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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완료된 질문입니다. |
제가 티비에서 오랑우탄 비슷한거 보고 "아~ 징그럽다. 우리 인간도 예전엔 저랬겠지?" 이러니까 옆에 있던 열혈신자님께서 화내시더라구요. "너 아직도 진화론을 믿니?!! 너 그러고도 하나님 믿는다고 할 수 있니?!! 그거 과학적으로 사실이 아니라고 이미 밝혀졌어!!" (왕흥분) 이래서 "예 알았슴다" 이러고 말았거든요. 저는 지금 진화론이 옳냐 창조론이 옳냐 따지고 싶은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진화론을 믿지만) 교회성당 댕기시는 과학도분들은 어떤 이론을 믿을까?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예요. 그것도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죠? 그래도 궁금하네요. 답변 주셔용~^^ |
대부분 진화론을 믿습니다. |
기독교 과학자들이 창조론을 믿을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건 일부 광신적인 기독교 원리주의에서만 그러며 실제 기독교에서 그런 걸 강요하진 않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기독교가 미국에서 유래된 이 일부 광신적인 원리주의에 푹 빠져서 전세계 기독교가 다 그런 것처럼 착각하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게다가 일부 자칭 기도교인(과학자 포함)들이 자신들의 하나님에게의 신앙을 증명하는 방법으로 다른 수 많은 좋은 방법들을 놔 두고 하필 창조론을 믿는 것이야말로 믿음의 증명이라는 식으로 착각하면서 떠드는 바람에 우리나라에서는 좀 상황이 황당하게 되어버렸습니다. 과학자를 떠나서 그냥 보통사람으로서도 창조론을 믿으려면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가 생깁니다. 생물학뿐만이 아니라 현재의 지질학, 고고학, 천문학, 물리학 등을 전부 부정해야 합니다. 우리 주위에서 창조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실제로는 이 과학들의 모든 분야에 무식하거나 심지어는 창조론 자체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창조과학회에서도 보면 자칭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글들이 있는데 전산학 교수가 유전학이 어쩌고저쩌고 병원 방사선과장이라는 사람이 지질학이 어쩌고저쩌고, 물리학 교수란 사람이 천문학이 어쩌고저쩌고...... 그런데 실제 그 전공자들이 보면 기본 단어들조차 이해 못한 엉터리 주장들이 대부분이죠. 이런 것들을 혹시 기독교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착각해서 그냥 놔두는 우리나라 기독교계도 문제가 많죠. 창세기 설교를 하면서 창조론을 부르짖는 목사님이나 선교사님치고 실제 창조론과 진화론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분은 한 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이분들도 속고 계신 겁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반드시 창조론을 믿는다고 하는 게, 기독교를 믿는 게 아닐까 해서 창조론을 기웃거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만일 창조론의 주장들을 제대로 살펴보고 분석해본 기독교인이라면 특별히 과학자가 아니더라도 창조론이 얼마나 엉터리이고 기독교를 황당한 종교로 타락시키고 있는지 이해가 되어서 믿지 않습니다. 참고로 전 기독교인인 생물학전공 연구자입니다. 창조론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생물들을 직접 지금처럼 만드셨다고 한다. 난 그걸 믿기로 한다. 끝!' 입니다. 그리고 자기는 믿는다고 하는 거죠. 더 이상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이건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셨다고 한다. 난 그걸 믿기로 한다. 끝!' 하고는 진정 예수님이 우리들에게 남기시려던 메시지가 뭔지 하나님이 우리들이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성경에서 우리에게 전달하는 이야기가 뭘까를 고뇌하고 생각하는 과정은 철저하게 무시하는 경우와 똑같은 이치입니다. 아, 그리고 사실은 답변의 제목이 틀렸습니다. 진화론을 믿는 게 아니고 이해합니다. 이것저것 지금까지 나온 지질학 증거, 화석 증거, 유전학 증거들을 이러저리 맞춰보아서 설명이 들어맞으니까 그냥 진화론이란 이론이 이해가 되는 것이지 그걸 신봉하거나 믿는다고 하는 과학자는 없습니다. 언제든지 새로운 화석증거나 새로운 과학적 증거가 나오면 그 증거들도 설명이 되게끔 수정될 수 있습니다. 그게 과학입니다. 물론 '창조론'에서는 그 이론을 신봉하고 믿고 있기 때문에 이런 수정작업은 불가능하며 새로운 증거들이 나와도 또는 기존의 증거들이 들어맞지 않더라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습니다. 기독교 이단으로 몰리면서 비판받게 됩니다. 넌 신앙이 부족하다고 비웃음당할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사실은 그쪽이야말로 신앙심이 부족해 창조론같은 쓰레기이론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주제에...... ----- 문제제기 ----- > 실제로 진화하는 과정의 중간 단계의 화석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결국 진화론도 하나의 가설일 뿐 정확한 증거는 없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아마도 중간종의 화석을 말씀하시나 본데 육지에서 바다로 되돌아가는 고래의 앞 단계의 화석, 중국에서 여러 개가 발견된 공룡에서 깃털이 발생하는 단계의 화석들, 아프리카에서 계속 발견되고 있는 인간과 원숭이의 여러가지 특징들이 함께 있는 화석들의 발견 뉴스들을 모르셨군요. 우리나라 신문들에서도 기사가 나왔던 걸로 압니다. > 창조론이 기독교인들의 맹신이라면 진화론 역시 일부 과학자들의 맹신이 아닐까요? > 실제로 타임지에 이 내용이 실렸습니다. 진화론 과학자와 창조론 과학자들에 대해서.. 언제 타임지를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타임지에서 전우주가 6000년전에 만들어졌다거나 모든 화석들이 4000년전 노아의 홍수로 만들어졌다고 나온적은 없겠죠? 아마도 새로운 화석들이 발견되어 진화론이 새롭게 수정된다거나 진화론의 부분부분의 자세한 내용을 가르쳐 줄 화석들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정도이지 진화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새로운 증거가 나왔다는 이야기는 없을 겁니다. > 그래서 창조과학이란 것은 무조건 그것이 옳다는 것을 우기려는 모임이 아니라 신앙의 > 도움을 주기 위해 일부 진화론 때문에 신앙의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진화론 > 역시 정확하고 근거있는 과학이 아니라는 것을 깨우치고 창조의 증거들을 찾아다가는 > 모임입니다. > 잘 모르시면서 일방적으로 창조과학자들을 욕하시지 않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저는 그분들을 존경합니다. 사실 제 답변에서 좀 너무 심할 정도로 창조과학회를 비난한 표현들이 있습니다. 사실 저도 거기 관련된 분들이 설마 다 나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만 스스로 자신들이 기독교를 대표하는 식으로 주장하면서 진화론을 나름대로 이해하고 납득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려면 어느 정도의 논리적인 바탕이 있고 또 최소한 거짓말은 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제가 이렇게 흥분(?)하는 건 창조과학회의 거짓말들이 태연하게 교회에서 목사님들 전도사님들에 의해 신도분들에게 전달되는 걸 안타깝게 느끼기 때문입니다. 제가 잘 모르면서 함부로 답변을 한 것인지 한번 창조과학회의 설명들을 살펴보실까요? 창조 제119호 교실 밖의 숨은 이야기 1. – 이광원 (서울북부교육청 장학사, 한국창조과학회 교사연합회 회장) - 진화론의 골자는 모든 물질과 생명체, 우주 등은 우연히 생겨났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인간의 생명도 물질의 연장선상에서 우연히 생겨난 존재로 보기 때문에 경시하거나, 심지어는 죽이거나 하는 것도 하등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그 반면에 창조론은 물질, 생명체, 우주 등 모든 것은 창조주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므로 매우 고귀한 것이고, 처음부터 보기 좋고 완벽하게 만들어졌으며 진화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인간이 본래 가진 잘못된 점들을 전부 진화론의 탓으로 돌렸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진화론이 나오기 전인 오직 창조론만이 알려져 있던 유럽은 19세기까지 인간의 생명을 경시하거나 죽이는 일이 없었나요? 기독교를 모른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종족들을 말살하고 영혼이 없다는 이유로 다른 생물들을 멸종시켜 나갔던 것은 역사의 사실이 아닌가요? 우주와 인간, 모든 생물들이 정말 어렵고 어려운 수 많은 우연과 우연이 겹쳐 같은 길을 걸어 왔다고 생각하고 인간과 모든 생물들은 결국 같은 시작을 가졌던 것이라는 진화론의 설명이 그렇게 타락되고 위험한 것일까요? 창조. 제 115호. 1999년 7~8월. (3) 창조론의 과학적 근거 장 대 식 (창대교회 목사, 연합신학교 교수) 물론 유전법칙 내에서도 유전학적 한계 내에서의 변이(變異)와 다양성(多樣性)은 관찰이 됩니다. 가령 사람에게도 황인종, 백인종, 흑인종 등이 있고 동물이나 식물에도 같은 종(種)에 여러 품종이 있습니다. 그러나 유전자는 안정하여 환경에 따른 종의 변이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혹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일어난다 하더라도 나쁜 쪽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다음 세대로는 유전이 되지 않습니다. --- 돌연변이가 반드시 100% 나쁜 쪽으로만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당연히 돌연변이는 유전된다는 점을 모르거나 아니면 신자들이 돌연변이에 대해서 모를 거라고 생각해서 거짓말을 하고 있죠. 