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력에 세찬 장마비가 내리고난후 8시경 부터는 어스름한 날씨에 언제라도 비가 올것 같은 하늘이다. 이에 젭싸게 김윤희대장께서 전대원에 집합장소 KBS에서 운동장 소방서 2층으로 변경통보했다.
시간 마춰 운동장 소방서2층에 전부 모이고 나니 날씨가 획 변하여 아침에 굳었던 날씨가 하늘이 확트이면서 방긋웃고 우리를 도들봉으로 유혹한다. 다들 모인자리에서 윤희대장께서는 오늘의 일정으로 트럭킹이 끝나면 서바다식당에서 오찬을 하기로하고 월남 다낭여행에 따른 준비안내교육을 직접 여행사에서 참석하여 설명하기로 함과 또 식사자리에 여행대상자들이 참석하게됨을 알린다.
이렇게 우리들은 강대원 백남석 고유봉 차에 나누어 타고 시원히 바다가 보이는 도들봉으로 이동하였다.
도들봉은 공항과 바다가 주위를 감싸고 있어 경관과 확 트인 시계로 시원한 맛과 기분은 있으나 2~3시간 트렉킹을 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어떻튼 적당히 11시까지 시간을 보내어 오늘 식사장소인 서바다식당으로 가기로하고 2.3개팀으로 나누어져 걸었다.
11시가 되어 각각이 타고온 차에 분승하여 서바다식당으로 향하였다. 모두가 식탁에 않고 나니 오창성부부 김상택부부 현석훈 이성옥 김상수 참석하고 또 여행사 과장님이 참석하여 다낭여행에 따른 안내말씀이 있었고, 이 자리에서 서바다식당 강여사님께서 여행에 보테어 쓰시라고 30만원을 주시고, 고창익동창께서 그동안 산행에 불참하여 미안한 마음이라며 20만원을 산악회에 기부하여 주어이 두분께 다 같이 박수를 보냈다.
이어 흑되지 삼겹과 목살로 점심을하고 항상 그렇듯 뒷집 커피숍에서 이런저런 여행관련 이야기를 하다가 오늘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끝
첫댓글 김성해 부회장님
시진촬영 멋 있읍니다
산행후기 작성 올리느라 수고 하셨읍니다 화이팅!!!!!
무더운 날씨 도두봉 오르고
내리고 반복 하는라 수고들
많았습니다.
사진 촬영과, 후덥지근한
시간대에 후기 쓰느라
애써주신 김성해 2대
대장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산악대장 김윤희
산행기 쓴 김성해 2대 대장과
이를 옮긴 장정일 국장의 수고에 대해 박수를 보냅니다.
산행을 아무리 하더라도 기록으로 남기지 않으면 의미가 떨어지겠지요.
꼬박꼬박 이어온 650회 산행 속에는 이런
봉사가 있었음을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