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과 방송을 봤습니다..김경래,장항석교수님이 출연하시더군여~ 딸과 엄마가 동시에 갑상선암 진단 받고 같은날 수술하는 모습을 보니 딸가진 부모로서 맘이 참 아프더라구여~ 착한암이라지만 젊을수록 림프절전이가 빠르게 전이 되고 그만큼 수술도 힘들어지는걸 보며 일단 암이라고 진단 내려짐 크기가 작더라도 초기에 수술하는게 최선인것 같더라고여..요즘 미용목적으로 로봇수술 마니들 하시던데 이건 신중히 판단해서 하셔야 할듯여..어제 방송에선 로봇수술로 세번째 재발되서 결국은 목절개법으로 수술하시는분 나오더라구여~결론은 갑상선암은 수술과 동위원소 치료로 관리만 잘함 평생 건강하게 잘살수 있다고 하네여.. 저도 일년전 수술할때가 생각나며 동위원소 치료후 암세포가 싹 사라졌지만 이걸 유지하기위해 올핸 더 많은 노력을 해서 재발되는일 없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들더라고여~춥더라도 움추리지 말고 카페횐님들 운동 열씨미하셔여!!
전 임파선전이5개 수술길이 15센티..동위원소 고용량180치료..하지만 수술 1년만에 암세포 다 없앴네여.미리 걱정안하셔도 될듯여..갑상선유두암의 경우 치료가 잘되니 우승훈교수님이 늘 강조하시는 운동,긍정마인드,좋은식생활..이것만 지킴 재발과 전이로 부터 지킬수 있을거에여^^
첫댓글 어제 본다고 메모까지 해두고선..깜빡..ㅠ
다시보기로 꼭 봐야겠어요..
전 4월이되어야..
안심할수있지만..
그동안 운동 열심히해야겠지요..
콩닥콩닥님..
새해복많이받으시구..
도움많이주셔서 감사해요~^
카페에 곧 올라 오겠지요. ㅡ 중국 등 인터넷 어디에 올라올듯....
4월에 죤결과 있을거라 꼭 믿어여~
일다니면서 운동한다는건 쉽지가 않으시죠? 주말이라도 운동하시믄 건강유지에 도움 되실거에여~
노란후리지아님도 새해엔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여^^
저도 남편이랑 같이 봤어요.. 전 알람 까지 맞춰두고 봤어요.. 수술한지 열흘되어서 관심이 온통.. 전이, 재발을 보고 무서웠어요..
전 임파선전이5개 수술길이 15센티..동위원소 고용량180치료..하지만 수술 1년만에 암세포 다 없앴네여.미리 걱정안하셔도 될듯여..갑상선유두암의 경우 치료가 잘되니 우승훈교수님이 늘 강조하시는 운동,긍정마인드,좋은식생활..이것만 지킴 재발과 전이로 부터 지킬수 있을거에여^^
전 로봇수술했는데 3번 수술하시는분 보고는 걱정이...ㅠ...로봇수술로 전의가 될 수 있다는거 넘 무섭더라구용...
저도 이번 방송보고 로봇수술할때 겨드랑이 절개한부위로 암제거시 암세포들이 흩어져 재발을 일으킨다는 내용을 보고 무섭더라구여..비싼 돈 들여 수술하는데 미용적 측면외엔 장점이 없는것 같더라구여.목절개법이 최고의 수술법인듯해여..
저도알람맞춰두고 남편과함께봤어요 새삼수술잘해주신 암센터 정유석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이드네요 역시목절개법이정답!!!^^
목숨과 연관된건데 그깟 흉터가 문제가 아니죠..장항석선생님 자상하신거 같네여~생각보다 젊으신듯여^^
못 봤는데 꼭 봐야겠네요 4월이나 5월에 수술예정이어서...
저도 수술전에 티비에서 방송됐던 갑상선암에 관련된건 다 찾아서 봤더랬죠..이젠 좀 홀가분한 맘으로 방송보네여^^
어쩌다 tv 시간대를 노쳤내요 ...ㅎㅎ
아마 이카페에 방송내용이 뜰것 같은데여^^
수술장면을 처음 보는데 저도 곧 저위에 있겠구나 하니 두렵습니다.
눈뜨고남 수술이 끝나 있더라구여~수술 잘되실테니 맘 편히 가지셔여..
수술과정보고 이게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안보신 분들은 보시길 권해드려요
저는 이 방송에 출연자...온가족이 모여서 봤네요...
입원하던날...수술하던날의 기억이...
TV를 통해서 저의 수술모습을 보니...느낌이...ㅠ
어제몇시에방송했나요? 다시보기로보고싶은데 어떻게봐야하는지요
3일후수술이라 꼭보고싶은데 저는 방송하는걸몰랐네요
방송한 시간만좀알려주세요~
녜...EBS 1월31일 밤 9시50분에 했어요...
보시면 도움이 되실꺼에요...
넘 걱정은 하지 마시구요...
감사합니다
수술.. 암수술은 두렵고 떨리는 일이예요.. 극복해 낼줄 알았는데는 차츰 두려운 맘 숨길 수 없네요.
명의를 남편과 보았는데 더 떨리네요>.어쩌죠...
부럽네요. 제 님편은 무서워서....못 보더라구요. 결국 저 혼자봤어요ㅠㅠ
집사람이 수술을 앞두고있는데 그 프로를 보고 겁이 난다고 잔뜩 긴장하고 걱정이 더 많아 졌네요.
방송에 수술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그거 보는 순간 병원이 더욱 두렵습니다.
개인정보 차원에서도 비공개로 했으면 좋겠어요.
재방송 봐야겠습니다
수술전 많은 참고가 될것 같습니다~
저두 곧 수술해야하는데 그 프로그램보고 절개한거 수술장면보곤 너무 무서워서 수술하기가 오히려 겁나드라구요..ㅠㅠ
다행인건,,,로봇수술도 조금 생각해봤는데 프로그램보고나선 싹~~ 사라졋다는거에요 ㅎㅎ ㅠㅠ
저도 수술전 참고삼아 꼭 보려고 해요.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저도 남편과 봤는데 다시는 수술실에 안갔음 좋겠네요
수술전 도움될거 같습니다.
두렵네요
ebs에 들어가시면 재방송보기 가능합니다. 500원 들지만요...
저도 방송보고 마음을 다잡고 오늘 병원 다녀왔어여~
여포성종양으로 수술을 꼭해야하는데~
고민되네여
봐야되겠지요...근데 오늘 세침결과 들은 초보환자라 두려움이 앞서네요 ㅠㅠ
저도 로봇수술했는데 걱정되네요ㅜ
저는요즘<명의>1편부터보고있어요
갑상선암편은아직안떴네요
저는 방송보고 더 겁을 먹게 되었어요....
세침검사와 유전자검사에서 유두암이라고 통보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았거듣요
저도유두암진단받고 아직수술전인데
방송은 안볼려고요 무서워 질것같아서요ㅠㅠ
로봇수술이 더 좋은것이 아닌가요.
함께 보자고 남편한테 부탁했더니 그런건 왜 보냐고 핀잔이네요ㅠㅠ
알면 알수록 겁이나요ㅠㅠ
건강할때 왜 몰랐을까요..
로봇 수술했는데, 이제야 이런 정보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