진화론에서는 자연도태로 돌연변이들 중에서 좀더 자식들을 많이 남기는 것을 추려낼 수 있습니다. 생물이 진화된 원인으로서는 라마르크(J.Lamark; 1744-1829)의 용불용설(用不用說), 다윈(C. Darwin; 1809-1882)의 자연선택설(自然選擇說) 및 드 브리스(H. De Vries; 1848-1935)의 돌연변이설(突然變異說) 등이 있습니다. 이들의 이론에 의하면 생물의 종에 변이가 일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편 진화론적 생명의 기원에 관한 가장 유력한 최근의 이론은 러시아의 생화학자인 오파린(A.I.Oparin; 1894-1980)이 1922년에 발표한 화학진화(化學進化)의 가설입니다. --- 도대체 어느 생물학책에서 라마르크의 용불용설이 진화의 원인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이거 중학교에서 나오지 않나요? 창조. 제 113호. 1999년 3~4월. 모든 생물은 흙으로 만들어졌다. - 장 대 식 (창대교회 목사, 연합신학교 교수) – 결론적으로 모든 생물체는 화학적으로 성분을 분석하면 흙인데 다만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을 부여 받아서 존재하기 때문에 흙과 구분이 됩니다. 따라서 모든 생물체도 생명을 잃으면 다시 흙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네가 얼굴에 땀을 흘려야 식물을 먹고, 필경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니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창 3:19). 이 하나님의 말씀이 과학적으로 얼마나 명쾌한 말입니까? 약 3,400년 전에 기록된 말씀이라면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말씀인 것입니다. --- 흙의 구성성분과 인간의 구성성분을 실제로는 비교해보지 않은 과학적으로 잘못된 비유. 실제 사람의 구성성분 10가지와 흙의 구성성분 10가지를 비교하면 대부분 다릅니다. 흙에서 많은 순으로 따져서 2위인 Si, 4위인 Al, 7위 Fe, 8위 Mg, 10위 Ti이 인간의 구성성분 10위까지에는 들어있지도 않습니다. 비슷하다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죠. 오히려 인간의 구성성분은 해수의 구성성분과 흡사합니다. 창조. 제 112호. 1999년 1~2월. 간증 및 창조과학회 21세기의 비전(2) 임 번 삼(대상(주) 중앙연구소 소장) 바벨탑사건이 일어난 것은 그 무시무시했던 대홍수의 악몽이 가신지 다섯 세대(약 100년)가 지난 때였습니다. 홍수의 공포로 아라랏산 속에서 어려운 생활을 해 오던 노아의 후손들은 그 일부가 서서히 산의 북, 서, 동편으로 하산하면서 흩어지기 시작했고 그 주력부대 중 일부가 남동쪽의 옛고향을 향하여 산을 내려오기 시작했습니다. --- 노아의 가족 8명이 홍수에서 살아남았습니다. 그리고 100년만에 그 후손들이 바벨탑을 쌓았다고 하네요. 도대체 100년 사이에 후손이 얼마나 늘었을까요? 그리고 늘어난 인구에서 여자와 아이, 노인들을 빼고 또 기본적인 식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인원을 빼고 바벨탑 공사에 동원될 수 있는 인구는 얼마나 되었을까요? 2002년 3월 22일의 창조학회 질문, 답변에서, (답변에서) 이와 관련하여 결코 간과 할 수 없는 또 다른 사실은, 현재 발견되는 고대 근동일대의 모든 토판문서들이 한결같이 대홍수가 있었다고 보는 BC 2300∼2400년 이후에 제작 기록된 토판들만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니까 실재하는 토판은 모두가 홍수이후의 것이며 대홍수 이전시대와 관련된 내용은 모두가 홍수이후 살아남은 후손들의 기억으로 다시 기록되어진 것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정리: 창조사학회 --- 노아의 홍수는 극히 최근에 일어났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BC 2300년경에 홍수가 끝난 후 인류는 세계각지로 흩어지기 시작했고 인종의 진화(!)도 급격하게 이루어졌다는 의미죠. 진화론에서도 이런 급격한 인류의 진화는 인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비슷한 외적 유사성만을 살펴보고 원숭이가 사람이 되었다는 상상으로 제기한 한낱 가설이 역시 부족한 인식의 한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오늘날까지 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노새나 라이거(사자와 호랑이의 잡종)등 종간의 잡종에게는 생식능력이 없어 더 이상의 변종으로 이어질 수 없다는 사실에서, 창조하신 종간(種間)의 질서를 하나님께서는 철저히 유지하신다는 측면에서 보아야 할 것이다. 정리: 창조사학회 --- 종간의 잡종으로 진화가 이루어진다는 주장은 여기서 처음 들었습니다. 이게 이 사람이 알고 있는 진화론? 진화론과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를 꺼내고 있죠. 창조. 제 108호. 1998년 5~6월. 과학자와 외계생명체 - 권 진 혁 (영남대 교수, 물리학) - 며칠전 신문에 태양에서 가까운 어느 별 주위에 회전하는 먼지가스의 천체 사진이 실렸다. 그리고 이것은 별 주위에 새로이 혹성이 형성되는 과정에 있는 것이라는 해설도 곁들여졌다. 그리고 이 먼지가스가 혹성이 되면 생명체가 저절로 진화하여 존재하게 될 것이라는 "과학적 의견"도 부가되었다. 그러나 그들이 발견한 것은 희미한 먼지이지 혹성이 아니며, 이 먼지가 점점 농축되어 지구와 같은 혹성이 된다는 증거도 전혀 없다. 이 먼지는 그 별과 함께 처음부터 먼지로 존재하여 왔고, 앞으로도 먼지 그대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많다. --- 혹성과 행성도 구별 못 하는 물리학자의 글입니다. 혹성이란 단어는 일본어의 잔재로 현재 한국어에선 쓰이지도 않습니다. 우주의 그 먼지가 먼지 그대로 남아있을 거라는 증거는 물론 없죠. 이 사람은 우주에서 절대로 박테리아 하나 찾아내지 못 할 것이라는 주장을 합니다. 이세상의 모든 천문학자들은 다 바보, 멍청이들이고 자신이 가장 똑똑하다는 내용으로 읽히는데 너무 교만한 게 아닐까요? 창조. 제 105호. 1997년 11~12월. 인간의 창조 - 이 종 헌 (경일대 교수, 토목공학) - 그런데, 유명한 해부학자인 Rudolph Virchow 박사는 수년 전에, 네안데르탈인의 원시인 같은 특징은 이 사람들이 유인원이었다는 사실 때문이 아니고 질병 또는 병리학적인 조건 때문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비타민 D의 결핍으로 야기되는 구루병을 심하게 앓았기 때문에 뼈가 물러지고 변형되었던 것입니다. 수년 동안 진화론자들은, 네안데르탈인이 진짜 유인원이기를 원했기 때문에 Virchow 박사가 말하는 것에 관심을 두지 않았었지만, 결국에 가서는, 완전히 직립하였던 네안데르탈인의 다른 뼈대가 발견되었으며, 프랑스에서 발견된 뼈대는 사실상 관절염을 앓은 노인의 것이었다는 사실이 의학적 조사에 의하여 밝혀졌습니다. --- 네안데르탈인은 현대인과 유전적인 관계가 전혀 없는 것으로 최근 화석의 유전자 분석결과 밝혀졌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관절염이나 구루병 환자라고 밝혀졌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구루병으로는 네안데르탈인처럼 건장한 골격이 형성되지 못 하죠? ‘구루병’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얘기. 그리고 어떻게 네안데르탈인 화석들이 발견되는 그 지층에는 늘 그렇게 환자들 화석만 모여 있을까요? 그냥 평범한 사람 화석도 하나만 나온다면 좋을텐데…… 아래는 창조과학회에서 번역했다는 타임지 기사입니다. Time 지 1994년 3월 14일자 기사 네안데르탈인의 미스테리 By Leon Jaroff 번역 : 한국창조과학회 편집부 그러나 이 시대의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Neanderthal 인이 오래되었다는 것조차 의심을 했다. 독일의 유명한 해부학자인 Rudolf Virchow는 이 동굴인을 현대의 Homo sapiens 라고 불렀다. 이 동굴인은 어린 시절 구루병에 의해 기형적인 몸을 가졌고 나중에 살면서 관절염에 걸렸다. 그리고 평평한 두개골은? 그는 이마에 강력한 가격을 당한 것 같다고 Virchow는 의견을 밝혔다. Virchow의 견해는 추가적으로 두 개의 Neanderthal인의 해골들이 벨기에의 spy 지역에 있는 동굴에서 발견될 때인 1886년까지 널리 받아들여졌다. Virchow가 이들을 질병에 걸린 현대인의 유해라고 주장한 반면에, 다른 과학자들은 그와 같은 일치는 자연스럽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원시적인 도구들과 해골들 근처에서 발견된 멸종된 동물들의 유해를 보고서 깊은 자극을 받았다. 그들은 Neanderthal인이 오래되었음을 인정했다…. --- 그 유명한 해부학자의 의견이라는 건 결국 1886년에 이미 틀린 것으로 판단이 된 이야기입니다. 1986년도 아니고 1886년입니다. 그런데 그걸 1997년에 인용해와서 이렇게 의학적으로 밝혀졌다고 거짓말까지 해야 할까요? 창조. 제 103호. 1997년 5~8월. 노아의 홍수 - 이 종 헌 (경일대 교수, 토목공학) - 이와 같은 깊음의 샘들이 터지는 엄청난 대 격변에 의해 전 지구는 순식간에 엄청난 지각변동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과거에는 그리 높은 산도, 그리 깊은 바다도 없었으나, 대격변에 의해 조륙, 조산운동과, 대륙의 이동 등의 엄청난 지각 변동이 초래되었습니 다. 미국 국방성 핵물리학 연구소장 브라운 박사의 증언에 의하면, 깊음의 샘(지하수층)의 엄청난 폭발 위력이 자그마치 수소폭탄 100억개가 한꺼번에 터진 위력이었고, 그 힘에 의한지구 지각 변동 때 이동된 대륙의 이동 속도가 시속 7Okm의 무서운 속도로 산들이 이동했다고 합니다. 오늘날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동일과정설'에 의한 점진적 지각 변화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으며, 현재 지구의 대부분의 지질 구조는 노아의 홍수라는 '대격변'에 의해 짧은 기간 안에 생성되었음이 지질학적으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 지질학의 어디에 증명되었나요? 결국 홍수 전에 지구상에는 높은 산도 깊은 바다도 없었다? 그렇다면 노아의 홍수 이전의 강들이 그대로 남을 수 있을까요? 대륙이 시속 70km로 이동을 하는데? 창세기 2장에 나오는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은 지금도 터키와 이라크, 시리아에 있는 강입니다. 이 강들은 어떻게 홍수 후에도 그냥 그대로 남았을까요? 궁창 위의 물로 인한 지구 온실화의 증거로는 첫째, 북극, 시베리아 등에서 발견되는 거대한 코끼리 '맘모스'의 증거입니다. 