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paraiso port to handle post-Panamax ships by 2014 - Chile
Published: Wednesday, August 4, 2010 17:12 (GMT -0400)
이 의미를 잘 짚어야 합니다. 발파라이소는 파나마 운하 개통 전까지 지구 상에서 가장 바쁜 항구로
하루에 약 200척의 배가 기항하던 곳입니다..지구상에서 유래 없이 전 도시가 유네스코에 인류 유산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고요..미국의 동부를 떠난 배가 마젤란 해협을 거쳐 미 서부로 갈 수밖에 없을 때 이야기입니다.
석탄을 실을 선창이 작은 배는 마젤레란 해협의 뿐따 아레나스에서 보급을 받았고, 나머지 대부분의 배들은
발파라리소까지 와서 보급을 받았습니다. 물론 그 당시 나라를 지키는 데 필요한 화약 제조에 필수적인 칠레 초석을
실어 나갈려는 점도 있었고...독일이 공기중에서 질소를 빼내자 몰락의 길을 걷기 시작하다가, 파나마 운하 개통하자,
완전 가라 앉았던 항구 도시입니다.
포스트 파나막스 선박을 처리하겠다는 것은 더 이상 파나마 운하를 통해서 미국 주 시장이 있는 동부와 거래하는
물량이 무시해도 좋을 정도로 줄어 들었다는 의미입니다..전통적으로 칠레는 유럽 국가와 미국이 가장
큰 파트너였었는 데, 물론 1차 대전 이후 일본이 급히 부상을 했습니다만..이 제는 구미의 위상이 아시아만
못해 졌다는 역사적인 변화를 의미 합니다.
중소 제조업이 다 말라 버린 나라가 아시아의 제조업 국가와 가까와 진다는 이야깁니다..
옛 날 아끼하바라에서 청바지, 조잡한 전자 제품을 가져다가 팔았더 나라였었는 데, 이제는 본격적으로
아시아와 콘테이나 직항선을 맞이 하여야 할 때가 가까워 온다는 이야깁니다.
예전 같이 엘에이에서 콘테이너을 내려서, 남미가는 콘테이너에 환적해서 피더로 운송하던 것이
큰 배가 직접 들여 오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시아에서 칠레까지 걸리는 날짜가 1~2주 줄어 들게 됩니다.
Central Chile's Valparaiso port will be able to handle post-Panamax ships by 2014,
following the inauguration of a second container terminal at the facility.
State port operator EPV launched a tender to build the US$350mn terminal on August 4, and plans to award the concession contract in January, a company official told BNamericas.
Participating firms must submit offers in December.
The consultancy division of Spanish bank BBVA will act as advisor to EPV during the tender process,
the official added.
Terminal Pacifico Sur (TPS), the concessionaire of Valparaiso's existing terminal, is unable to
take part in the tender, as Chile's anti-trust tribunal TDLC forbade the group from participating directly
or indirectly in another public dock in region V.
The new terminal will have a 19ha surface and a 1km docking area and capacity to handle one Panamax
and two post-Panamax vessels simultaneously, giving the port capacity to handle an additional 8Mt/y of cargo.
Once the terminal project is completed, Valparaiso will have the capacity to handle 20Mt/y of cargo.
첫댓글 예전엔,,, 칠레의 발파라이소가 아주 대단히 중요한 항구 였군요~~
한 때, 세계에서 가장 부유했던 항구 도시이기도 했고요...
제가 알기로는 예전 발빠라이소 항구는 지진으로 다 없어지고 새로 만든 것입니다.
2014년까지 파나막스 배가 입항할 수 있게 만든다니 항구도시로서 활성화가 눈에 보입니다.
더 이상 파나마 운하 건너 넘어갈 일이 없다..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또 다른 속내는 파나마 운하를 넓게 파 내니 앞으로 혹시 구미가 다시 옛 날 같이 활발한 교역 파트너로 된 다 해도 포스트 파나막스 시설이 낭비는 아니라는 판단이 있었을 겁니다.
아시아와 교역이 더 편리 해진다는 말이지요..수출도 배떼기로 안 사고, 콘테이너 떼기 작은 양 수출이 많아 지고, 보통 사람도 교역을 할 수 있는 기회의 문이 더 넓어지겠지요.
부두 확장 공사이군요. 좋은 정보 감사니다. 중국이 이제 일어서서 걷기 시작하니 남미 땅이 부유해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6만 톤 급 가지고는 안되겠지요. 거기다 발빠라이소에서 알젠 붸노까지 육로가 확장되면 훗날 대단한 동맥이 되겠지요. 저도 여기서 섬은 답답하고 북쪽 고향은 넘 멀고 해서 동쪽 바다만 처다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끝날 지라도 하하
Invercargil, Bluff 저에게도 추억이 남아 잇는 곳이기도 합니다..71년에 Bluff에 사는 어선 기관장, Harry(?) Anderson 이란 분이 자기 딸과 저를 맺어 볼려고 했던 곳입니다..그 당시 전화 번호가 Bluff 8650 이었고...그러나 저는 이미 지금 아내가 된 애인이 있는 몸이 었지요...그 나라가 다소 지루 하다 싶으시면, 남미에 한번 다녀 가심도...
Bluff, 지금도 자연굴(Oyseter)로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저는 Cray fish (바닷가재) 잡으로 가끔 내려 갑니다만
그 당시에 그번호면 지금도 찾을 수 있을텐데 Rivival Story 한번 엮어 볼까요?
궁금은 하네요...그 당시 10 대였던 딸이 이미 50줄에 들어 섰을 것인데...인생은 자그만한 방향 변화로 이렇게 벌어 지기도 하는 군요..늘 들어 갈것 같았던 배가 그 이후 근 40년을 못 들어 가게 됩디다..바로 그 Harry Anderson 씨가 그 굴 캐는 어선에 일했었지요..cray Fish 도 지천으로 많았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