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깐 울리고 끊기는게 특징이다
혹시나 해서 전화해보면 없는 번호로 나온다.
일단 이 번호들은 스팸이다
스팸중에서도 악질 스팸이다.
현재 이 번호들은 보이스피싱범들이
번호 수집을 위해 전화를 건 것이라고 추정된다. 전화를 해서 신호 연결음이 들리면 살아 있는 번호로 인식하고
저장 한다는거다.
불법 스팸으로 의심되는 번호는
KISA 불법스팸대응센터
(https://spam.kisa.or.kr) 또는 118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배고프다
흰쌀밥에 스팸 한덩이면....
요요가 온다
3.
스타벅스 코리아가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 커피박 화분을 만들었다.
커피박 화분 1개에는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6잔 분량을 제조하고
남은 커피찌꺼기가 들어간다.
커피찌꺼기는 그간 생활폐기물로 취급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하고,
커피 퇴비 등 활용 가능한 범위에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 3월 15일부터 커피찌꺼기가 폐기물에서 제외됨에 따라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는 방안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매월 10일 진행하고 있는 일(1)회용 컵 없는(0) 날 캠페인에 맞춰 지난 10일부터 이달 31일까지 개인 다회용 컵을 많이 사용한 고객 2300명을 대상으로 커피박을 재활용한 화분키트를 증정한다.키트는 컵 모양 화분과 커피찌꺼기 배양토, 허브류 씨앗으로 구성돼있다.
스벅의 판매전략이 참으로 영악하다.
4.
몰도바 공화국의 와이너리 명가
샤토 푸카리(Chateau Pucari)가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만든 와인
‘프리덤 블렌드(Freedom Blend 2020)’
샤토 푸카리는 1847년부터 와인을 빚어온 가문이다.
푸카리는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난민을 5000명 넘게 와이너리에 수용했다. 와이너리가 운영하던 스위트룸과 시음회 시설을 숙박시설로 제공한 것이다.
이번 ‘프리덤 블렌드’는 러시아로부터의 독립을 축하한다는 의미로,
조지아의 토착품종 사페라비(65%)와 몰도바의 토착품종 라르네그라(20%), 우크라이나의 토착품종 바스타르도(15%) 포도즙을 블렌딩해서 만든 강렬한 루비 컬러의 레드 와인이다.
수익금 전액은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에 기부된다.
근데 어디서 팔지?
5.
놀라우면서 미스테리한 사실 하나!
우리나라 정부는 지난 16여년 동안 출생률을 높이기 위해 280조원을 투입했다.
그 결과
합계출산율은 2005년 1.09명에서 2021년 0.81명으로 낮아졌다.
따져 묻는다면
분명히 대답은 이러할것이다.
"280조 안썼으면 더 낮아졌을꺼야"
거듭 말하지만
현재 출산율문제 해결방법은
언발에 오줌누기다
너무 비싼 오줌이다 ㅠ
6.
간단하면서도 효과가 큰 좌식 운동법은?
앉아 있는 동안 발뒤꿈치를 들어 올리는 까치발 운동이 그것이다
이른바 ‘가자미근 푸시업’
(soleus pushup)을 반복하면 탄수화물과 지방 대사율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자미근’이란 종아리(또는 장딴지)에 있는 2개의 근육 중 하나다.
2개의 근육 중 무릎 뒤쪽에서 겉으로 불룩하게 두 갈래로 튀어나온 것은 ‘장딴지근’, 그 안쪽에서 발목가지 이어져 있는 넓적한 근육이 가자미근이다.
가자미근 푸시업은 체내 산화 대사율을 높여 운동이나 체중 감량 요법, 간헐적 단식 등 널리 알려진 방법들보다
혈당 조절에 더 좋은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화 대사는 산소를 이용해
혈중 포도당이나 지방 같은 대사산물을 태우는 것이다.
그럼 가자미 푸시업을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두 다리를 적당히 벌리고 발바닥 전체를 바닥에 내려놓는다.
이때 발뒤꿈치는 무릎보다 뒤쪽에 있도록 한다. 이어 이 위치에서 발뒤꿈치를
쭉 들어 올렸다가 잠시 후 천천히 내린다. 이런 식으로 운동을 반복하면 된다.
몸에 좋다는 운동은 이것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많다
문제는 꾸준함이다
꾸준함이 바로 변화의 시작이자 끝이다
꾸준함의 다른말은 바로 습관이다.
7.
[그림이 있는 오늘]
김환기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1970년 作
이 그림의 제목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는
김환기가 친구였던 시인 김광섭의 詩 "저녁에"를 읽고 지은 제목 이다.
8.
[詩가 있는 오늘]
저녁에
김광섭(1905~1977)
저렇게 많은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하나 나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맞다 가수 유심초가 불렀던 그 노래다
이 노래를 안다면 나이가 좀 있단 뜻이다
난 사실 이 노래를 잘 모른다 😳☺️ ㅎㅎ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그게 무엇이든 꾸준할 수 있는
오늘 되십시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