맘모스는 원래 따뜻한 곳에서 사는 동물인데 북극에서 발견된 아기 맘모스는 빙하속에 얼어붙어 원래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맘모스의 뱃속을 해부해 본 결과 방금 먹고 소화도 안된채 들어있는 열대 활엽수 잎이 들어 있었고 화산재도 들어 있었습니다. --- 실제로는 추운 곳에서 자라는 식물들이 발견된 것이며 맘모스가 추운 곳에서 살았다는 건 분명합니다. 이건 지구의 초고대문명을 믿는 신비주의자들의 엉터리 주장인데 왜 기독교에서 여기에 매달리는지 모르겠네요. 도대체 따뜻한 곳에 산다는 맘모스는 왜 그렇게 두툼한 털을 가졌죠? 궁창 위의 물 때문에 지구 환경이 아주 건전했다는 또 다른 이유는 인간의 수명에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노아 홍수 이전에 살았던 사람들은 좋은 환경에서 살았고, 유전자의 이상도 적었으므로 아주 오래 장수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노아의 홍수 이후 인간의 수명이 급속히 감소하게 되어 마침내는 요즘과 같이 되었습니다. --- 근거 없는 이야기. 궁창 위의 물로 어떻게 좋은 환경이 되죠? 방사선이나 자외선으로 설명하곤 하는데, 우주에서 오는 방사선 양은 우리가 평소에 쬐는 양의 10%밖에 되지 않으며 또한 방사선으로 유전자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노화현상이 일어나는 게 아닙니다. 자외선 등으로 피부에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과 수백 살까지 살던 사람들의 수명이 100년이 되지 못 하게 줄었다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우리들이 지금 전부 다 피부암으로 수명보다 빨리 죽나요? 관계없는 예를 은근슬쩍 갖다 끼운 전형적인 예입니다. 반복해서 주장되는 몇 가지 예들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보잉747이 저절로 만들어집니까? 진화론은 그래서 엉터리입니다. 세탁기 안에 시계 부품들을 넣고 세탁기를 돌렸더니 시계가 만들어졌다! 또는 비행기 부품들을 창고 안에 쌓아 두었는데 토네이도가 불어서 비행기가 조립되었다! 라는 표현들입니다. 진화론이 이렇게 황당하다는 비유죠. 하지만 이건 진화론을 완전히 모른다는 고백입니다. 진화론에서는 복잡한 생물이 부품만 갖춰진 상태에서 갑자기 한 번에 나타난다고는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처음엔 부품 2개의 기계가 먼저 만들어지고 또 거기에 부품 하나가 덧붙어봐서 그게 의미가 있으면 그대로 남고 아니면 없어지고, 또 거기에 다른 부품 하나가 덧붙어봐서 그게 좀더 좋아보이면 더 이어지고 아니면 채택되지 못 한다는 것이죠. '점진적인' 과정을 거쳐서 오랜 세월이 지나야만 한다고 강조하는 게 진화론입니다. 부품들에서 갑자기 복잡한 기계가 한 번에 나타난다는 건 창조론 주장이지요. - 지적 설계론(환원불가능한 복잡성) 지금의 복잡한 생물들을 봤을 때 이건 누군가 지적인 설계자가 만들었음에 틀림없다는 이론입니다. 위의 시계나 비행기 얘기와 이어지는 내용인데, 물론 점진적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질 수도 있다는 진화론을 부정하기에는 좀 약합니다. 게다가 이 이론은 완벽한 하나님이 완벽한 생물들을 만드셨다고 주장하려는 건데 실제 인간의 몸이나 생물들의 몸은 얼핏 보기에 대단히 오묘하고 정밀하지만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인간의 눈을 봐도 그렇고 해부학을 조금만 아는 사람이라면 여러가지 결함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점들을 검토하면 오히려 이 지적설계론 주장은 '하나님이 그렇게 뛰어난 기술자는 아니시다.'란 설명이 되어서 오히려 신을 모독할 가능성마저 있습니다. - 진화론은 엔트로피 증가 법칙이나 에너지 보존법칙 등 열역학 법칙에 정면으로 위배된다! 이건 무질서에서 질서로의 즉 세월이 흐르면서 더 복잡하고 큰 생물들로 진화되는 경향이 크다는 진화론이 열역학법칙에 위배된다는 설명입니다. 그런데 이건 기본전제가 틀렸습니다. 엔트로피의 증가란 닫혀진 계 안에서만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지구는 열려진 계입니다. 예를 들면 태양으로부터의 막대한 에너지가 끊임없이 쏟아져 들어오죠. 따라서 지구상에서 엔트로피가 감소되는 현상이 일어나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물론 이걸 가지고 따라서 진화가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진화론의 부정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혹시말입니다 어디까지나 예를 들어서의 이야기입니다만, 악마가 이런 작전을 절대 안 쓸거라고 100% 확신할 수 있을까요? 창조과학을 발전시키고 그게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강조하는 거죠. 예수님이 우리들에게 전하시려던 말씀이나 기독교의 사랑의 의미 따위는 필요없습니다. 중요한 건 창조론을 믿는지, 노아의 방주를 믿는지, 전세계 과학자들이 다 멍청이 바보들이고 악마의 유혹에 넘어갔다고 확신하는지가 중요한 거죠. 결국 기독교에 남는 사람들은 광신적인 사람들만 남을테고 그외 사람들은 기독교라는 게 허무맹랑한 종교라는 인식을 가지게 되겠죠.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드물게 찾아낸 올바른 내용 하나를 소개합니다. 창조. 제 101호. 1997년 1~2월. 창조론 연구의 자세 1) - 양 승 훈 (경북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수) - 방사능 연대 측정은 지난 100여년 동안 이 분야의 전문가들 스스로에 의해 가혹할 정도의 반증 시도를 견뎌왔다. 그러므로 이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하지않는 사람들이 그 방법의 과학성에 대해서 얘기할 때 매우 조심해야 한다. 우주의 기원과 관련해서도 '표준우주모형 (Standard Cosmological Model)'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은 대중잡지에서 얻은 피상적인 이해만으로 대 폭발 모델을 비판해서는 안된다. 만일 그 이론을 비판하려면 그 이론에 대한 내용을 어느 정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비판해야 할 것이다. 또한 6000년의 우주연대를 주장하기 위하여 6000광년 이상 떨어진 모든 별들까지의 거리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나, 광속이 시간의 경과에 따라 느려져왔다는 주장은 천동설이나 평면지구설 못지 않게 위험천만한 것이다. 한때 일부 미국 창조과학자들이 주장한 태양의 중력붕괴도 과학사에서는 매우 명백한 과학적 사실을 부정한 예로 기록되게 되었다. 우리는 이러한 잘못된 주장으로 인해 성경의 진리들을 한꺼번에 도매금으로 팔아넘기는 우를 범치 말아야 한다. --- 하지만 아쉽게도 이 글이 나온 1997년 이후로도 창조과학회는 여전히 지구와 달 우주의 모든 별들이 다 6000년전 같은 날에 만들어졌다고 주장하죠...... --- hukugs님의 문제제기에서 --- > 노아의 홍수에 대해서도 심하게 문제제기 들어갑니다. 제가 이번 학기에 > 탐구사례 보고서를 내는데 주제를 노아의 홍수에 대해서 썻습니다. 한번 > 어디가 잘못되고 지질학적 증거가 어디에 없는지 한번 보십시오. 제가 님 > 답변 오는데로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노아의 홍수가 있었다는 지질학적 증거가 어디 있습니까? 한반도에서 4000년전에 대홍수가 있었다는 증거가 나왔나요? 유럽에서 나왔나요? 미국에서 나왔나요? 페르시아 일대에서 대홍수의 전설들이 많을 뿐이지 지질학적 증거가 나온 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지질학적으로 그런 전세계적인 홍수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하던대요? 그런 증거가 있다면 지질학의 상식이겠고 더이상 논란의 여지도 없겠죠. > 지질학적 증거, 화석, 다지층목화석, 빙하속 아열대 식물화석, 맘모스 > 장에 있던 아열대식물, 대량의 석유, 석탄층, 판구조론의 결정적 모순, > 이것말고도 수도 없이 많습니다. 결정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라랏산에서 > 방주조각이 발견과 수많은 목격자가 있습니다. 러시아 군인들은 방주안에 > 들어가서 유품들도 보았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 일단 다른 건 생략하고 그 결정적이라는 아라랏산의 방주조각 자료는 어디 있죠? 수많은 목격자들은 어디 있죠? 제가 아는 자료는 어느 미국사람이 미국의 일부 광신도들을 조롱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의 선로 침목을 하나 뜯어내서 터어키의 아라랏산에서 가져왔다고 선전했고 그걸 창조론자들이 대대적으로 선전했다가 망신을 당한 이야기는 알고 있습니다. 설마 그 얘기가 지금 한국에서? 그리고 창조론을 잘 읽어보십시오. 노아의 방주는 아라랏산에 머물지 않았습니다. 아라랏산들입니다. 이건 아라랏산을 포함한 그 일대의 드넓은 산맥지역을 의미하며(이렇게 자세한 설명까지 나온 성경들도 있습니다.) 바로 지금 터어키에 있는 아라랏산이 아닙니다. 성경도 자세히 읽지 않은 미국의 일부 광신도 이야기들을 왜 정상적인 기독교인들이 믿고 추종해야 하죠? 그리고 그 노아의 방주 목격담들을 잘 읽어보십시오. 언제 이야기입니까? 대개 다 수십 년전 이야기죠? 사진들도 그렇고. 이상하지 않습니까? 지금은 위성사진이나 항공사진을 더 선명하게 찍고 더 대대적인 발굴작업이 가능할텐데 왜 아무도 안 하죠? 창조과학에서는 마치 지금 터어키에는 외국인들이 들어갈 수 없고 아라랏산 밑에는 무시무시한 식인종들이 있어서 안타깝게도 자세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식으로 말하겠죠. 터어키가 지금 그렇던가요? 사실은 항공사진에서 배모양이 발견되었을 때(인터넷에서 자주 인용되는 사진) 대대적인 발굴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터어키 군부대를 동원해 다이너마이트를 떠뜨려 그 일대를 전부 파헤치는 좀 무식하다고 할 수있는 조사까지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나무조각 하나도 발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진흙이 우연히 그런 모양을 만들었던 거죠. 아라랏산의 방주가 정말이라면 지금이라도 누가 가서 사진을 찍어오고 나무조각을 떼어와서 연대측정을 하면 됩니다. -했다더라 -라는 이야기가 있다 -라는 소문이 있었다 라는 식의 추측성 이야기들은 이젠 지겹습니다. > 맘모스 화석은 지구 북반구중에서도 윗쪽에 많이 분포되어있습니다. > 맘모스가 먹었던 식물이 아열대 식물임이 드러났는데 아열대 식물이 > 지금의 북극쪽에서 날까요. 