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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country Camping
 
 
 
카페 게시글
산행/비박/백패킹 스크랩 겨울에 쓰는 가을 이야기...(2012.10.12~13 방태산 휴양림)
결&겸(이재호) 추천 0 조회 1,268 12.11.28 16:4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가을 단풍이 아주 이쁜 곳으로 유명한 방태산....

 

그곳을 가기 위해 부던히도 클릭질을 했지만...

 

겨우 일박만  구할 수 있었다....  여기 저기 예약대기를 해놨지만.. 허허..

 

일박이니 가족과의 동행을 포기하고 혼자 떠난다..

 

오랫만의 혼자만의 시간을 조신히.....외로이....보낼 수 있었다....

 

 

나름 잘 나온 사진이라 대놓고 들이댄다 ㅋㅋ

어떠신가들?? ㅎㅎ

 

 

 

국도길에 이쁜 단풍나무~~

 

 

 

부리나케 달려왔지만... 어느덧 5시...

춘천서 두시간 정도 걸린다..

 

 

 

매표소를 통과하고 한참을 올라가야  2야영장이 나온다..

 

 

 

하루 자고 갈 242번...

나뭇잎이 먼저들 오셨구만...

 

 

 

 

은거를 쳤다..

동계에는 부텍스원단이 힘을 발휘한다..

난방도 좋고... 결로 없고.. 대신 넘흐 비싼게 흠..ㅠㅠ

 

 

바로 어둠이 찾아온다...

주위 데크에 아무도 ?다..

마트에서 사온 오뎅탕과 햇반으로 달린다..

 

 

잘 잤다..

12시에 데크를 비워줘야 한다..

산행 시간 5~6시간 걸린단다..

에구... 7시에 밥두 안먹구 출발이다..

 

 

 

아무도 ?다...

새벽 산행길이 고요한 발자국 소리와 물소리뿐...

 

 

그림이다...

 

 

 

방태산은 물소리가 잠잠해지면 본격적인 산행 시작이고...

하산 시 물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다 내려온 것이라고들 한다..

 

 

 

단풍...

내년에도 볼 수 있겠지..

 

 

 

이정표..

 

 

 

매봉령 정상...

이후 부터  임도와 능선이다..

 

 

오르는 길 서울에서 오셨다는 부부를 만나 소주 한잔 얻어먹었다..

새벽 6시에 올라  조금 주무셨단다..

부부만의 등산...부럽다...

 

 

낙엽이 자연 쿠션이 되어 준다..

 

 

 

매봉령에 오르니 비록 시야가 트인다..

 

 

 

임도 초입..

 

 

 

어여 가자꾸나~~

 

 

 

직진...

 

 

 

정상쪽은 단풍이 많이 죽어있다...

 

 

 

텐트쳐도 되것다..

 

 

시원하다..

 

 

 

구룡덕봉이 죠기다..

이 기분이란~~

 

 

 

흠... 주억봉..

 

 

물감을 뿌렸구나..

 

 

 

이곳 저곳을 봐도 눈이 호강을 한다..

 

 

 

 

 

사진 정면이 비로봉이고..

오른쪽이 계방산..

 

 

 

중앙이 대청봉..

오른쪽이 화채봉.. 왼쪽이 점봉산,,귀때기청.. 가리산 등등

 

 

 

자연이 만든 병풍이다

 

 

수 많은 골들

 

 

 

 

안구 정화 제대로 한다..

 

 

 

죠기 꼭대기가 마지막인 주억봉이다...  흐미...

 

 

 

삼거리..

 

 

 

이정표

 

 

 

정상 도착....

수고했네.. 이군...ㅎㅎ

 

 

 

인증샷..

 

 

 

 

가져간 오이와 초코렛바를 먹으며 잠시 쉰다..

 

 

 

 

하산길....

아....이런 거다...단풍은...

 

 

 

가는길?   돌아오는 길?

 

 

 

하산길은 언제나 즐겁다 ㅋㅋㅋ

 

 

 

좋쿠나~~~

 

 

 

이쁘구나~~

 

 

 

고생한 발에게 족욕의 선물을....

마이 춥다 ㅋㅋ

 

 

 

 

방태산의 명소...

 

 

 

이거 못보고 갔으면 땅을 치고 후회를...ㅎ

아 배고파~~

 

하산하니 11시...  ㅡ,,ㅡ;;

혼자니 그저 걷는것 뿐...

넘 빨리 내려왔다.

 

 

캠우들이 대룡산 활공장에 온단 연통...

에고 빨리 가자~~~

 

 

 

 

유명한 막국수...

 

 

 

 

남들 전 먹는 게 너무 맛있어 보였다...

에이 그래도 막국수 곱배기면 되겠지하고 주문넣고 기다리는데..

 

헐... 기본 찬이다...

그럼 곱배기는 ??

 

 

마구 마구 쑤셔넣었다...

오늘 처음먹는 곡기이니 그 맛이란...ㅎ

 

 

다시 춘천으로 귀향 후 가족들과 저녁먹고.. 야밤에 대룡산으로 와 노숙..ㅋㅋ

안 ?겨난게 다행....

 

 

겨울에 다시 가을을 만나니 지난 가을이 조금 아쉽다...

 

더 많이 만날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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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11.28 16:50

    첫댓글 [블로그 내용이라 말투가 거슬려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바랍니다 ^^*}

  • 12.11.28 16:56

    정말 가는 가을이 아쉽기만 하네요..ㅎ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2.11.28 22:28

    감사합니다.

  • 12.11.28 22:26

    어이쿠 금방 초캠에서 보고왔내요~^^

  • 작성자 12.11.28 22:28

    네. 처음으로 초캠에 올려봤네요 ^^^

  • 12.12.02 11:16

    방태산 단풍도 참 아름답군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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