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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04분반 게시판, 게시글 45번, 권예은 학우의 IoT 현황 및 부작용에 대한 기사와 본인의 생각 글에 흥미를 갖고 시작합니다. 이 게시글을 선택한 이유는 IoT 현황과 부작용에 대한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여러 측면에서 IoT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우리 아파트에 IoT 기술을 활용한 자동 출입시스템이 시작되면서 휴대폰으로 아파트 자동출입이 가능 해졌습니다. IoT기술을 실생활에서 경험해보면서 IoT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어서 이 게시글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기사1. 주민 생활 곳곳에 들어온 사물인터넷 (https://url.kr/mvGB3J)
기사1은 IoT를 일상에 접목시키고 있는 도시들의 사례이다. 서울시 성동구에서 최근 공영주차장에서 기존 사용하던 전기차충전 콘센트를 IoT 기반의 콘센트로 교체하는 것만으로 충전이 가능한 콘센트형 전기차 충전기를 올 2월 도선동 공영주차장에 최초 설치했다. 앞서 구는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버스정류장 ‘성동 스마트쉼터’를 지난달 3일 처음으로 선보였다. 성동 스마트쉼터는 냉·난방시스템과 자외선 공기 살균기 등이 설치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이다. 마포구도 이달부터 IoT를 이용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단속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 용산구도 지난 6월 공중화장실 4곳에서 IoT 기반 비상벨도 운영하고 있다.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이자 필수요소인 사물인터넷(IoT)이 주민 생활 곳곳에 깊숙이 들어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사회·문화 생활을 누리도록 돕고 있어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기사2. 구글, 中샤오미 IoT 연결 중단… “홈캠 접속할 때마다 다른 집 화면 보여” (https://url.kr/UfEDQC)
기사2, 는 IoT기술 부작용에 관한 내용이다. 구글이 중국 샤오미의 모든 전자제품을 자사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구글 네스트 허브’에서 차단하기로 결정했다. 해킹 등으로 사생활 침해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 내린 결정이다. 문제는 한 이용자가 ‘샤오미 기기에 버그가 있는 것 같다’며 커뮤니티에 올린 동영상에서 시작됐다. 구글 네스트 허브 단말기를 통해 자신의 집 안에 설치된 샤오미 카메라에 접속했는데, 자신의 집이 아닌 다른 집 부엌을 비추고 있는 화면이 보였다는 것이다.
사생활 보호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IoT 기기에서 치명적인 보안 결함이 발견된 만큼 소비자들의 공포감은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보급형 저가 스마트 기기들은 보안이 허술해 해커들의 손쉬운 먹잇감 이 되고 있다.
보안 전문가들의 조언은 ‘구매 즉시 어려운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소프트웨어를 꾸준히 업데이트하라’는 수준에 그친다. IoT 기기는 사실상 회수나 관리가 어려워 제조 단계에서부터 보안을 고려한 제품이 아니라면 해킹을 근본적으로 막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나 이번과 같이 기기 자체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 소비자들은 사생활 침해에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
B) 추가하여 보강하는 내용/자료 그리고 보완설명
1.사물인터넷이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은 세상에 존재하는 유형 혹은 무형의 객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연결되어 개별 객체들이 제공하지 못했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은 단어의 뜻 그대로 ‘사물들(things)’이 ‘서로 연결된(Internet)’ 것 혹은 ‘사물들로 구성된 인터넷’을 말한다.
여기서 정말 중요한 것은 ‘어떻게 인터넷으로 연결할 것인가?’보다는 ‘왜 인터넷으로 사물들을 연결하는가?’에 있다. 사물인터넷의 궁극적 목표는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의 인터넷 연결을 통해 사물이 가진 특성을 더욱 지능화하고, 인간의 최소한의 개입을 통해 자동화하며, 다양한 연결을 통한 정보 융합으로 인간에게 지식과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 인터넷에서 추구하던 컴퓨터의 연결이 아니라, 인간 · 사물 · 공간 · 무형의 데이터 등을 서로 연결하고 이로부터 수집된 다양한 정보를 분석하고, 서로 공유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2.사물인터넷 주요 서비스
사물인터넷의 응용 범위는 매우 넓다. 아니, 그 한계가 없다고 하는 표현이 더 맞을 것이다. 사물인터넷의 각 분야를 분류하면 개인, 공공, 산업별 사물인터넷 융합으로 나눌 수 있다.
