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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주사랑모임 (상주의 모든 시민이 이웃사촌이 되는 그날까지) 원문보기 글쓴이: 이네누(박선희)
달달한 깊은 맛의 상주 오디, 대형마트와 유통업계를 거쳐 전국으로
상주시의 전략육성작목인 ‘오디(Mull berry)’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오디는 뽕나무의 열매로, 매년 5월이면 오디 재배 농업인과 작목반들은 지역 로컬푸드·인근 대형마트·서울 강서구 유통업계 등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흑자색의 아름다운 색깔과 달달한 깊은 맛을 지닌 오디는 강장제로 많이 알려져 있다.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하고 조혈작용이 있어서 류머티즘 치료에도 쓰인다.
이밖에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고, 여러 약리작용도 겸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디 농가의 소득 향상 및 고품질의 상주오디 생산을 위해 유인재배기술, 포장재 개선, 신품종 보급 등의 다양한 기술 보급을 추진해 재배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앞장서 개선하고 있다.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주기적인 현장 파악 및 품종별 비교, 다양한 정보수집 등을 통해 수입 베리류에 대해 경쟁력 있는 상주 오디를 만들겠다”며 “지속적인 기술보급을 추진하고 재배 농업인들이 당면한 애로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상주경찰서, 청소년의 달 포상식 개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유공자 총 6명에게 경찰서 포상식 개최–
상주경찰서(서장 장종근)는 교육지원청 장학사, 청소년, 교사, 상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앞장선 유공자에 대한 포상식을 개최하였다.
화북면 입석2리 장담마을 쉼터 준공
화북면(면장 서동욱)에서는 5월 28일(월) 입석2리 장담마을 쉼터 준공을 기념해 노인회장, 이장 및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마을쉼터 조성사업은 상주시 산림녹지과에서 2,200만원을 지원받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쉼터를 완공했다.
이수환 노인회장은 “우리 마을은 충청북도와 경계지역으로 마을주민들이 소외감을 갖고 있는데, 이번에 상주시에서 마을 쉼터를 제공해 줘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태호 상주시‘마’선거구 상주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상주시‘마’선거구 김태호(자유한국당, 기호 2-나) 상주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5월28일(월) 오후 2시 상주문화회관 맞은편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박영문 상주 군위 의성 청송 당협위원장 과 황천모 상주시장 후보, 김철수 문화원장, 가족 및 많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태호 후보는 상주시 집행부를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불합리한 사업을 바로잡아 시민의 혈세인 예산을 올바르게 집행할 수 있도록 감시의 역할을 제대로 하여 지역민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압승으로 당선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상주시의회 초대 의장을 지내신 김종석 씨의 아들로 대를 이어 희생과 봉사로 지역 주민들에게 믿음과 신의로 약속을 꼭 지키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김태호 후보 프로필]
▶상주초등학교 졸업, 남산중학교 졸업, 상주고등학교 졸업, 영남대경영대학원 졸업
▶상주발전범시민연합회 회장, 상주시체육회 부회장, 남산중.상주고등학교 총동창회부회장, 김종태 국회의원 비서관,
▶경상북도지사 표창, 경북생활체육협의회장 표창, 경북지방경찰서장 감사장, 새누리당 대표최고의원 표창,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표창
상주시농민회“통일쌀 보내기 손모내기”행사 개최
전국농민회총연맹 상주시농민회(회장 전성도)에서는 5월 26일 화동면 신촌리 일원에서 남북정상회담을 통한 한반도 평화의 디딤돌이 될 2018년 통일쌀 보내기 손모내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상주시 화동면 들녘에 위치한 ‘통일쌀 경작지(신촌리 566-1번지, 2,986㎡)’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본 행사를 주최한 상주시 농민회원 외에도, 농민회경북도연맹, 상주시 농업관련 및 시민단체 회원, 손모내기 체험을 희망한 어린이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손모내기를 하면서 우리 지역 농업의 소중함과 남과 북의 화합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의미를 새겼다.