그에대해서 님한테 자료를 얻고 싶군요. > 어떻게 밝혀졌는지. > 진화론에서도 범지구적으로 대혁변이 일어났다고 인정합니다. 그러나 > 진화론은 설명하지 못하는 것을 창조론은 딱 들어 맞게 됩니다. 창조론이 뭘 딱 들어맞게 했나요? > 님이 이런 터무니 없는 말을 하는것은 님이 악마의 꾀임, 사탄의 꾀임에 > 넘어간것입니다. 정말 불쌍한 일이군요. 하루 빨리 회개 하시고 교회가서 > 주일성수 잘 지키십시오. 그럴까요? 제 답변에서 거짓말이나 엉터리가 어디 있었죠? 단지 창조론이 맞을 거라고 생각하는 창조론이야말로 기독교의 진리라는 생각에 빠진 사람이 읽으면 상당히 기분이 나쁘게 생각되겠죠? 기분이 나쁘다고 과학적인 증거들을 다 무시해야 할까요? > 보잉 비행기는 한번에 저절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며 그 확률은 제로와 > 같다고 말할수 있죠. 제발 제 답변이나 잘 읽으시고 문제제기 해 주세요. 비행기 이야기를 한다는 건 자기가 진화론을 이해못하고 있다는 증거라고까지 말씀드렸건만...... > 님이 이런 말은 쓸수 있었다는 것은 님이 너무 많이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 님이 너무나 많이 몰랐기 때문입니다. 문제제기 항상 받겠습니다. 제 답변에서 틀린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문제제기 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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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문제제기 등으로 제 의도와는 달리 자꾸 길어진 글을 읽고 진지하게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독교인이 창조론을 믿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 > '세계의 모든 기독교는 광신주의다'는 명제가 참이어야 할 것입니다. > 개인적으로 묻고 싶습니다. >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을 어떻게 구별하시는지요? 판단하는 잣대를 > 분명히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건 사실 말씀하신 명제가 참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제 개인적인 희망도 조금 섞인 답변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창조과학의 설명들로는 진화론의 체계적인 부정이 되지 못 한다는 점, 창조과학을 지지하는(진화론 부정이 아니라) 증거가 없다는 점 등을 말씀드리면 제 얘기를 들은 목사님이나 선교사님 같은 분들은 창조과학회가 옛날에는 기독교에서 상당히 받아들여졌지만 요즘은 달라졌다고 하시더군요. 아니였나요? 여기 지식인에서도 그런 식의 답변을 하신 분도 계시던데요? 그리고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을 구별하는 문제 등은 종교토론이며 제가 다룰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보통 이런식으로 창조과학을 비판하면 많은 분들이 그러시더군요. 그럼 기독교인으로서 창조론을 부정하고 그 다음엔 어떡해야 하느냐고...... 이건 오히려 제가 기독교의 지도자분들께 여쭤보고 싶은 질문입니다. 저는 단지 제가 가진 한정된 지식으로 현재의 창조론 설명이 틀리다는 것까지 알았을 뿐입니다. 그걸 인정한 후의 창조론에 대한 새로운 해석은 기독교에서 우리에게 제시해 줘야지 과학에서 제시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천동설을 버리고 지동설을 받아들인 것과 마찬가지 아닐까요? > 다윈이 저술한 '종의 기원'이란 진화론은 'if' 즉 '만약'이라는 > 용어를 500회 이상 써서 만들어진 것인데요. > '만일 A가 B라면 C이다'와 같은 문장이, 과학적 논쟁의 결정적 > 근거가 될 수 있겠습니까? 저는 종의 기원에 if가 몇 개 있는지 모릅니다만, 설마 지금의 진화론이 다윈의 '종의 기원' 하나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하시나요? 종의 기원에서의 문장이 과학적 논쟁의 결정적 근거라고는 아무도 말 안할 텐데요? 다윈의 생각을 뒷받침하게 된 다른 과학적 증거들이 결정적 근거가 되겠죠. 그리고 반대로 말하자면 창조과학 자체가 if 하나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만일 진화론이 부정된다면 창조론이 맞는다.' 진화론을 부정한다고 저절로 창조론이 진리가 되나요? 그럼 만일 누가 창조론을 부정하는데 성공한다면 진화론은 저절로 진리가 되나요? 그건 아니죠. 자기 이론을 뒷받침할 증거들을 찾아야 합니다. 과연 창조과학에서 그런 노력들이 이루어졌나요? 그런 성과들이 나왔나요? 처음부터 끝까지 진화론은 엉터리다, 잘못됐다, 있을 수 없다를 증명하려는 노력들만 보입니다. 누군가 그런식으로 진화론을 증명하려 한다면 비웃음을 받게 됩니다. > 아.. 말씀하신 창조론을 믿는 사람들이 부정해야 하는 학문적 이론들을, > 나열하신 분야별로 대표적인 몇 가지만 예를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모든 과학분야를 알 수는 없겠지만,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질학: 전지구적인 홍수가 있었다는 증거가 없습니다. 그리고 지구의 연령은 45억년 정도로 추정하죠? 창조과학회 설명에선 그랜드 캐년이 자주 인용되곤 하는데 흔히 보이는 풍경은 경사부정합입니다. 당연히 경사부정합이 만들어지려면 오랜 세월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창조과학에선 이 모든게 노아의 홍수 때 한번에 만들어졌다고 하죠. 고고학: 지금 세계사를 읽어 보십시오. 창조과학회의 6000년 역사이론과 맞는 부분이 있습니까? 천문학: 우주의 역사가 6000년이라는 천문학이 있던가요? 만일 그렇다면 지금의 우주관찰 기록들은 전부 엉터리라는 얘기가 되지 않나요? 지금 우주의 별들은 전부 6000년전에 만들어졌다? 우주의 크기가 6000년광년 이내라는 의미? 물리학: 사실 이런 과학들이 다 따로따로가 아니죠. 지질연대를 측정하는 반감기 이론도 틀린 게 되고, 6000년 역사를 설명하려면 현재의 빛의 속도에 근거한 모든 이론들이 틀린 게 되고... 그렇지 않나요? > [그런데 실제 그 전공자들이 보면 기본 단어들조차 이해 못한 엉터리 주장들이 대부분이죠] > 하신 이 말씀은 님의 부정적인 시각의 편견에서 본 개인적 판단인 듯 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판단일까요? '돌연변이는 드물게 일어날 뿐 아니라, 혹 일어난다 해도 그나마 항상 해롭게만 나타나는 것이 사실이라면 자연이 무슨 좋은 것을 선택할 수 있겠는가?' - 김해리 (서울대 교수, 생화학) – 돌연변이가 항상 해롭게만 나타나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건 생물학 전공자라면 다 아는데요? 그리고 아프리카의 콩고에 공룡이 있을 거라는 엉터리 이야기를 진지하게 소개하신 계명대 서민호 교수님, 물론 이분은 그냥 소개만 하셨고 따라서 전부 비난할 수만은 없지만, 결국 그 엉터리 이야기를 검증할 분야에 계신 게 아니었던 건 사실이죠. 그런데 문제는 그걸 바탕으로 공룡이 인간과 같이 살았다는 창조론이 맞다고 주장을 전개하시는 겁니다. (창조 제109호)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행성이란 단어를 모르시면서 지금의 천문학을 진지하게 비난하신 영남대 권진혁 교수님의 글. 토목공학 전공이면서 네안데르탈인이 관절염 환자라고 주장하신 경일대 이종헌 교수님의 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열역학 법칙을 인용하면서 '그렇기 때문에 진화론적 사고는 가장 기본적인 과학의 법칙과 근본적으로 어긋나고 있다.'라고 과감하게 주장하신 고신대 생물학과 김기태 교수님의 글(창조 제100호) 등을 읽고 내린 제 판단입니다. 너무 과장되었을까요? 교수라고 모든 분야에 다 정통한 건 아닙니다. > 하하.. 솔직하게 답변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혹시 창세기의 창조에 관해 설교하시는 목사님께(신학교를 졸업하신) > 창조론 혹은 진화론에 대해 아시냐고 여쭈어 본 일이 있으십니까? > 님의 경험이 '없다'라고 말하고 있다면, 이는 고쳐야 할 문장이겠습니다. >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자주 범하시는 듯하네요. 죄송합니다만, 제 답변에 대해서 너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시네요. 당연히 여쭈어 본 일이 있습니다. 아니 많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만난 분들 그리고 얼굴도 뵙지 못 했지만 인터넷의 교회나 기독교 관련 사이트에서 질문을 한적들도 많습니다. 100% 모든 분들이 점진적인 진화를 이해 못 하셔서 세탁기, 시계, 보잉기가 어떻게 저절로 한꺼번에 만들어지냐는 의문들을 가지셨었고, 열역학 법칙을 이해 못 하셔서 진화론은 열역학법칙에 의해 부정되는 게 아니냐고 하시더군요. 위의 제 설명처럼, 보잉기 이야기는 진화론 설명이 되지 못 한다는, 열역학 법칙으로 어떻게 진화론이 부정되냐는 질문에 대해서 대답해 주실 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즉 제가 위에서 잘못된 인용이라고 설명한 창조과학회 설명들에 의지하지 않고 창조론을 설명하고 진화론을 비판할 수 있는 분의 이야기를 저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진화론의 가장 기본이론인 점진적인 진화의 의미를 아시고, 또한 창조과학에서는 한반도의 고대역사 전체가 우리 선조들과는 전혀 상관없다는 점을 진지하게 고민하시고나서 창조론 설교를 하는 분들을 아시나요? > 5. [창조론이 얼마나 엉터리이고] > 개인적인 생각이시군요. > 이와 같은 문장은 '진화론이 얼마나 엉터리이고'로도 쓸 수 있습니다. > 자칫 이러한 님의 주장이, 읽는 이로 하여금 마치 그 주장한 바가 > 사실로 받아들여질까 우려되는군요. 물론 저의 얄팍한 지식에 근거한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하지만 제 답변에서처럼 저렇게 많은 잘못된 설명들이 바탕이 되었는데 그 정도면 엉터리라고 얘기해도 되지 않을까요? > 7. 님의 글을 읽다 보니.. 신앙, 예수님이 전하시려는 메세지, ... > 그것이 옳은 것인가 그른 것인가를 살펴 보고 싶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죠. 처음에도 언급한 것처럼 저는 무슨 새로운(?) 기독교 이론을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단지 제가 아는 건 지금의 창조과학이론에는 엉터리가 많다는 점, 그리고 그 엉터리를 바탕으로 창조론의 탑을 쌓으려는 기독교의 움직임은 위험하다는 점입니다. 