• 개인 IoT(B2C): 개인 주변 생활 제품 등과 연결되어 개인 삶의 질 향상
• 공공 IoT(B2G): 도시 · 사회 공간 등에 연결되어 공공 서비스 혁신
• 산업 IoT(B2B): 제조 공정 · 유통 · 물류 등에 활용되어 산업 효율성 제고
3.해외 사물인터넷 적용 사례
적용 사례 |
도하, 상파울로 등, 스마트 워터 시스템 • 카타르 도하, 브라질 상파울로, 중국 베이징 등 주요 도시는 펌프와 상하수도 시스템에 센서를 설치하여 40~50%의 누수 방지 가능 |
리우데자네이루, 지능형운영센터 운영 • 기상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구역별 폭우 가능성을 40시간 전에 90% 정확도로 예측함으로써 도로 침수 등에 사전 대비 •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시간 약 30% 개선, 사망자 수 10% 감소 |
영국, 지능형 교통 시스템으로 교통 체증 해소 • 영국의 M42 고속도로에 지능형교통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 통행 시간 25% 단축 및 교통사고 50% 감소 |
신시내티, 쓰레기 관리 시스템에 사물인터넷 적용 • 각 가정의 쓰레기 배출량을 모니터링하여 처리 비용을 부과하는 쓰레기종량제 프로그램에 적용 • 도시 내 쓰레기 배출량 17% 감소, 재활용 49% 증가 |
바르셀로나, 스마트 가로등 설치로 에너지 절감 • 가로등에 센서를 설치→소음 수준 및 공기오염도 등을 통해 인구밀집도 파악→자동으로 조명 세기 조절 • 연간 최소한 30% 에너지 절감 가능 |
GE, 산업용 인터넷으로 생산 공장의 효율성 증대 • 생산라인을 즉각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품질을 저하시키는 원인을 발견하여 불량률 감소 • 주요 산업에서 효율성을 1%만 끌어올려도 향후 15년간 2,700억 달러의 비용 절감 가능 |
그레이트 리버 메디컬 센터, 센터 의료 기기 네트워크로 연결 • 규제 약물 모니터링하는 마취 워크스테이션, 간호실 내 약물 추적, 자동화 보안 캐비닛, 약국 내 재고 관리 컨베이어 등에 적용 • 평균 90분이 소요되었던 약제 전달 시간을 30분으로 67% 감소시키고, 제약 비용 30만 달러, 재고 비용 40만 달러 절감 |
탑콘(Topcon) 트랙터, GPS와 센서를 활용한 농축 산업 효율화 • GPS를 활용해 파종한 라인은 다시 지나가지 않도록 제어함으로써 트랙터 작업 효율을 20% 개선하고 수확량 증가 |
4.주요 국가별 사물인터넷 추진 동향
유럽은 IoT 연구와 혁신 촉진을 위해 HORIZON 2020 통해 IoT R&D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EU는 ‘미래 네트워크 기반’을 연구 개발 7대 과제로 선정하여 사람과 사물과의 연결을 대비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사물인터넷 액션플랜을 수립(’09년)하여 적극 추진 중이다.
중국은 감지중국(感知中國, Sensing China)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물인터넷과 클라우드 등을 활용하여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도시 건설, 사물인터넷 산업시범단지를 추진하고 있고 강소성, 무석시, 우시 등 193개 시 IoT 시범도시가 선정되었다.
