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에 이어 KT·LGU+도 폐지…이통사간 번호이동 활발해질 듯 이동통신 가입비가 19년만에 전면 폐지됐다. KT와 LG유플러스는 31일 그동안 이동통신서비스 신규 가입자에게 부과해온 7,200원, 9,000원의 가입비를 이날부터 폐지한다고 밝혔다. ▲ 사진: 한국일보 자료사진
★*… 이동통신 3사가 소비자의 통신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해 안으로 가입비를 폐지하기로 정부와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두 회사는 가입비 폐지로 각각 연간 최대 346억원, 367억원의 가계통신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작년 11월 1일 1만1,880원의 가입비를 폐지한 바 있다.
이동통신 가입비는 1996년 처음 도입돼 2013년 40%, 2014년 50% 각각 인하됐다. 이동통신 가입비가 사라짐에 따라 이동통신사간 번호이동이 한층 활발해질 것이라는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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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S6·엣지 예약 대박… 역대 최고 수준
삼성전자, 서둘러 물량 배송 시작
▶ 삼성전자의 올해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6(왼쪽)ㆍ갤럭시S6 엣지’ 제품의 초반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2일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온라인 사이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접수한 출시 첫 날(1일) 예약 판매 집계가 지금까지 출시됐던 역대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통사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할 순 없지만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많은 예약 판매가 집계된 것은 맞다”며 “2일까지 이런 추세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통사 관계자는 “보통 휴대폰 일일 가입자 개통수가 3,000대가 넘어가면 ‘대박’으로 보는 데, 갤럭시S6 시리즈는 이 수준을 넘어설 것 같다”고 전했다.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해 제조사인 삼성전자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아직까지 공식 출시일(10일)이 1주일 넘게 남은 상황에서 이례적으로 물량 배송을 서두르는 것은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공급물량 부족을 염두에 둔 움직임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제품 출하 여부를 공식적으로 확인해주긴 어렵다”면서도 “국내 출시일에 맞춰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허재경기자 3Dricky@hk.co.kr">ric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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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S6엣지 휘어짐 논란"…삼성 "내구성 문제없다"
▶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S6 엣지가 '벤드게이트'(Bendgate)를 겪은 아이폰6 플러스처럼 휘어지며 더 쉽게 파손되는 문제점이 발견됐다는 시험 결과가 나왔다. <▲ 사진:> 삼성전자 갤럭시 S6. 삼성전자 제공
★*…6일 CNN머니에 따르면 미국의 스마트폰 보증 수리 전문업체 '스퀘어트레이드'가 최근 진행한 내구성 테스트 결과, 갤럭시S6 엣지에 149파운드(67.6㎏ 가량)의 압력을 가하자 수리할 수 없는 정도로 구부러지고 작동이 멈췄다.반면 아이폰6 플러스를 대상으로 한 같은 방식의 시험에서는 179파운드(81.2㎏)의 압력에서야 비슷한 정도로 파손됐다. 다만 기기를 원래 모양으로 되돌리지 못할 수준으로 휘어지는 압력 정도는 갤럭시S6 엣지와 아이폰6 플러스 모두 110파운드(50㎏)로 같았다. (...)
스퀘어트레이드 관계자는 "업체들이 더 큰 화면에 얇은 두께를 갖춘 스마트폰을 개발하려고 애를 쓰면서 기기들이 휨과 부러짐에 더 취약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자사 블로그에 '스퀘어트레이드의 스마트폰 내구성 테스트 결과에 대한 입장'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 스마트폰 앞뒷면을 구분해 주머니에 넣는 사용자가 없는 만큼 테스트가 현실을 반영하려면 뒷면에 대해서도 같은 방식의 테스트를 실시했어야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낙하, 휨, 충격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신뢰성 테스트를 통해 제품 내구성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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