천동설과 지구평탄설을 바탕으로 기독교 이론을 쌓으려는 움직임과 거의 비슷하게 느껴집니다만...... 제가 바라는 건 진화론을 인정한 토대 위에서 기독교가 우리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달라는 겁니다. 그것까지 저같은 사람이 해야 합니까? > 기독교에서 진화론을 완전히 부인하는 것은 아닙니다. > 다만 대진화는 인정하지 않고 소진화만 인정한다는 거죠. 이 부분에 대해선 논란이 많습니다. 사실 대진화가 뭔지 소진화가 뭔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죠. 화석들을 앞에 놓고 이것과 이것은 서로 교미를 하지 않았고 이것과 이것은 서로 교미를 했다? 그리고 '종'이 뭔지 한번 잘 알아보시면 대진화는 인정하지 않는다는 설명도 정확하지는 않다는 걸 아실겁니다. 흔히들 참새에서 뱀이 나오질 않고 등의 설명들을 하시는데 초파리에만 2500종 정도가 있다고 하네요. 96년 통계조사로는 우리나라에서 참새만 283종이 있다고 하네요. 즉 '종'의 개념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다양하다는 걸 아는 일부 창조론자들은 '종'이 아니라 그것보다 더 위의 개념이라고 설명을 바꾸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그건 소진화, 대진화와는 전혀 상관없는 별개의 이론이 되겠죠. 아니 대진화의 일부는 인정한다는 설명이 됩니다. 그렇죠? 그리고 창조과학회 설명들을 다시 자세히 읽어 보십시오. 대부분의 설명이 '진화' 자체가 일어날 수 없다는 걸 진지하게 설득하려고 애씁니다. 만일 소진화를 인정한다면 그런 설명들은 다 삭제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진화론의 무려 반을 인정한다고 먼저 설명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니 성경의 '종류별'로란 '종'보다는 좀더 넓은 개념이라는 설명까지 나오는데 그렇다면 진화론의 2/3 정도는 인정한다는 것 아닙니까? 기껏 진화론은 엉터리다 말도 안된다 있을 수 없다라고 설명하고는 나중에 가서 소진화는 인정한다? 이건 좀 너무하지 않습니까? > 이런 류에서 다른 류로, 이런 계에서 저런 계로, 크게 진화 중인 > 생물체를 발견했다는 정보는 없나요? > 커다란 물고기가 다리를 달고 육지로 나올 법도 한데.. 말이죠^^ 바로 이게 점진적인 진화라는 개념을 이해 못 하셨다는 의미입니다. 인류의 역사시대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생물의 진화라는 게 그렇게 간단히 수백 년, 수천 년만에 눈에 보이게 빈번히 일어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냥 우리 감각으로는 그 시간개념 자체가 이해가 안 되는 겁니다. 그리고 커다란 물고기가 다리를 달고 육지로 나온다고 좋은 게 없겠죠? 만일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진화론은 전부 다 고쳐써야 합니다. 환경적응에 유리한지 자손을 더 남길 수 있는지, 별 필요없는 기관을 만드는데 에너지를 써야 하는지 등을 고려한다면 물고기가 다리를 가질 이유도 사람이 날개를 가질 이유도 눈이 3개가 되어야 할 이유도 없으며 지금의 진화론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그런데 진화론에 대한 공격의 많은 부분이 왜 물고기가 다리를 가지지 않았고 왜 눈이 2개뿐이냐고 질문하고, 진화론이 맞다면 열심히 노력하면 인간들도 날개가 생기겠군 하고 비웃죠. 진화론에서 부정하는 사항들을 공격하면서 진화론을 비난하는 건 이상하지 않습니까? 즉 우리들 대부분이 진화론이 뭔지 모른다는 겁니다. > 인간과 원숭이의 중간 단계가 확힐한 화석이 발굴되었다면요. > 진화론은 더 이상 '론'이 아닌 '법칙'이 됩니다. > 왜 그러한 화석의 사진이 중고등학교 과학교과서의 진화에 > 관한 단원에 등장하지 않았나 모르겠네요. 왜냐하면 화석 자체가 아직 소수이고 화석 하나 하나에 대해서 엄청난 토론들이 오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중간위치인지 약간 어긋났는지 혹시 다른 가능성은 없는지 등...... 최근 2, 3년 사이의 일들이며 많은 논쟁중이고 어느 정도 의견이 모아지면 교과서에 실리죠. 지금 교과서에 실릴 정도의 증거들이 얼마나 많은 이런 치열한 논쟁을 거쳤는지를 설명하는 것도 됩니다. 그런데요, 만일 교과서에 실려도 창조과학회에서는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겁니다. 그 중간단계화석의 중간단계는 어디 있느냐고 질문을 바꿀테니까요. > 영국의 한 과학자가.. 이름이 갑자기 생각나지 않네요. ... > 당시 그들이 연구한 이론들은 오늘날 진화론의 토대가 되어 있겠군요! 필트다운인 사건을 말씀하시는군요. 여기서도 죄송합니다만 진화론에 대해 얼마나 모르시는지가 드러납니다. 필트다운인 화석은 처음부터 의심의 눈초리가 모아졌었고 반대 이론들도 계속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 화석자체가 공개되질 않고 복제품으로만 연구가 허용되어 진실을 알기가 어려웠다는 거죠. 그런데 문제는 그후 발견된 다른 화석들에 의해 필트다운인 화석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게 자연스럽게 밝혀집니다. 즉 어느 증거 하나만 단독으로 있어서는 과학에서는 그렇게 큰 의미를 가지지 못 하고 그 주위의 앞뒤의 증거들과 맞물려야 비로서 깊은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필트다운인 화석은 진화론자들에 의해 정밀하게 분석되었고 가짜라는 게 밝혀졌죠. 물론 필트다운인 화석으로는 진화론의 토대가 하나도 만들어지지 못 했습니다!! 물론 필트다운인 화석을 연구해 몇 가지 가설들이 세워졌었겠죠. 필트다운인 전에는 이런 화석이 나올테고 그 뒤에는 이런 화석이 나올거다라는 식의. 그런데 그 가설들과 맞는 화석이 하나도 안 나오니까 당연히 그 가설들은 폐기됩니다. > 돌연변이가 유전되고 있는 예와 돌연변이가 좋은 쪽으로 > 유전되고 있는 예를 들어주시겠습니까? > 제가 현재형으로 질문을 한 이유는 유전이란, 생물의 대가 > 끊기지 않는다면 지금도 유전되고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돌연변이가 일어나지 않은 예를 들라고 하시면 오히려 불가능하죠. 지금 지구상의 전 생물들에 돌연변이의 증거들이 있습니다. 요즘은 유전정보 자체를 읽어내서 서로 비교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부분에서 어느 시기에 돌연변이가 일어났는지도 추측이 가능합니다. 좋은 쪽으로 유전되는 예요? 지금 지구상에 생존하는 모든 생물들에서 일어났던 대부분의 돌연변이가 좋은 쪽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살아있는 겁니다. 그렇지 않은 돌연변이를 가진 생물들은 자손을 별로 남기지 못 했을테고 결국 역사상에서 사라졌죠. 의학적으로 유명한 예를 든다면 아프리카 흑인들에게 보이는 낫꼴겸형적혈구가 생기는 돌연변이를 말할 수 있겠죠. 동그란 적혈구가 낫처럼 찌그러지게 된 돌연변이입니다. 빈혈 등을 일으킵니다만 말라이아에 저항성을 가진다는 점에서 유리했기 때문에 아직도 많은 아프리카인들에게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주위에 보이는 애완동물들, 지금 먹는 곡식들도 예가 되겠죠. 여러가지 교배와 함께 우연한 돌연변이가 생긴 게 우리 인간에게 좋으면 그걸 더 번식시켜 수가 늘었죠. (즉 돌연변이같은 게 좋다 나쁘다 하는 것도 어느 입장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복잡한 개념입니다.) 다리가 긴 개, 짧은 개, 털이 긴 개, 꼽슬꼽슬한 개...... > 성경을 읽어 보시기나 하는지요? > 지금 곧 창세기 10장을 펴서 11자의 바벨탑 이야기가 나올 때까지 읽어 보십시오. > 몇 대의 후손들이 등장합니까?^^ ... > 그러나 님께서는 이 문장이 성경과 다르다는 것을 지적하셨어야 옳았습니다. >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라는 말이 떠오르는군요. ... > 님께서 이제껏 신랄하게 비판하신, 창조과학회원들의 거짓말 하는 행위 > (님의 주관적 관점에서 볼 때)와 다를 것이 없는 것 같군요. ... > 예수님께서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고 하신 교훈은 오늘 날에도 유효하네요. 제가 창조과학회의 잘못된 답변을 정정하지 않았다고 제가 거짓말쟁이이고 위의 제 설명들이 다 앞뒤가 안 맞게 되나요? 선무당이라는 등 저를 과격하게 비판하시는데 성경을 다시 읽어보시죠? 여러 형제들의 설명이 나와서 그렇지 결국 5세대 맞지 않나요? 셈의 아들들로 시작해서 5세대. 함이나 야벳의 자손들 설명은 필요없죠. 어른이 되어 자식을 낳게 되는 시기를 25세 정도로 잡는다면 약 100년이 지난후라는 설명이 맞는 것처럼 들리는데요. 아닌가요? > 제가 보기에는 창조과학회에서 종간의 질서를 언급한 이유는 ... > 재차 살펴 보십시오. 그러니까 진화론을 모르는 설명이라는 겁니다. 원숭이가 인간이 된다고 진화론의 어디에 그런 설명이 있습니까? 원숭이와 인간의 공통조상이 있어서(그게 정확히 어떤 모습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둘의 기본적인 특징들을 공통으로 가졌을 거라고 여겨지고 실제 마침 그런 화석들이 나오고 있죠.) 거기에서 갈라져 나왔다는 거지 원숭이가 인간으로 된다고는 아무도 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종간의 잡종이 번식을 하느니 못 하느니라는 설명이 진화론을 부정하는 것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고요. 지금의 원숭이들은 원숭이 나름대로 진화를 거쳐 오늘날에 이른 거지 인간이 될 이유도 없고 그런 방향이 정해진 것도 아닙니다. 만일 원숭이가 인간으로 변해간다면 진화론이 무너지겠죠. 진화론에서 부정하는 사항을 왜 진화론 공격에 사용합니까? > 완벽하다는 말은 어떤 의미인가요? > 혹시 '신과 같다'라는 완벽의 개념이 아닌가요? 아니죠. 그냥 평범한 엔지니어들이 설계한다면 이렇게 하진 않을 거다란 정도의 개념입니다. 인간의 허리가 두발로 걷기게 그렇게 적합하진 않겠죠? 나이만 들면 허리가...... 눈도 영상을 받아들이는데 방해가 되는 구조이죠. 카메라를 만든 사람들은 따라서 다른 구조를 택했습니다. 눈이 머리 뒤에 하나 더 있어도 여러가지로 편리하지 않았을까요? 진화상에서는 여러가지 자연선택의 제약때문에 불가능했습니다만 창조론에서 이런 제약이 필요한가요? 날지 못 하는 펭귄의 뼈는 조류처럼 속이 비었고 하늘을 나는 박쥐는 오히려 꽉 찼죠. 진화론에서는 조류와 포유류로 갈라선 다음에 한쪽은 날지 못 하게 되고 한쪽은 날게 되어서 어쩔 수 없었을 거라는 그럴듯한(?) 설명을 합니다만 창조론은? 왜 남자들에게도 유두가 있을까요? 제가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대충 이런 의문들이 있습니다. > 대홍수의 전설들은 페르시아 일대에서만이 아니라, 남북 아메리카... > 세계적으로 전해내려오는 전설입니다. 한국에 그런 전설이 있던가요? 일본에? 미국에? 저는 못 들었는데요. 물론 전설이 있었다고 증명이 되는 건 아니고 지질학적 증거가 필요하게 됩니다만...... > 에베레스트 산에서 조개 화석이 발견되는 건.. 대홍수가 일어났었다는 > 것을 말해주는 단적인 예가 되지 않을까요? > 지질학적으로도 대홍수 사건을 인정하는 것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보세요. 창조론에서 잘 듣는 예입니다만 지질학이나 지구과학에 대해서 전혀 모르신다는 얘기잖아요. 판구조론을 아십니까? 대륙이동설을 아십니까? 에베레스트산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정말 모르십니까? 제가 다 설명할 순 없고 에베레스트산은 인도쪽의 대륙과 아시아쪽의 대륙이 서로 충돌하면서 솟아오르는 부분입니다. 이건 현재형이며, 각각의 판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매일 어떤 방향으로 얼만큼씩 이동하는지가 다 분석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에베레스트산은 매년 5cm씩 높아지고 있다는군요. 바다였던 부분이 오랜세월에 걸쳐 솟아올라 그런 높은 산이 되었고 따라서 당연히 조개화석이 나오는 겁니다. 대륙이동설이나 판구조론도 전부 부정할까요? |
