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작가 버나드 쇼는 어느 날 스스로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고 판단한 후 의사에게 빨리 와달라고 했다. 평소 그를 잘 알고 있었던 의사는 진짜 병에 걸린 것이 아니라 마음이 문제라고 간파했다. 쇼의 집을 찾은 의사는 일부러 거친 숨을 몰아쉬며 의자에 쓰러지듯 앉았다. “무슨 일입니까?” 그가 묻자 의사는 “급히 오느라고 심장에 이상이 생겨 내가 죽게 생겼다”고 했다. 놀란 그는 벌떡 일어나 응급약과 차를 준비하는 등 의사를 간호하느라 분주했다. 그러는 동안 그의 무기력증과 우울했던 감정이 싹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1시간 후 의사가 그에게 “진료비를 달라”고 말했다. “내가 선생님을 보살펴주었는데 무슨 진료비냐”는 그의 말에 의사는 “분주하게 움직이는 동안 당신 병이 다 나았지 않느냐? 이게 처방이었다”고 말했다. 무기력증과 우울증에서 해방되려면 남을 위해 활발하게 움직여야 한다. 더위를 극복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당신에게 영적 무기력과 무더운 여름 무기력증은 없으십니까?
영혼구원과 하나님의 사람의 실천을 위해 활발히 움직이시기를 바랍니다.
잠 27:23 네 양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떼에 마음을 두라
1. '주님의시선' 카페와 카페지기가 섬기는 '마산시민교회'가 더 풍성해 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마음을 지켜야 하는 이유
본문:잠 4:20-27
잠 4:20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잠 4:21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잠 4:22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잠 4:23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 4:24 궤휼을 네 입에서 버리며 사곡을 네 입술에서 멀리하라 잠 4:25 네 눈은 바로 보며 네 눈꺼풀은 네 앞을 곧게 살펴 잠 4:26 네 발의 행할 첩경을 평탄케 하며 네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 잠 4:27 우편으로나 좌편으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마음먹기에 따라서 행동과 태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은 마음이 바로 모든 일의 근본이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마음을 옳게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하나님을 마음의 주인으로 모시는 그리스도인은 주의 법으로 마음을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1. 주는 마음을 보심. 하나님은 우리의 용모나 신체적 조건을 보시지 않고 '중심'을 보신다. 어떤 마음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지키자(삼상 17:6).
삼상 17:6 그 다리에는 놋경갑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단창을 메었으니
2. 마음은 생명의 근원. 사람의 생각, 말, 행동을 주관하고 조정하는 것은 마음이다. 선한 삶을 통해 참 생명을 얻도록 마음을 지키자(잠 4:23).
잠 4:23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3. 육체의 건강을 낳는 마음. 마음속으로 '난 아퍼, 난 슬퍼, 난 힘들어'라고 말하면 정말 아프고, 슬프고, 힘들어진다. 마음을 담대하고 강하게 지켜야 성도로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엡 3:12).
엡 3:12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
지금 당신은 하나님이 말씀을 마음에 담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