일본은 다양한 ICT 발전전략(센서 네트워크 기반의 M2M 기술 및 서비스 포함) 등을 통해 200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추진 중이다.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는 2025년까지 국가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6대 혁신적인 파괴적 기술’ 중 하나로 사물인터넷을 선정하였고 경제혁신을 위한 두 가지 도구로 ‘신에너지’와 ‘사물인터넷’을 설정하고, 최근 제조업 본국회귀전략(Reshoring Initiative)로 3D프린팅 · 반도체 · 센서 등을 중심으로 제조업 활성화 추진중이다.
5.사물인터넷정책 추진 목표, 전략 및 추진 과제
*목표(2013 → 2020)
국내 시장 규모 확대 | 생산성 · 효율성 향상 |
2.3조 원 → 30조 원 (세계 시장 대비 1% → 2.7%) | 이용기업 성과 30% 향상 |
중소 · 중견 수출기업의 수 | 중소 · 중견기업 고용 인원 |
70개 → 350개 | 2,700명 → 30,000명 |
*추진전략
개인 IoT | • 창의/아이디어 제품화(D.I.Y) • 이용자 참여(UX, Living Lab) |
산업 IoT | • 개방형 플랫폼 • 글로벌 파트너십 확보 |
공공 IoT | • 민 · 관 협력/오픈 이노베이션 • 플랫폼 정부(IoT as a Service) |
한국에서 사물인터넷은 과거 2004년부터 RFID/USN을 시작으로 하는 다양한 정책 발굴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2014년을 사물인터넷의 원년으로 삼고, 공공 · 산업 · 개인 등 사회 전 분야에 사물인터넷을 통한 새로운 혁신을 이끌고 있는 정부의 지속적 지원과 관련 기업의 적극적 투자를 유도하는 정책 등 새로운 산업을 위한 노력은 긍정적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사물인터넷을 국가 · 기업 · 정부가 세계에서 가장 활발히 개발하고 이용함으로써 초연결 디지털혁명의 선도 국가 실현이 가능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물인터넷을 통해 2020년 관련 국내 시장 규모는 30조 원으로,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에서 사물인터넷을 이용하는 기업의 30% 이상의 향상을, 중소 · 중견 수출기업 수를 350개 수준으로 관련 기업의 고용 인원을 3만 명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개인 · 산업 · 공공 분야에 공동으로 생태계 참여자 간 협업 강화,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시장 중심의 서비스 개발 및 확산, 대 · 중소기업의 스타트업 별 맞춤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과제
창의적 IoT 서비스 시장 창출 및 확산 |
1. 유망 IoT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확산 2. ICBM 융합 신서비스 개발 3. 이용자 중심의 창의적 서비스 개발 |
글로벌 IoT 전문기업 육성 |
1. 개방형 글로벌 파트너십 추진 2.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 육성 3. 스마트 센서 산업 육성 4. 전통 산업과 SW 신산업 동반 성장 지원 5. 생애 전주기 종합 지원 |
안전하고 역동적인 IoT 발전 인프라 조성 |
6.사물인터넷의 부작용 및 문제점
기술의 발전은 이제 인터넷 연결로 인한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원활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해주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다. 바로 사용자가 IoT 기술로 인한 심리적 학대를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사물인터넷의 문제점
사물인터넷은 사용자의 행동같은 사용패턴을 데이터로 만들어 저장하고 처리하는 기술이다. 만약 이 데이터가 유출되면 사용자의 생활 모습이 유출될 수 있다. 게다가 유출된 정보가 사진이라 거나 지문 같은 생체정보일 경우 악용될 우려가 더욱 크다. 따라서 보안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금전적 피해를 비롯한 가늠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비용측면에서도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사물인터넷의 대표적인 사례로 알아서 물 주는 화분 같은 것이 있다. 여기에는 화분의 습도를 측정하는 습도 센서, 스마트폰과 통신하기 위한 통신 모듈, 물탱크의 밸브를 여닫는 제어 모듈,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관리하는 CPU 등이 필요하다. 문제는 이런 모듈을 아무리 저렴하게 만든다고 쳐도 화분보다 훨씬 비싸다. 사물 인터넷이란 것을 하기 위해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만들어 진다.