> 대부분진화론을믿느다구요. > 그건누구생각인지모르게습니다만은사람들이창조론을믿고 > 수많은과학자들이진화론은거짓이라는사실증명하고증거를 > 찿았다고들었습니다 그렇게 들으셨죠? 창조과학회에서 들으셨을 겁니다. 그리고 생물학책은 한 권도 안 읽어보셨죠? 제가 거짓말하는지 창조과학회에서 거짓말하는지 창조과학회에 직접 물어보실래요? 수많은 과학자들이 누가 있는지 5명만 가르쳐 달라고 해 보세요. 고생물학 과학자 중에 창조론이 맞다고 하는 과학자 아무나 좋으니까 이름 하나만 가르쳐 달라고 해 보세요. 천문학자 중에서 이 우주가 6000년 전에 생겼다는 창조과학이 맞다고 논문을 쓴 과학자 2명도 말고 1명만 가르쳐 달라고 해 보세요. 지질학이나 지구과학 전공의 과학자 중에서 지구가 6000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걸 증명했다는 사람이 있으면 한 사람만 가르쳐 달라고 해 보세요. 전세계 수많은 과학자들 중에서 '진화론이 틀렸다'고 논문을 한 편이라고 쓴 사람이 있으면 가르쳐 달라고 해 보세요. 수 많은 과학자들이 진화론이 거짓이라는 걸 사실로 증명하고 증거들을 찾았다면 그런 과학논문들이 쏟아져 나와 있겠죠? 그러니까 한 편만 구해달라고 해 보세요. ---> 창조과학회 답변은 대개 이렇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아직 과학논문은 한 편도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앞으로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래도 전세계 과학자들이 진화론이 틀렸다는 걸 인정했다고 이야기해야 할까요? 창조과학회가 아마 이 사람들은 과학저널이나 과학뉴스는 아무것도 모르는 비전문가들일 것이다, 그러니까 아무렇게나 얘기해도 상관없다고 여기고 한 전형적인 거짓말입니다. 지금도 진화와 관련된 논문들은 쏟아져 나오고 있죠. 과학논문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해 보셔도 알 수 있고 네이처나 사이언스 같은 아무 과학저널을 찾아봐도 알 수 있습니다. 아마도 문제제기하신 분은 그런 걸 하실 수 없는 입장이라서 창조과학회에 그대로 속은 겁니다. > 님의 조상이 원숭이라고 생각 합니까 그렇다고 생각하면 끔찍하군요. 원숭이가 조상이라고 하시는 거 보니까 진화론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신다는 얘기겠군요. 아마 지금의 원숭이가 나중에 인간이 될 거라고 생각하시겠죠? 그래서 왜 그렇다면 지금은 그렇게 되어 있지 않은지 이상하다고 생각하시겠죠? 진화론에서는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부정한다는 걸 아세요? 원숭이와 인간이 공통조상에서 갈라져 나와 지금의 원숭이와 인간으로 진화해 온 것이지 원숭이가 인간으로 되어야 한다는 공식은 어디에도 없다는 걸 모르시죠? 진화론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공부한 적도 없으면서 그냥 엉터리 진화론 비판을 듣고 그걸 따르시는 거죠? 창조과학회의 나쁜 영향을 받으신 피해자가 여기 한 분 더 계셨네요.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원숭이 비슷한 생물에서 인간이 되었다는 게 기분 좋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진화론자들도 과학자들도 다 이왕이면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는 뭔가 다른 특별한 존재였으면 좋겠고 이왕이면 어쩌다 날개를 잃은 천사와 같은 존재였다고 생각하고 싶어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요, 자기 생각이 그렇다고 해서 진화론이 틀렸다고 한다면 그건 '과학'이 아닙니다. 갖추어진 증거들을 가지고 설명이 되느냐 안 되느냐로 이론을 세우는 게 과학이지 다들 자기 마음대로 자기가 기분좋은 이론을 고르는 게 과학이 아닙니다. 그런 건 사이비과학이라고 하죠. 만일 그럴 거라면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어서 전우주의 모든 별들이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고 생각하는 천동설이 훨씬 기분이 좋으니까 그걸 선택해야 할까요? 우주관측 데이터가 어떻게 나오든 다 무시하고 기분 좋은 쪽을 선택할까요? 지구가 사실은 태양의 주위를 돈다는 것, 그리고 그 태양은 어느 한 은하계의 변두리에 위치한 그냥 평범한 별의 하나라는 사실이 기분 좋은 사람이 있을까요? 데이터나 증거는 철저하게 무시하고 그냥 자기한테 기분좋은 이론을 선택해서 남에게도 강요하는 걸 사이비과학이라고 합니다. 왜 기독교에서 사이비과학에 의존해야 하죠? 혹시 기독교인이십니까? 님은 기독교가 겨우 사이비과학에 의존하지 않으면 붕괴될 허술한 종교라고 믿으십니까? 앞으로도 더욱더 기독교가 사이비과학과 밀접하게 결합하여 전세계에 퍼지기를 원하십니까? 기독교를 믿고 싶으신 겁니까, 사이비과학을 숭상하고 싶으신 겁니까? 창조과학회에서는 전세계 과학자들도 이젠 진화론을 부정한다고 하죠? 그런데 한편에선 전세계 과학자들이 악마의 속임수와 자기를 유명하게 하기 위한 잘못된 생각 등에 사로잡혀 진화론을 숭상하고 창조론의 증거들을 감추고 파괴하고 탄압하며 그결과 안타깝게도 전세계 모든 학교에서는 진화론만 가르치고 창조론은 가르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앞뒤가 모순되죠? 도대체 그 전세계 과학자들은 누굴 말하는 걸까요? 과학자들은 진화론을 부정한다는 겁니까, 숭상한다는 겁니까? 어느 쪽? 한 번 창조과학회에 물어봐 주세요. |
문제제기의 요점을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 나름대로 정리하자면, 먼저 신앙을 과학으로 논하려는 게 잘못된 것이죠. 저도 동의합니다. 그리고 신앙을 과학으로 논하려 해서 문제를 일으킨 곳은 '창조과학회'입니다. 아예 이름에 '과학'이란 단어를 집어넣기까지 했네요.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창조과학회 주장대로 신앙을 가졌다면 창조론을 믿어야 되고 신앙이 없다면 진화론을 믿어야만 하는 건지입니다. 사실 진화론과 창조론은 서로 충돌하지 않는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진화론에선 진화가 일어난 증거들을 보고 그렇게 변화가 일어나 왔을 뿐이라고 얘기하는 거지 왜 그런 진화가 이루어져왔는지는 전부 '우연'입니다. 과학에선 그 이상은 들어가지 못 합니다. 거기에서 무슨 의미를 찾을 수도 없고 왜 그러한 메카니즘이 선택되었는지도 모릅니다. 만일 거기에 기독교의 창조론 사상을 덧붙인다면 그 '우연'들이라는 게 바로 하나님의 손길, 그 메카니즘을 선택한 게 바로 하나님의 손길이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즉 하나님은 '진화'를 통해서 생물들의 역사가 이루어지게끔 하셨다는 거죠. 신앙을 가졌다면 진화론을 공격하고 원래 과학적으로 따질 수 없는 거니까 창조론을 믿어라-! 란 의견들이 나오곤 하는데(그 반대라면 창조론을 비웃으며 그냥 진화론을 믿어라라는 식), 지금 창조과학회에서 주장하는 '창조론'이란 것이 정말 제대로 된 '창조론'인지 아니면 자기들 편한 식으로 꾸며낸 '창조론'인지 잘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또 하나 덧붙이자면, 성경을 그런식으로 문자 그대로들 믿어야만 하는 거라면(창조론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듯이) 신명기 14장 8절 말씀을 따라 돼지고기는 먹지도 말고 돼지가죽으로 된 제품들은 절대로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창조과학회를 따르는 분들께서는 그렇게 하고 계신가요? 고린도전서 14장 34절 말씀처럼 여자들은 교회에서 잠잠하고 함부로 나서지 말아야 할까요? 창조과학회에서는 여자 집사님들과 장로님들은 성경말씀을 따르지 않는 사악한 집단들이라고 비난하시나요? 그런 걸 허용한 그 교회 목사님들도 다 이단이라고 비난해야 할까요? 저는 잘은 모릅니다만 성경을 그런 식으로 어렵고 지키기 힘든 것들은 다 빼고, 자기들 편한 부분만 (창조론) 가져다가 그걸 한 글자 틀림없이 철저하게 믿는 것만이 올바른 신앙이라고 주장하는 건 좀 이상하다고 여겨집니다. |
