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기도 합니다
아침운동을 합니다
집에와 찬물에 목욕을 합니다
오늘아침에는 싱싱 고향별곡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동리 편입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날에 서돌리 마을에 송홍섭 957 0 강경순 (50 0 부부는 7 남메의 맏며느리로 동생들을
돌보며 모두 출가 시키고 시어머니가 20 년동안 신장으로 고생하시자 간병을 하고 19 살에 시집을 와서
20 살에 첫 애를 낳고 시어머니 가 82 세에 돌아가시며 마지막으로 하신망 고맙다
더욱커진 어머니의 빈자리 엄마는 10 리길을 두번씩 다니며 장사도 하시고 7남매를 키우신 어머니
매일매일 생각나는 어머니 사랑 합니다
송신용 ( 56 ) 이신주 ( 50 ) 부부는 마당에 그네도 매여놓고 아내를 신주 모시듯 하고 옷도 커풀로 입고
28 년차 부부 남편이 애교 도있고 긴말이 필요 없는 가정 부인 은 충남서산 연애 할때는
하루에 새우깡 한봉지를 들고도 즐거웟다는 부부 아내는 나를 최고로 아껴주고 머리부터 발끝가지
사랑한다는 부부 부부가 같이웃는 모습 아름다워요
남편은 섹스폰 을 불고 아내는 노래를 감상하며 그네를 타고 있네뇨
마을분들이 모두 활짝 웃는 모습 동네가 행복하고 복스러워 보입니다
점심은 게산성당에서 결혼식을 하는 부폐관계자가 먼저 음식을 와서 맛을 보라고 해서 임원들과
같이가서 먹고 옵니다
오다가 이사갈 범어동 목련대학에 가서 둘러 봅니다
집에오니 아내는 배추를 사가지고 오고 다른집에도 김장을 하는것을 보니 이제 가을도 깊어만 갑니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다 너무피곤해서 8 시경에 조용히 눈을 감고 행복을 빕니다
좋습니다 합시다 냅시다
좋습니다 합시다 냅시다 시내 어떤 교회에서 장로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선배장로가 후배 에게 단 세 마디만 하더군요 하태수 목사의 소설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하루 중의 한구절 입니다 우리 삶에서소중한 역활을 하는것 가운데 한 글자로 된것이 많습니다
몇마디 말하지 않지만 생명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는 사람도 잇습니다
하늘에 뜬구름에도 두종류가 있습니다 헛데이천둥만 치는 구름이 있는가 하면
비를 내리게 하는 구름은 소리도 없지만 생명을 살립니다
새 중에서 제일 요란한 새는 앵무새 입니다 그러나 앵무새는 하늘을 날지를 못합니다
하늘을 나는새는 말이없습니다 굵은말 몇마디 하고는 우직하게 실천하는 사람이
참 좋습니다
좋습니다 합시다 내가 먼저 내겠습니다
2015 년 11 월 27 일 국민일보 31 면에서 옮김
첫댓글 티브이를 보시고 게산성당에 가서 미리 뷔폐음식을 맛보셨군요.
그리고 목련대학이 범어동으로 이사를 하게되어 미리 둘러보고 오셨군요.
목련대학은 1년 수료 학교인지 모르겠지만
올 한해는 목련대학으로 하여금 많은 공부와 일을 하셨네요.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