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도갑사 탐방
○ 일 시 : 2020년 04월 26일 일 맑음
○ 장 소 : 전남 영암군 군서면 월출산 도갑사
○ 탐방자 : 정달솔 1인
주차장을 지나면 바로 나타나는 대형 노거수다.
기나긴 모진 세월을 이겨온 노거수에게 경의를 표한다.
월출산 도갑사 일주문
월출산 도갑사는 세조와 절친했던 수미대사가 주석을 한 곳으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번 '나랏말싸미'란 영화에 출연했던 한글창제의 공로자로 알려지고 있다.
도갑사 경내 안내도
도갑사로 올라가는 길은 약 200m 정도
도갑사는 사천왕문이 없다? 바로 해탈문이 나타나고...!
사천왕상 대신 문수·보현보살과 금강역사상이 봉안된 것이 특이하다.
법제루 아래를 지나
2층 대웅보전 앞의 오층석탑이 아주 단아하다.
보통 석탑은 맨 아래 탑신은 층수로 계산하지 아니한다.
인증 샷 한 장!
명부전과 수미왕사전 앞 화단의 잡초를 메는 스님이 한가롭다.
대웅전 법당에 들어가 삼존불께 인사 올리다.
수미왕사 비각 참배가 오늘 탐방 주요 목적이다.
수미왕사비각 현판과 비석
도갑사 수미왕사비 해설판
수미왕사비의 용두는 그럴사 하지만 거북좌대가 너무 빈약하다.
수미왕사비각 옆에서 바라본 대웅전 경내
대웅전 뒷 경내
범종각
문수보살상과 금강역사상
문수보살은 지혜의 완성을 상징하며, 사자를 탄 모습으로 많이 표현된다.
보현보살상과 금강역사상
보현보살은 하얀 코끼리를 탄 모습으로, 한량없는 수행과 서원을 상징한다.
도갑사 사적비 앞에 파랑새들이 나들이 하고 간다.
노오란 민들레가 봄을 재촉한다.
멋진 느티나무 고목을 뒤로 하고 왕인박사 유허지로 이동하다.
♪~♬ 다시 만날 때까지 ♪~♬
스맛폰 촬영 편집 : 정달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