제 답변은 제대로 읽지도 않고 그냥 비꼬는 내용만 쓰셨군요... 당연히 제 답변에서 틀린 부분이나 제가 잘못 아는 부분의 지적이 아니라 과학이 만능이 아니다! 기독교에 저항하지 말라는 말씀이십니다. 다 좋습니다. 그런데 대단히 오해한 부분들이 많으시군요. > 어떤 현상이 있다고 칩시다... 예를 들어.. 아이가 태어났다.... > 미국에서 전파된 이상한 신앙 때문에 우리가 잘못되서 그럴까요? 아닙니다. > 이사람은 진정 겸손할 줄 아는 것입니다. 과학자라면 아기가 태어난 거에 대해서 감사하지 않을까요? 어이가 없군요. 님이야말로 과학을 너무 과대평가하십니다. 당연히 과학에선 아기가 태어나는 과정들을 설명합니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과정에서부터 출산에 이르기까지. 하지만 과학은 거기까지만이고 그 이상은 아무것도 우리에게 설명해 주지 못 합니다. 왜 그 부부에게서 그 시기에 하필 그 정자와 난자가 결합할 수 있었는지, 수 많은 다른 형태의 아기가 태어날 수 있었는데 왜 딱 그 아기가 태어나게 되었는지, 그 수많은 우연들이 어떻게 이어져서 그 아기가 바로 그 부모 사이에서 탄생하게끔 되었는지 아무것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즉 그 많은 우연과 기적의 연속의 이유와 의미는 과학으로는 모르는 겁니다. 그걸 누군가는 '신의 손길'이었다고 할 수 있겠죠. 과학자가 수정과 출산에 이르는 과정을 이해하면 모두들 감사한 마음을 다 버리게 되나요? 요즘 그런 거 모르는 사람 있습니까? 그런 복잡하고 신비스런 과정들을 알면 알수록 오히려 하나님의 놀라운 손길을 더 느낄 수 있는 것 아닐까요(기독교가 신앙인 경우)?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기 위해 그 과정들을 과학에서 설명하는 것 자체를 금지해야할까요? 오히려 제가 묻고 싶습니다. 도대체 왜 과학에 그렇게 많은 걸 요구하죠? 왜 과학이 신앙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강요하죠? >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서 시시콜콜이 다 따시고 든 한사람이 있었고, 그대로 받아드리고 > 감사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누가 하나님께 사랑 받겠습니까? 후자 입니다.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창조론이 하나님의 섭리를 그대로 받아들인 거라는 착각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누가 그렇게 정했죠? 제 답변에서 뭘 느끼셨나요? 창조론의 거짓말들이(거짓말이 아니라고 밝혀진다면 좋겠지만 지금까지 그런 문제제기는 없었네요.) 하나님의 섭리를 올바르게 받아들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거짓말을 하고, 거짓말을 이용해 남들을 비난하고, 거짓말을 태연스럽게 교회의 성단에서 설교로 세미나로 남들에게 퍼뜨리는 게 다 옳은 행위라고 주장하시려는 겁니까? 정말 하나님께 사랑받을까요? 하나님의 섭리를 시시콜콜 따진 게 누굴까요? 저는 하나님의 섭리를 따진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창조론의 말도 안 되는 거짓이론들이 틀렸다는 걸 지적했을 뿐이죠. '하나님의 섭리 = 창조과학'이란 생각을 버리셔야 합니다. 도대체 창조과학의 그 거짓말로 가득찬 설명이 어떻게 하나님 말씀이라는, 따라서 하나님 말씀에 반박하지 말라는 대담한 발상이 가능하십니까? 하나님 말씀을 그렇게 모욕하셔도 되는 건가요? 그렇게 아무곳에나 하나님 말씀이란 이름표를 달 생각이십니까? > 어째튼 과학은 하나님의 능력의 한 갈래라고도 할 수있겠는데... 그 한갈래로 전체를 > 판단하기에는 무리임을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선생님이 과학으로서 하나님의 > 창조에 대해서 논하시는 것은 무기체를 가지고 유기체를 온전하게 설명하려는 것보다 더 황당한 > 것입니다. 그러니까 저도 그런 행위는 그만하라고 창조과학에게 이야기하는 겁니다. 제가 언제 하나님의 창조에 관해서 논했습니까? 오히려 창조과학에서 하나님의 창조에 관해서 자기들 마음대로 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증명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온갖 거짓말들을 늘어놓았길래 최소한 그건 아니다- 라는 의견을 보였을 뿐입니다. > 선생님께 이말들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묵상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묵상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창조과학의 그런 엉터리 설명들로 하나님을 공부하려는, 자기들이 하나님을 가장 많이 공부했다는 창조론의 주장들을 비판하세요. 왜 반대로 저한테 그러시는 거죠? 만일 하나님이 정하신, 하나님의 인간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시스템인 '생명의 진화'를 '창조'하셨다면, 그 과정을 이해하려는 진화론자들과 그런 시스템 자체가 없다고 주장하는 창조론자들과 어느 쪽에 대해서 하나님이 고개를 끄덕이실까요? 기독교를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다고 하면서 '거짓말'을 늘어놓는 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만일 그러시다면 저로서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비난하실 상대는 제가 아니라 창조과학회입니다. 저는 과학맹신주의자도 아니고 과학으로 모든 게 해결되고 모든 대답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오히려 과학의 한계를 더더욱 깨닫고 있는 중이죠. 하지만 과학은 하나님의 능력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만들어진 이 세상을 더 자세히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도구라는 것도 분명합니다. |
크리스천 과학자들은 진화론을 믿겠느냐는 질문에 대부분 그렇다는 답변이었습니다. 저는 설문조사도 없이 어떻게 장담을 했을까요? 반대로 질문합니다. 여기 이의제기 하시는 분들 글을 읽어보셔도 알 수 있고 창조과학회 홈페이지에서도 글들을 읽어보실 수 있지만, 지금 수많은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버린다고 '장담'합니다. 거기에선 설문조사라도 했을까요? 일반화의 오류를 언급하셨는데 자기들 창조론을 믿는다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과학논문 한 편 내는 일 없이 책만 내고, 세미나 하고, 교회에서 설교하고 그리고 미국의 창조학회 내용들 베껴서 번역하면서 온 세상이 진화론을 버린 것처럼 착각에 빠져서 오히려 그쪽이 '일반화의 오류'를 범한 거라고 생각되지는 않으십니까? 제가 장담 비슷하게까지 답변하는 이유는 과학자들의 발언장인 국제저널 어디에서도 창조론이 맞고 진화론이 틀렸다는 논문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이언스나 네이처 같은 국제저널들이 주로 어디에서 나오죠? 미국이나 영국, 유럽입니다. 거기 논문을 내고 또 그걸 심사하는 과학자들은 어느 나라가 많죠? 당연히 미국이나 유럽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그 수많은 과학자들과 관련대학, 연구소, 기업들이 전부 진화론에 바탕을 둔 과학논문만 매달 수십, 수백 편씩 내고 창조론을 바탕을 한 논문은 한 편도 안 내니까 미국이나 유럽의 크리스천 과학자들은 대부분 진화론을 믿는다고 추측해도 그렇게 틀린 건 아닐 거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설문조사한 것은 아닙니다만 기독교의 역사가 한국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깊고 널리 퍼진 유럽과 미국의 과학자들이 유럽과 미국의 국제저널들에 100% 진화론에 기반을 둔 천문학, 지질학, 고고학, 고생물학, 물리학 논문들만 내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으므로 대부분의 외국 크리스천 과학자들은 진화론과 기독교 사이에서 아무런 갈등도 느끼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
창조론을 믿습니다. |
이의제기 (11) |
기독교인들은 직업을 막론하고 창조론을 믿는다고 합니다. 생명체의 진화를 연구하는 과학자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본래 생명체는 "코아세르베이트" 라는 것에 에너지가 가해져서 생명의 시초인 단백질, 단백질의 시초인 아미노산이 만들어졌다고 추정하는데, 코아세르베이트에 에너지가 가해져서 유기물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확률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과학자들도 인정하기 때문에 생명체를 만든 것은 하나님이고, 그 생명체가 진화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진화론의 창시자인 다윈도 죽기 직전에는 생명의 창조자로서의 신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문제 제기로 인한 추가> 기독교라하셨나요 참으로 이해가안가는군요 어찌 하나님을 믿으시며 그분의 창조사업을 부인하시려 합니까 이 모든 만물이증거요 그분의 발자취이거늘 천문학자들도 지구와 같은 생명조건을 갖춘흑성을 찾고 있으나 그확률은 제로라 합니다. 지구의 직경이 지금보다 10%로만 더크다면 지구의 질량은 33%로가 증대되고 강력항 중력으로 바다물이 증발되어 구름이 형성치못해 비가 올수없어 육지는 사막이되고 말것이라 물리학 교수는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지구는 누군가에 의해 아주 절묘하게 설계됐다는 증거는 끝이 없습니다. 우주를 보십시오 너무도 크고 무한합니다. 그런 우주도 멋대로 움직이는 것같아 보이지만 질서와 조화로 움직이고 있음을 알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우주도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에 지나지 않기에 하나님의 창조의 긍극적 목적을 달성하면 수명이 다해 서로 충돌하거나 스스로 종말에 이르는 별들은 보지 않았습니까!! 지주도 같습니다 그러기에 이사야서46장에 지구를 창조하시고 종말또한 처음부터 고하셨다하셨습니다. 우물안에 개구리 신앙으로 하나님의 목적을 알수 있을까요 영혼의 존재함을 알게하시고 천국을 알게하시지 않으셨습니까 부족하나만 글을 올리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 문제 제기에 대한 답변> 저 기독교인 아닌데요. |
이의제기 내용추가 (2004-10-19 00:46 추가) | 이의제기 내용보기 |
Ya! You`re right! |
그러는 너는 그걸 왜 나한테 묻는거냐? |
뭔가를 착각하고 이의제기를 한 것 같군. 앞으로는 잘 생각해보고 하길 바란다. 나는 창조론을 믿는 사람이 아니다. |
제데로 -----> 제대로 한글 맞춤법이나 좀 배우고 다시 오지? 나는 기독교인은 창조론을 믿는다고 말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기독교인이 창조론을 믿는다고 말했지. 그리고 실제로 그렇거든? 네가 기독교인인데, 진화론을 믿는다면 너는 그 대부분의 기독교인에 포함되지 않는 것일 뿐이고. 국어 공부부터 새로 시작해야겠구나. 가서 하나님한테 국어 좀 잘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빌어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 새끼야. 앞으로 다시 이의제기하면 읽을 만한 가치가 없는 거니까 읽지 않고 그냥 -_- 라고만 할 테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라. (꼭 끝까지 말해야 자기가 이긴 줄 아는 새끼들이 있어요. 너도 말하는 꼬라지가 답답한 걸 보니 아마 그런 부류의 인간인 것 같다. 아무튼 이의제기 하고 싶으면 해라. 나는 안 읽고 -_- 라고만 할 테니까.) |
창조론이겠죠 |
뻔하자나요 |
참.. |
