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금요일
신협 어부바 멘토링 7회기로 진행된
‘아나바다 나눔장터’는
준비한 물품으로 장터를 열어 공유경제를 경험하고
신나는 공연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학생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지역주민들께서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나눔이라는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해주셨습니다.
옷, 양말, 가방, 인형 문구 등 다양한 물품을 보내주셔서
한자리에 모아보니 좋은 물건들이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구문의 선한 이웃 문홍식(느티) 선생님의 안내로
아나바다 나눔장터가 열리고 방문해주신 많은 분들은
부담 없는 가격에 좋은 물건을 구입하면서
밝은 표정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하셨습니다.
아나바다 나눔장터에 준비된 영상에서는
구문의 학생들이 참여한 플로깅 활동이 소개되었는데요
물품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도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었습니다.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방문한 뒤에는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춤과 노래, 밴드 등 일년의 성장을 담은 시간과 함께
2021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경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에 마을의 선한 이웃으로 함께 해주신
문홍식(느티)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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