사물인터넷이 워낙 다양하고 광범위한 영역을 다루다 보니 수없이 많은 기술과 표준이 난립해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가전회사나 각종 가정용 개인용 제품을 만드는 기업들도 어느 표준에 맞추어 제품을 만들어야 할지 알 수 없으니 이런 loT 제품을 개발, 시판하기를 꺼리고 또 소비자들도 표준이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잘못하면 표준에서 밀려날 수도 있는 IoT 기술을 채용한 제품을 비싼 가격을 주고 구입하는 걸 꺼리게 되어 소위 닭과 달걀의 문제 때문에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IoT 제품을 꺼리고 있다.
위와 같은 여러 문제 때문에 스마트폰 혁명을 일으킨 때처럼 혁신적인 응용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다. 게다가 한국 시장이 커질 수 없는 가장 큰 문제점은 대기업들이 본인들 매출만 생각하고 타 회사와의 서비스를 융합하지 않는 것이다. 지금으로선 네이버의 클로바, 웨이브가 필립스 hue, LG 스마트 씽큐, U+iot 등 과 서비스를 링크하고 있지만, 소비자가 원하는 건 오픈소스 기능과 높은 범용성이 아닐까 한다.
8. 해결방안
사물인터넷이 실제로 상용화되기 위해서 넘어야 할 중요한 산은 정보 보호에 관련한 것이다. 안전하고 역동적인 IoT 발전 인프라 조성을 위해 ‘사물인터넷 정보 보호 로드맵’을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 분석을 위한 정보 공유 등 국가(미국 · 일본 · EU 등) 간 협력 체계 마련을 준비 중에 있다. 사물인터넷 혁신센터에 보안 기능 및 성능을 검증하는 테스트베드 환경을 조성하여 기획 단계부터 사물인터넷 제품 및 서비스에 보안 내재화를 추진한다.
이와 관련하여 사물인터넷 제품에 탑재되는 보안 임베디드 OS 등 사물인터넷 보안 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보안 기술 문제 해결 전문가인 정보 보호 코디네이터 양성과 헬스케어, 가전 등 아주 가까운 미래에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선두로 사물인터넷 보안 분야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정보 보호에 관련한 분야는 S-P-N-D 전반에 걸쳐 이루어져야 하는 특성 때문에 기획 단계부터 프라이버시 중심 디자인(Privacy by Design) 개념 도입 및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Privacy Enhancement Technology, PET)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사물인터넷은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창의적 제품 및 서비스가 출현함에 따라 기존 규제와 충돌하거나 새로운 제도가 필요한 분야도 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시장 활성화를 위해 규제가 최소화된 산업 환경 조성도 필요하다. 기존 규제와 충돌되는 영역은 ICT 특별법에 따른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중심으로 법 · 제도를 개선하고, 신제품 · 서비스의 경우 신속 처리 및 임시허가제를 활용하여 신융합 서비스의 신속한 시장 출시를 지원한다. 규제 프리존(Regulation Free Zone)으로서의 사물인터넷 ‘실증단지’ 조성 등 법 · 제도 기반을 정비 중에 있다.
결론)
IT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모든 사물이 하나로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가 시작됐다, 그 중심에는 바로 IoT, 사물인터넷이 자리 잡고 있다. 개인, 공공, 산업별로 사물인터넷의 주요 서비스는 우리의 생활과 산업분야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국내와 해외에서도 IoT기술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정부의 다양한 지원과 개발이 이루어 지고 있다. 앞으로 사물인터넷의 미래는 국가, 기업, 정부차원에서 다양한 과제를 전략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더 활발한 기술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사물인터넷의 문제점 또한 놓칠 수 없는 부분 중에 하나이다. 심리적학대, 개인정보 유출, 비용측면에서의 문제점들은 개인정보 보호법과 보안인증서비스 개선 등 여러 해결방안을 통해 사물인터넷의 부작용과 문제점을 해결해야한다.
