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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질의 및 응답) 인공방광수술 후 요양병원 입원을 하는 게 좋을까요?
아이나 추천 0 조회 690 20.06.30 15:44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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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7.01 06:58

    첫댓글 집에서 한 표.

  • 작성자 20.07.01 13:02

    집이 심적으로는 더 편해서 그러신거죠ㅡ 의견 감사드려요!

  • 20.07.01 08:57

    여유있으시면 요양병원 추천이요.
    식단이나 규칙적인 식사시간도 그렇고, 전 퇴원 후에 운동을 더 안하게 되서 그런지 요양병원에서 운동관리도 해주신다면 좋을거 같아요.

  • 작성자 20.07.01 13:03

    만약 간다면 상담을 잘 받아야겠네요ㅡ 의견 감사합니다!!

  • 20.07.01 11:58

    제 경험으로는 퇴원후 소변이 계속 세어 기저귀 차고 있어야 되고 땀이차서 집밖에 나가는거 짜증나고 싫었습니다...
    소변도 서서 있으면 그나마 조금 나오고 아래가 축축하지 않는데 앉아 있거나 누워있으면 소변이 계속 나와 축축하고 느낌이 싫어 계속 거실에서 왔다 갔다하다가 휴대폰들고 화장실에서 엄청 앉아 있었내요....ㅠ.ㅠ
    그리고 퇴원후 한달은 부드러운 음식만 먹으라고 해서 죽과 부드러운 반찬 위주로 주로 먹고요...
    진짜 맨정신에 소변 계속 세면 하루에 열댓번 감정의 기복이 생기고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주변에서 가족들이 위로와 따뜻한 격려가 더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작성자 20.07.01 13:05

    자세한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ㅜ 잘 참고하겠습니다! 몇달 정도 지나면 수술 후보다는 조금 안정이 될까요? 와룡님의 건강도 지금보다 더 좋아지시길 기원합니다

  • 20.07.01 17:41

    간병해주실 가족분이 계시면 집에서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걷기운동 많이 하셔야 되는데 옆에서 도움 많이 주셔야 합니다. 먹는것도 잘 먹어야 되지만 운동도 열심히 하셔야 자가배뇨도 빨리 하실수 있고 요실금도 빨리 없어집니다. 하루 만보이상 걷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 주세요. 심하다 생각 마시고 쓰러지지 않을만큼 운동시키셔야 빨리 회복됩니다.

  • 작성자 20.07.01 18:04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 20.07.01 18:20

    @아이나 시간이 약입니다. 예전몸과는 이제 다릅니다. 환우분의 노력이 없으면 절대 빨리 완쾌 안됩니다. 퇴원후 한달간은 장운동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부드러운 음식으로 드시게 하시고 그 이후에는 힘이 되는 음식 위주로 드시게 하세요. 주위분들이 어디서 들은 얘기로 뭐가 좋다느니 하는말 듣지 마시고 영양가 있는 음식 조금씩 자주 드시고 물 2리터 드시고 운동 열심히 시키세요. 운동 시키실 때에는 환우분이 힘드셔도 불쌍하고 안 되어 보이셔도 흔들리지 마시고 시키셔야 합니다. 힘내세요^^

  • 작성자 20.07.01 18:22

    @짱구아빠 네 명심할게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짱구아빠님과 가족분들 모두 건강한 날들이 가득하시길 저도 바랄게요!

  • 20.07.02 08:47

    1~2주정도 요양병원에 입원을 권합니다.
    가족들과있는것도 좋지만 생소하고 버거운 이질환을
    환우들속에서 위로받고 바로처방해주는 셀레늄으로 수술,마취등의
    독소도 좀 빼주는게 좋다하니~^
    식사,물,생활속관리,재발전이를 경험한선배들의 경험
    담등. 처음에 들어두는것도
    도움됩니다.2주이상할필요는없더라구요. 다만 실내에서라도 걷는 운동만
    겸해서 할수있다면 적극권합니다. 저는 수술전에 한달반 수술후에 한주 있었는데 수술후2주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병기가 몇기인지는 모르겠으나 크기가1센티가 넘었다면 미세암이 혈액내 있다고보고 관리하시는게
    플러스도움이 될듯합니다^

  • 작성자 20.07.02 17:05

    네! 참고하겠습니다ㅜ 감사해요~~!