이날로 열한 번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전 세계적 식량 위기 속에서 농업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아직까지 대표적인 식량부족 국가로 국제기구의 식량 원조를 받고 있는 북한의 빈곤층과 어린이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역사적인 해로 이번 행사를 통해 남과 북의 화해분위기 속에 한반도 평화지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전성도 상주시 농민회장은 “남과 북의 통일을 준비하는데 있어 민족의 식량주권을 안정적으로 지키고, 통일 쌀 짓기를 통하여 남과 북이 신뢰를 쌓고 공동번영을 이루어 가는 소중한 경험과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행사 참가자들은 모내기 복장을 갖춰 입고 흥겨운 민요를 함께 불러가며 모내기를 시작해 천여 평의 논에 모내기를 끝냈으며,
남과 북이 화해 분위기에서 농업인들과 관련 기관단체 및 시민들이 다시 한 번 한반도 평화통일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상주여자고등학교 대학생 선배와 만남
‘선배들에게 길을 물어라’
상주여자고등학교(교장 허만헌)는 5월 25일(금) 진로 탐색활동으로 대학생 ‘선배와 만남(선배들에게 길을 묻어라)’행사를 개최하였다.
진로·진학상담부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전년도에 처음실시하였다.
행사 후 재학생은 물론 참가한 대학생들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 금년도 다시 실행한 대학 및 학과 탐색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24명의 대학 선배들이 멘토로 참가하여 후배들을 위해 봉사하였다. 주로 금년도 대학에 진학한 학생 들이였으나, 대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과 3학년 선배들도 다수 참가하였으며, 일부 대학생들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참가하기도 하였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첫 시간은 선배들이 후배들 교실을 방문하여 미리 작성된 후배들 질문에 답을 하면서 즐거운 학교생활의 방법과 효율적인 내신, 동아리 활동 등 고등학교 생활의 비결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두 번째 시간에는 재학생들이 자신이 관심 있는 대학과 학과의 선배를 찾아 조언을 듣는 대학과 학과맞춤식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참가 학생에 따라 1교시와 2교시에 대한 만족도가 달랐다. 1학년 학생의 경우는 아직 진로가 명확하지 않아 대학이나 학과를 찾아다닌 둘째 시간보다 계열별 각 1명씩 두 명의 선배가 함께 교실에 들어와 정보를 전달해준 첫 교시가 유익하였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2,3학년의 경우 자신이 원하는 학과와 대학 그리고 대학입시에 대하여 직접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2교시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행사 후 대학생 멘토와 다수의 재학생 멘티 학생들이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연락을 하기로 약속하였다.
학교에서는 앞으로도 이 행사는 꾸준하게 지속하여 후배들은 선배들에게 길을 묻고 선배들은 후배들에 물음에 답하는 활동을 통해 함께 발전하고, 전통으로 이어지는 학교의 전통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충의공정기룡장군 탄신 제456주년 기념문화제가 26일 오전10시 상주시 사벌면 금흔리에 소재하는 충의사에서 기관단체장 및 시민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회장 김홍배)가 주관하여 제2작전사와 50사단의 의장대와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초헌관에 상주시장권한대행 추교훈 부시장, 아헌관에 채일석 유림단체협의회장, 종헌관에 정기주 문중대표가 맡았으며 기념사업회 송재엽 이사의 집례로 엄숙하게 장군의 탄신제가 봉행되었다.
이어서 제7회 충의공정기룡장군 전국서예·문인화 대전 시상식이 열렸다. 대상에 한문부문 정현희씨의 삼봉선생시가, 최우수상에는 한글부문 한보영씨, 문인화부문 김은희씨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고 수상작품은 30일까지 충의사에서 전시하게 된다.
그리고 탄신기념문화제의 일환으로 제8회 한글백일장과 제8회 학생그림그리기 대회가 함께 펼쳐졌다.
한편 5월25일에는 왕산역사공원에서 탄신제를 기념하는 전야제가 열려 50사단 군악대연주, 정기룡장군 연극갈라쇼, 색소폰동호회 연주, 청소년 맥, 초대가수 방주연 등 멋진 공연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김홍배 기념사업회장은 “충의공 정기룡 장군은 공적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장군의 용맹성과 지략, 백성사랑과 청렴성, 의리 등을 마땅히 재조명 시켜야 하고,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무엇보다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외세의 침략에 나라를 지킨 정기룡 장군의 충효정신을 되새기고 역사적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일)는 지난 5월27일(일) 상주 중앙시장에서 오는 6.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및 선거일 투표참여 제고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장날을 이용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을 중심으로 직접적인 홍보 참여를 통해 투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전개하였다.
