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백의 사찰이야기 - 김지성이 돌아가신 부모님을 위해 창건한 감산사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감산사(甘山寺)는 719년(성덕왕 18) 김지성이라는 사람이
67세에 관직을 떠나면서 자신의 감산장전(甘山莊田)을 희사하여
아버지와 어머니의 명복을 빌고, 나아가 국왕과 그 일족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창건했다.
창건 후 어머니를 위해 미륵보살상 1구를, 아버지를 위해 아미타불상 1구를 조성했는데,
미륵보살상이 감산사의 주불로 금당에 봉안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두 불상 광배 뒷면의 명문과 〈삼국유사〉
권3 탑상 남월산조의 기록에 의한 것이다.
1915년 두 불상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져 진열되어 있으며,
절터는 전답으로 변해 버리고 감산사지 3층석탑 1기와 작은 불당 2채가 있었는데,
지금은 새로 지어진 많은 당우와 깨끗하게 가꾸어진 도량으로
참배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대적광전 본존불 좌우에 걸린 "불타세계(佛陀世界)" 불화
대적광전 앞에는 불족(佛足)을, 계단 좌우에는 석조드므를 배치
출처: 서백(徐白) 티스토리
첫댓글 도진님 감사 합니다...
성불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