운내렴..화이팅이야!! 같이 못가서 아쉽다..
내일은 볼 수 있겠지..
종완이! 믿음직한 녀석~ 운동 쫌 하나보지??!! ㅎㅎ
청일점이 되어 아쉽지만 어쩌겠니, 늘 활발한 너의 모습 보기 좋아..
나리야! 소주가 좀 부족했어..너의 표정이 계속 어두었던건...ㅋ
나름의 시니컬함을 가지고 있는..
세은이! 원래 엉뚱한지 나만 몰랐던거 같은데,
더 알면 무척이나 재밌을거 같아 ㅋㅋ 더 친해지자구~
나연이! 너의 라인을 바꾸도록 노력해보렴.. ㅎㅎ
너랑 안어울린단다..
효민이! 바보.. ㅋㅋ 이미지 굳어졌는데 별 상관없어하는 것 같아
글고 아침에 말도 없이 가버리다니...
선행아! 내 라인 ㅋㅋ
기장 역할 잘해서 동기들 잘 챙기고, 방송제 때도 활약 기대하마!
중엽이! 자식 고기 익기도 전에 먹으니까 속에서 난리가 나지..ㅋㅋ 고기 굽는 자세 일품~
너의 엉뚱한 면은 상당히 기대하고 있다.
가연이! 너도 게임보단 술을 원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불연듯 드는걸~
당연하지 게임은 잊으렴 ^^;;
해린이! 나의 파트너~^^ 원래 첫엠티 파트너들끼리 에피소드가 많이 생기는데,,
앞으로 많이 만들어나가지 뭐.. ㅎ
첫댓글 오~~ 오빠!! 나름 장문을 쓰셨네용... ㅋㅋ 오늘 하루 종일 여기 저기 쑤셔서 죽는 줄알았음.. ㅋㅋ 오빠 덕분에 더 잼나는 엠티였어요~~!! ㅎㅎ
훈련 잘 받으세욘데...ㅋㅋ 오빠 완전 나만 구박. 쌩뚱맞은 오빠랑 정신없는 나랑 방송제를....참....기술들이 고생하겠죠?!
애들앞에서 웃기기 참 힘들다..ㅋㅋ 너두 고생했다..우리들의 노력을 알아줄려나..애들은..ㅎㅎ 그나저나 이번 학기 너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울 애들 데리고 잘해보자...^^
오~ 형!! 감동이에요~ㅋㅋ 형때문에 너무 잼있었어요;; 힘자랑;;ㅋㅋ
아침에 후줄근한 형모습-_ㅠ,감동이었어요,♡
으핫-이런 글도 쓰셨구낭- 이런 레러 쫌 조타-흐흐, 깔끔돌이 종욱오빠ㅋㅋ 근데 제 칫솔 뭐요? 불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