C)종합의견
4차산업혁명의 발전은 단순한 정보통신기술을 넘어 it기술과 다양한 분야가 융합되어 새로운 분야를 발굴하는 단계이다. 전세계적으로 이러한 발전을 위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으며, 현재 실생화에 적용될 뿐만 아니라 많은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 이 IoT기술은 단순한 '스마트 홈' 같은 개인적 편리함의 단계를 넘어, 제조 생산 공정을 최적화 시키는 산업적 단위 그리고 도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시티와 같은 공공 단위까지 우리 생활 전반을 바꿀 수 있는 성장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기술이다.
사물인터넷 뿐만 아니라 많은 4차산업혁명의 신기술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해당 연구에 대한 투자와 정부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그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대한 부족함이 많다고 생각한다. IoT통신에 대한 표준 규격이 통일되지 않아 상용화가 어려운 부분, 또는 IoT통신의 보안 문제로 인한 다양한 규제 등은 기술이 발전하고 상용화되는 데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물론 보안의 경우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인해 어느정도 규제를 해야 하지만 스타트업 기업, 또는 스케일업 기업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샌드박스를 활용하여 어느정도 선에서 보안을 허용하는 것 또한 세계에 뒤쳐지지 않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규격 또한 통신사들의 힘싸움에 밀리지 않게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확실한 기준점을 세워주어야 할 것이다.
우리에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IoT기술은 앞으로 대한민국 산업의 신성장 먹거리가 될 것이다. 새로운 기술혁명이 우리 삶에 스며들고 있고 사물 인터넷을 바탕으로 한 미래가 조금씩 우리 곁으로 다가오는 날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취약한 보안 때문에 해커들에 의해 사고가 유발되거나 새로운 피싱이 발생될 수 있는 것과 같이 부정적인 측면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미래 생활과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이 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새로운 성장 기회와 가치 창출이 가능케 할 초연결시대, 세계 시장에서 뒤쳐지지 않도록 정부가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해본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사물인터넷이란? (국립중앙과학관 - 사물인터넷)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86810&cid=58369&categoryId=58369
[네이버 지식백과] 사물인터넷 기술의 유래 및 정의 (사물인터넷의 미래, 2014. 11. 28., 박종현, 방효찬, 김세한, 김말희, 이인환, 최병철, 이강복, 강성수, 김호원)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851164&cid=56756&categoryId=56756
[네이버 지식백과] 사물인터넷 주요 서비스 (사물인터넷의 미래, 2014. 11. 28., 박종현, 방효찬, 김세한, 김말희, 이인환, 최병철, 이강복, 강성수, 김호원)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851172&cid=56756&categoryId=56756
[네이버 지식백과] 국내 사물인터넷의 정책 현황 (사물인터넷의 미래, 2014. 11. 28., 박종현, 방효찬, 김세한, 김말희, 이인환, 최병철, 이강복, 강성수, 김호원)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851170&cid=56756&categoryId=56756
2018년 1분기 사이버 위협 동향은? 한국인터넷진흥원 2018.05.16. 14:43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5686057&memberNo=3326308&vType=VERTICAL
사물인터넷정책 추진 목표, 전략 및 추진 과제(미래창조과학부, 2014. 5) (사물인터넷의 미래, 2014. 11. 28., 박종현, 방효찬, 김세한, 김말희, 이인환, 최병철, 이강복, 강성수, 김호원)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851177&cid=56756&categoryId=56756
AI타임스(http://www.aitimes.com)
http://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029
https://www.kisis.or.kr/kisis/subIndex/249.do
나무위키 사물인터넷, https://namu.wiki/w/%EC%82%AC%EB%AC%BC%EC%9D%B8%ED%84%B0%EB%84%B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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