애매하긴한데.. 개인적 의견이 주로 좌우하겠죠.. 하지만 대부분은 진화론을 믿겠죠? 인류학자라 하면 웬만한 지성일텐데요.. 종교는 심적 부담을 덜어주고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에 목적이 있지않습니까? 그리고 종교가 모든걸 설명해 주지는 않기때문에 일반적으로 더 정확한 진화론을 믿겠지요 지구공전건만 해도 400년 가량 지나서 교황이 인정하지 않았습니까? 종교로 해석이 가능한것은 사람들의 마음에 안정을 주기 위한것일 뿐이지 더이상의 기능은 기대하기 힘듭니다(물론 구약성서에 있는 역사적 기록을 제외하면 말입니다..) 종교라는것은 일종의 억지라서 3인칭의 객관적 시각이 아니므로 오류가 많을 수 있죠 그러므로 일반적인 정설인 진화론을 대부분 믿습니다. 하지만 일부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 분은 나름대로의 논리로 창조설을 주장하시겠죠 단순히 이건 개인적 주관이 아주많이 작용하는부분입니다 ^ㅡ^ |
그전에.... |
아마도 창조론을 믿는 크리스쳔이라면 과학자라는 직업을 선택 하지 않을것 같은데요? -_-;; |
기독교인인 과학자 |
특히 생명과학자라면 딜레마에 빠져있다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창조론이라는 자신의 신앙을 과학에까지 관철하려는 소위 창조과학자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그러나 저는 그들은 과학자가 아닌 광신자에 불과하며 사회나 교회에 해충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근대 이성의 시조인 윌리엄 오컴은 일찍이 신앙 상의 진리가 이성적으로는 오류일 수도 있으며,신학과 과학은 서로 목적이 다르기에 서로 다르게 사물을 설명할 수 있으며 이에 하등에 모순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여 중세의 암흑기를 끝낸 바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신의 창조섭리를 믿지만 과학연구는 진화론에 따라했었으며,이에 하등의 모순을 느낀 바 없었습니다. 소위 창조과학이란 것은 신과학이나 초능력과 같은 사이비과학입니다.왜냐면 과학은 신앙을 증명하기 위해 연구하는 것이 아니며 신앙과 무관하게 존재하는 것이기에 그러합니다. 과학이란 예측가능한 재현성을 그 근본으로 하므로 암묵적으로 신의 섭리가 작용하지 않는다면 이란 가정을 합니다. 신이 있다라는 신앙을 전제로한 신학적 설명인 창조론과는 목적을 달리하는 것입니다.과학철학이나 근대신학에 조예가 깊은 과학자라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나는 신의 창조를 믿습니다. 그러나 진화를 과학으로 인정합니다. |
바로 위에 있는 글에 덧붙입니다 |
toyouo89 2005-07-03 12:46 |
으이그 이 무지한 대한민국 백성들아, 세계에서는 논의할 가치조차 없는 문제를 가지고 왈가불가 하다니 역시 "개독+무속신앙+냄비근성 = 맹신" 을 아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앉았구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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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dd2324 2005-06-28 20:21 |
<하나님이 처음에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그의 자손을 낳고 나아서 우리가 태어난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 가 문스 인종인지 궁금합니다..... 흑인일까요 백인일가요.. 황인 일까요....... 참고로 가로안의글은 창조론을 믿는 분들의 리플입니다..... 기독교라는 신성한 종교를 다른사람들한테 나쁜이미지를 심어 주는 몇몇 분들에게 실망한계기 가 된것같군요.... 제가 글을 잘못쓰다보니 기분나빠하실 분들이 많이 계실거라 생각 됩니다.... 저의 잘못을 지적 해주시는 분이 있다면 감사히 받겟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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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dd2324 2005-06-28 20:16 |
< 거룩한 하나님에게 반역하는겁니까??> 저는 하느님을 처음부터 따르지 않아서 반역한적이 없읍니다... <유일신여호와께서 아시겠네요> 유일한 신이 여호와 하느님 한분이라고 말씀하시는분..... 다른 분들의 종교를 무시 하지 마십시오..... <좋기도 하겠다.ㅡ,.ㅡ 조상이 원숭이라서> <진화론은 틀리죠 맞다면 지금생물은 왜 진하를 않하죠?> <조상이 원숭이 여서 정말 좋겠습니다.. 그렇게 원숭이의 후예이고 싶은가요;; 원숭이가 그렇게 좋습니까?? 참나 원숭이가 조상이어서 정말 부럽습니다 ㅋㅋ><만약 진짜 진화를 했다면 지금동물들은 진화를 안했나요? 왜 인간만 이렇게 진화를 했나요? 다른 동물들은 지금인간처럼 되기 싫어서 안한거에요? 또 인간한테 날개가 있으면 더 편할텐데 왜 날개는 안생기죠? 날고 싶은 사람이 저만이 아니고 옛날사람들도 그랬을거에요.그 럼 지금 등에 조그만 날개 자국이라도 있는 사람이 존재해야 하는거 아니에요? 또 사랑니는 왜 안없어져요?정말 궁금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이런분들은 베스트 답변을 한번더 꼼꼼히 읽어보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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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dd2324 2005-06-27 22:25 |
진화론과 창조론에 대한 전문 적 지식은 없지만 관심이 있어 이런글을 쓰게 되엇군요.... 저는 우선 앞서말한대로 전문적지식은 없습니다... 종교또한 무교이고요.... 창조론과 진화론 둘다 가설입니다. 어느것이 확실하다 라는 결론은 아직 내릴 수없죠 하지만 증거들 은 될수 잇을겁니다. 저는 진화론이란 이론을 창조론 보다 신뢰하는 사람의로서 우선 창조론자들(물론 해당되지 않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의 태도 가 그리 탐탁치는 않습니다.... (물론 제가 그분들의 태도를 비판할 만큼 잘난놈은 아니지만요....) 우선 <창조론자들의기독교인들은 직업을 막론하고 창조론을 믿는다고 합니다.생명체의 진화를 연구하는 과학자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근거 없는 말들을 하시는 태도와 <제데로 -----> 제대로 한글 맞춤법이나 좀 배우고 다시 오지? 나는 기독교인은 창조론을 믿는다고 말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기독교인이 창조론을 믿는다고 말했지.> 그리고 실제로 그렇거든?> 이런식의 말투와 약간의 억지(물론 제 개인적 견해 입니다만...) 그리고 또 <성경책 읽어보십시요. 그증거가 나날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 문장을 읽고 제가 딱히 할말은 이것뿐이군요.... 성경책의 증거 가 맞다는 증거 가 궁금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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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ginie 2005-06-20 09:40 |
밑에분 무식한 소리를 지금의 원숭이는 더 나은 발전된 원숭이가 되지 왜 사람이 됩니까? 그런 인간 중심의 생각 부터가 잘못되었습니다 다만 인간과 수백만년전에 공통 조상이 있었고 인간은 더 나은 인간으로 더 발전된 모습으로 진화될뿐이고 원숭이도 더 나은 원숭이로 환경에 적응할 뿐입니다 크리스챤이라고 무조건 창조론을 믿는다는것은 말도 안됩니다 구약성경은 수천년전 사람들의 상식과 지식이 첨가됬지 지금의 과학 교과서는 아닙니다. |
<출처:네이버>
첫댓글 마지막 리플이 멋지다.
우대한 서양 과학자나 종교에서 풀지 못하는 것은 동양철학에서 다 답을 드리는 구먼요. 왠가? 언제 동양철학자에 물어 봤는감요. 미신인데 미신에 무엇을 물어봐요^^ 과학이 하늘을 날아 다니는데 동양철학자에 물어 봤나요^^
진화론 소가 진화하여 개가 되고 개가 진화하여 말이 되고 말이 진화하여 돼지 되고 돼지가 진화하여 뱀이 되나요?
홍콩에 발생한 싸스 하느님이 만드셨나요 나쁜 하느님이죠^^ 맞조 나쁜 하느님 우!~~~~~~~~~~하하하 하하하^^
하느님이 세상 삼라만상 다 만들고 하느님 믿으면 천당가는데 종말이 오면 구원 받는다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 귀신들 종말에 천당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그 종말에 구원 받는자 몇명이라 하나요 그래요 백만명 구원된다 합시다 지금 이땅에 사는 사람 몇이나 구원 받을까요 그리고 자기 혼자 천당엘가서 자처 부모 지옥
보내고 정말 그곳이 천국일까요 천국이란 그곳이 바로 지옥이 아닐까요 종교의 이분법 논리는 이단과 사탄을 증오케하면서 자기 낳아 키워준 부모 제사도 못지네게 하고 십자군 전쟁에 마녀 사냥에 기독교 종교 전쟁으로 그 죄값을 이번에 영국에 있지 않았나요. 기독교의 그 죄는 다 어쪄나요?
하느님 다 창조 하였고 하느님 믿어 소원 성취한다면 모두 대통령하고 장관 하고 부자하고 대학교수 다 하고 매일 아침 나오는 쓰래기는 하느님이 치워야지요.
기독교에서 하느님 우상화 하려고 하느님의 창조라 하는데 이 땅에 나쁜 50% 전부다 하느님이 만들었나요 사람을 악하게 한 것도 다 하느님 인가요 나쁜 하느님이죠^^ 맞~~~~지예 아닌가예^^
언제 동양철학인에 물어 봤나요? 미신인데...우!~~~~~~~~~하하하 하하하^^
세상은 그냥 만들어 진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다 법칙이 있습니다. 아침 오고 점심 오고 저녁오고 밤오고 봄오고 여름 오고 가을 오고 겨울오고 하느님도 이것은 못 고쳐요 우!~~~~~~~~하하하 하하하^^
이 세상은 모두 절대 법칙속에 있습니다. 그 모두도 그 법칙을 벗어나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그 법칙은 012345678910이렇게요 다 순서가 있다는 말입니다. 물이 1번 화가 2번 목이 3번 금이 4번 토가 5번 이렇게요 수에서 온도 습도 풍속이 맞으면 싸스 생겨나듯 모두 생겨나서 그 다음 부터 종족 번식을 하여 간것입니다.
사람의 핵으로 들어가면 현미경으로 봐야 하는 0.1 0,01 0.001 0.0001 이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사람이 170 60키로 이상 되니 정자가 싸스 균 만큼 작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우!~~~~~하하하 하하하^^
진화론도 아니고 창조도 아니며 온도 습도 풍속 기와 수의 조화가 맞으면 자연 발생적이다 이렇게 알아 주이소 마!~~~~우!~~~~~~~~~~~하하하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