  • 20.07.02 17:04

    응급상황만 안 일어난다면 집에서 케어하는 것이 좋지요.
    퇴원할 때 1주일 정도 약만 주는데 그것 먹으면 된다는 뜻이기에
    별 이상은 없으리라 봅니다.
    저의 경우 집에서 입에 당기는 식사 해 먹고 운동하니 회복
    되더군요.

  • 작성자 20.07.02 17:06

    아! 식사는 부드러운 음식 끝나고 나서는 적당히 입맛 돋우는 음식 천천히 꼭꼭 씹어드셔도 되겠죠? 의견 감사드려요~~~!

  • 20.07.05 19:38

    요양병원. 오버하시는거 같아요. 병원입원기간이 보통2-3주. 수술후 1달이면 집에서 혼자 뭐든 다 하실수 있어요!

    식사는. 야채 피하고. 쪼끔식만 드시면. 어려움 없어요!

    집에서 따로 간병 필요 없습니다

  • 작성자 20.07.05 20:34

    경험에 의해 솔직하게 의견을 주신건 알지만 사람마다 상황은 다 다른건데 오버라는 표현은 저희 가족에게 상처가 될수 있는것 같아요ㅋ 주신 의견은 잘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7.05 20:35

    표현의 부적절함애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 작성자 20.07.05 20:38

    사과해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저도 솔직히 적어주신 귀한 의견만 잘 참고하겠습니다~:) 이길거야 님의 앞으로의 건강한 날들도 함께 기원합니다

  • 20.07.09 14:06

    실비가 있으면 저는 요양병원 추천 합니다
    집에서 간병 받고 있으면 진짜 환자 되요
    같은 입장의 환우들하고 대화도 하고 정보도 받고 하는게 좋다라는 생각입니다
    요양병원도 식사나 면역 주사 맞으면서 지내기 괜챤아요~
    저도 18년 10 월에 수술하고 항암을 계속해서 지금까지 요양원에서 지내고 있네요~
    지금은 진짜 요양입니다
    8월 말에 퇴원예정이구요

  • 작성자 20.07.15 07:19

    감사합니다! 지난주 퇴원하시고 현재 집에서 회복 중이세요~:) 마음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 20.07.15 06:36

    저두 60대후반 입니다
    지난주 월욜(7월6일) 퇴원해서 매일5~9km 걷고 있어요
    물론 배도 아프고 요기조기 아프지만 의지만 있다면 집에서 열심히 운동 하는게 좋아요
    전 7월13일은 직접 운전하고 화성에서 인천 한림병원 까지 약 1시간30분 가서 진료받고 와도 조금 피곤할뿐 별지장없구요.
    비가올땐 런닝머신으로 집에서 5km 빠른걸음으로
    낮에 될수있으면 패드만 차고 변기가서 직접 소변보고요 밤에 지저귀차고 질질 나오더군요
    집이 최곱니다 매일반신욕하시고요 음식도 소식이 좋을듯요 전 90kg 나갔는데 지금은 79kg 정도구요 뱃살 빠지고 좋네요
    열심히 운동합시다 그래야 우리모두 정상인처럼 될겁니다 ~~^^

  • 작성자 20.07.15 07:20

    말씀대로 집에서 회복 중이세요~:) 알려주신 회복 방법도 꼭 전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건강하세요😊

  • 20.07.15 07:41

    마자요
    우리 함께 열심히 운동해서 극복해 정상인이 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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