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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매스미디어와 소통하는 디카시 [시사앤피플]오정순의 디카시가 있는 수필 6 / 신미경의 땅의 사람
오정순 추천 0 조회 168 23.09.25 00:2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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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25 02:30

    첫댓글 한평 땅의 고마움과 살뜰한 정을 느낍니다
    넘치면 감사함을 모르는 현대인에게 경종을 울립니다

    두분 시인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9.25 09:05

    수필을 버리지 않고 자유롭게 두 장르를
    즐길 수 있어져서 엄청 고마워합니다
    착상이나 사유하는 것은 같아도 즐기는 맛이 달라요.

  • 23.09.25 06:27

    옹색한 축복, 그 한 평의 힘이 디카시와 쪽수필 전체를 대변하는 듯 하네요.

  • 작성자 23.09.25 09:06

    말하자면 그런 셈이지요.

  • 23.09.25 10:59

    옹색한 축복이라 하셨지만 결코 옹색하지 않은 다 가진 것 같은 행복을 그 한 평으로 느끼셨을것 같습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 작성자 23.09.25 11:00

    외관상, 내적 공간은 느끼기 나름이니까요

  • 23.09.25 20:38

    제 한 평 땅의 경작은, 자주 실패하나 깊게 겪어보겠다는 의지와 문제와의 진실한 대면입니다. 화려한 결말이 없다고 해도 그것으로 충분하리라 싶습니다.
    선생님의 이야기가 힘이 셉니다. 덕분에 풍성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좀 쉬었다가 돌아오겠습니다^^

  • 작성자 23.09.26 07:26

    뭐든 정성이고 자유입니다
    본질에 충성하면서 그 일에 꿋꿋하게 나아 가다가 보면
    예기치 않은 곳에 있기도 하지요

    한 평의 역사
    길러내는 곳
    헛바람 들면 접목 실패되더라고요

    지금 베란다의 흙이 늘 가르칩니다
    힘이고 나눔이고 우주의 알림이고 조우입니다

  • 23.09.26 15:33

    잘 읽었습니다^^
    디카시도 쪽 수필도
    참 좋아요^^
    선생님의 압축된 젊은 시절을 따라서
    저도 한 평 땅에서 돌아 앉아 봅니다.

  • 작성자 23.09.27 08:16

    여유없을 때 요긴한 저 한 평이
    그 때 더 주어졌더라면 ....할 때가 더러 있어요

    그 시절을 아파가며 야무지게 거쳐서
    나를 위한 책상 자리, 반 평을 마련한 싯점이
    바로 문학으로 발을 들여놓을 때네요

    그러하니 베란다 한 평에 책상 반 평이 얼마나 소중한가요
    남는 40평에는 슬리퍼 끄는 소리와 텔레비젼 소리가 채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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