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부처님오신날도 많은 불자님들과 이주민 여러분이 우리절을 찾아주셨습니다.
주최(?)측 추산으로는 약1500명 가량 되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알수는 없습니다.ㅋㅋㅋ
기도행사후기 게시판에 보면 그날의 풍경이 잘 정리되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
이 자리에서는 행사의 원만한 진행과 오신분들의 편의를 위해 애써주신 봉사자님들의 모습 몇 장 올립니다.^^
당일 야외마당에서 기도 및 물품 판매를 맡아주신 동광심,마하심 보살님..벌써 5년째 이 일을 맡고 계십니다.
옆쪽에서 접근(?)하고 계시는 거사님은 이날 외부행사를 총괄한 불교대학동문회장 범행 거사님입니다.^^
이름모를 두 법우님이 공양장소를 정리하고 있습니다.ㅋㅋ
우리절 마당 초입에 모셔진 아기부처님과 관욕단을 지키고 계시는 무행심 보살님(강한 햇살때문에 고생이 많으셨을텐데.. 내년에는 꼭 차광막을 준비하겠습니다.!!)
소원지를 쓰고 계시는 수행 거사님...매년 외부행사장에서 체험부스운영을 지원하고 계십니다.
소원지 쓰기 부스를 책임져주신 불교대학15기의 법우님들...
아침 일찍 우리절을 찾아주신 김승환교육감님께서 소원을 쓰고 계십니다. 전북교육의 현재를 책임지고 밝은 미래를 위한 토대를 만들기 위해 늘 애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한상렬목사님, 이세우목사님, 이원식교수 등 시민사회 여러분들께서도 부처님오신날을 함께 기뻐하고자 우리절을 찾아주셨습니다.
참..이 날 행사가 끝나고 4시즈음에는 송하진 도지사님이 우리절을 찾아 주지스님과 차담을 나누셨습니다.
부처님의 나투심을 함께 기뻐해주시고 바쁘신가운데도 우리절을 찾아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한지캘리그라피 체험을 맡아주신 장영란 선생님과 동료분...인기코너 중 하나!!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운영해주신 신혜진 선생님... 가족들과의 약속도 팽개(?)치고 재능기부를 해주셨습니다.ㅎㅎ
다문화음식체험관을 운영하고 계시는 결혼이주여성분들... 더운날씨에 음식을 만드느라 많이 힘드셨을텐데... 감사할 따름입니다.
덕분에 평소 맛보기 힘든 동남아의 여러 음식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제8회 천년전주한지 전통등 만들기 대회에서 진행 지원을 맡은 청년법우님들... 올 해 행사에서는 청년법우님들의 활약이 정말 컸답니다.^^
한지바람개비 만들기를 도와주신 봉사자분들...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매년 전주시자원봉사센타를 통해 10여명의 시민 여러분이 봉사에 참여해주고 계십니다.
어느 절이나 그렇겠으나
우리절 행사는 100% 봉사로 이루어지며 약100여분이 애써주십니다.
올 해 행사에는 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을 사진에 담고자 했는데... 실패(?)했네요.
허여 이름이라도 남기고 싶어 올 해 봉사에 참여해주신 우리절 신도님과 외부 봉사자 및 재능기부자님들의 이름을 적어봅니다.
(혹 빠지신분 알려주세용~~ㅜㅜ^^)
먼저 법당봉사자입니다.
보련궁, 자재명, 청정광, 무상화, 무량관, 보선행, 선화불, 만행, 대인성, 수정심, 강월, 법경, 여산, 자광불, 보조불, 불국심, 안태호, 이돈석외 합창단 여러분들
종무소에서 사무를 맡아주신
보리성, 무량불, 마유라, 부동월, 대위덕, 원행심, 천수안 보살님
외부행사에 참여하신
범행, 감로, 수행, 청정광, 여래심, 광명심, 원명각, 무행심, 동광심, 마하심, 불각심, 창성, 유희창, 김연주, 백명수, 김근영, 승지불, 희왕불, 하법용, 초발심, 여여화, 안수진, 유리광, 혜림, 미쉘페레즈, 티티폰, 타티뚜티우, 황수진, 김태우, 양은신, 김봉선, 이돈명, 최종우 외 청년회 여러분과 시민봉사자분들
안내와 의전을 맡아주신
금성, 무등거사와 대심행, 적멸궁 보살님
교통관리를 책임져주신
대원, 명위, 해위, 덕원, 무애, 범운, 송정상, 향운, 혜진, 반야, 행담, 해원, 김옥영 외 거사회 여러분들
공양을 맡아주신
원명각,법안심, 몽각심, 자금광, 여실화, 무애상, 백봉이, 우덕, 임광환, 임동윤, 원각, 무진, 대종성 외 미타회, 청년회, 합창단 여러분들
그리고 청년회의 참여를 유도하고 맡은 일이 잘 되도록 수고해준 청년회장 화염 법우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종무소의 묘길상, 공양간의 범지화 보살님 애쓰셨고 무엇보다 부처님오신날 행사가 여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견주시고 격려해주신 스님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쓰다보니 넘 거창해진듯....ㅜㅜ)
끝으로 사진촬영 해준 현규갑, 최종우 법우님 쌩유~~^^
새삼스럽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군가의 수고로움이 있을때에만 비로소 보이는 작은 무엇이 생김을 아는것.
그러기에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함을 잊지 않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함께 하시고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부처님의 가피가 늘 함께하시길 바라오며
회원님들 모두 여법한 6월 만드시길 기원드리며 부족한 글 이만 맺습니다.
성불하십시오._()_
첫댓글 부처님 오심은 중생을 구제함이요 우리는 오직 여래를 따르는 제자로서 당연히 복받을 일굴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