내용으로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홍보자료(팸플릿, 리플릿) 배부 ▲우리동네 공약표시 이벤트 ▲투표참여 및 정책선거 홍보 시내 가두행진을 하였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유권자는 “선거일이 언제인지도 몰랐는데, 이렇게 홍보를 하니 괜히 머쓱해 진다”며 후보자들의 공약을 자세히 살펴보고 당일날 꼭 투표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한편, 상주시선관위 관계자는 6.8 ~ 6.9까지 양일간에 사전투표가 실시되며, 선거일은 6.13이니 유권자들이 소중한 일곱표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고문] 긴급차량 양보는 나 자신부터
상주소방서 현장대응단
지방소방위 김진삼
소방차가 지나간다.
경광등을 번쩍이며 사이렌을 울리며 빠르게 지나간다.
화재가 난 곳까지 5km 남짓, 5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다.
출퇴근 시간대인 러시아워에서는 일반차량들의 양보가 없으면 이 5km 거리는 15분이 걸려도 도착할 수 없을 것이다.
소방의 한 관계자는 소방차가 현장도착에 늦어지는 이유를 크게 두 가지로 들었다. 일반도로에서의 차막힘에 의한 지연, 그리고 골목에서의 주정차 차량에 의한 지연이 그것이다.
화재가 난 후 5분, 즉 최성기(화재 후 비가역적인 상태가 될 때까지의 시간) 전까지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하지 못하면 화재가 난 주택이나 차량의 화재 초기진화는 불가능하다.
주택화재에서는 소방대의 옥내진입이 어려워지고, 차량은 전소를 피하기 어려워진다.
이른바 골든타임이라는 말의 중요성은 여기서 나오는데 요즈음 TV나 신문 등 매스컴에서 자주 쓰이는 말이다.
소방에서는 이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각종 홍보, 훈련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바로 시민들의 양보의식이다.
자신의 가족이 구급차의 수혜를 입을 때, 자신의 집이 화재로 인해 소방의 수혜를 입는다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경광등을 번쩍이고, 사이렌을 울리며 지나가는 소방차량에 길을 양보하고, 골목길에 주정차를 조금씩만 지양한다면 우리 자신의 안전은 우리 스스로가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상주국제승마장 소속 서연채 선수 전국소년체전에서 2위 입상
지난 5월26일 서울 렛츠런파크 승마장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상주국제승마장 유소년승마단 소속의 서연채 선수(성신여자중학교)가 경북 대표로 출전해 마장마술 D Class 2위에 입상했다.
서연채 선수는 지난 4. 14일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 경북대표 선발전에서 2위로 입상, 경상북도 대표로 발탁되어 이번 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다.
5월에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김유리(동호인) 회원이 장애물 C Class에 출전해 2위에 입상한 것을 시작으로 제2회 전국생활체육승마선수협의회장배 승마대회에서 김은아(우석고) 선수가 장애물 80cm 1위, 90cm 1위, 100cm 장려장을 받았다.
이범주(상주시 승마협회 부회장) 회원은 제7회 정기룡장군배전국승마대회 동호인부 마장마술 C Class에서 3위 및 B Class 1위를 차지했다.
유다경(김은아 선수 엄마)씨는 “선수들과 교관님들의 열정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나 좀 더 좋은 말이 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장차 이 선수들이 성장해 국가 대표로 뽑힐 수 있도록 상주시에서 고급 말을 구입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씨는 “성적을 내기 위해 멀리까지 가서 비싼 말을 빌려오는 것을 학부모들이 힘들어 한다”고 했다.
임창희 축산진흥과장은 “무럭무럭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앞으로 상주는 물론 대한민국을 빛내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말과 승마장 시설을 꾸준히 보완해 ‘승마의 도시’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상주국제승마장에선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아 선발전과 정기룡장군배 생활체육대회, 2018 춘계전국학생승마대회, 제6회 1차 유소년 전국 승마대회 등이 6월 말까지 연이어 개최됨에 따라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입상자가 나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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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