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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갑상선암. 갑상선결절.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염.갑상선암 동위원소치료.갑상선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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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카페 들어와 봅니다.
저의 투병일기를 올릴려구요.. 좀 길더라도 혹 도움이 되실까...
4/13일 동아대 병원 내분비과에서 검진을 시작으로 검사 및 결과를 확인한 시간은
6/2 갑상선 유두암으로 판정을 받고 이비인후과로 옮겼습니다.
수술을 7/29일 수술날짜를 잡고 6/22일 수술을 위한 검사를 하였습니다.
7/2일 검사결과 및 수술에 관한 상담을 하러 외래를 방문 결과 갑상선 호르몬수치가
정상이 아니라고 하여 그날로 내분비과에서 신지록신 처방을 먹고 계속 내분비외래를
다녔지만 7/28 입원일까지 갑상선호르몬 수치가 정상이 안되어 수술을 연기하였씁니다.
동아대 이비인후과에서 8/14일로 잡아줬지만..너무 오래 걸리는듯 하고 해서 지인의 소개로
고신대복음병원으로 옮겨 7/29일 외래 방문후 외과 김정훈교수님과 8/3일 오후에 수술일자를
잡고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전이검사를 하자고 하셔서 검사결과가 림프절 양쪽다 전이로 확인
되어 결국 수술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로 8/18일로 다시 잡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8/17일 입원을 하고,, 일주일 입원후면 퇴원할거라고 가볍게 생각을 하였는데..
저녁에 수술설명을 하는 선생님왈.. 일주일 금식을 해야한다는.. 청천벽력을 들었습니다.
식도를 연결하는 유미관쪽의 림프를 잘라야 한다는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습니다.)이유로
수술시간만 7시간 걸리는 갑상선수술중 제일 큰 수술이라는 말에 가족들과 저는 넋을 놓은 상태로
병실로 왔습니다..
잠을 잘수가 없어 안정제를 맞았지만. 거의 뜬눈으로 밤을 새고
8/18 6시부터 일어나서 머리를 감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7시쯤 수술 준비를 하면서 마취유도 주사를 맞고..7시30분 드디어 수술실로 향하였습니다.
수술후 너무 추웠던 기억에 드디어 오후 4시 30분경 병실로 돌아왔습니다.
전절제 수술이었고 오른쪽에 전이가 심하여 고생을 했다는 말고 수술은 잘되었다는 말을 어렴풋이 가족에게
듣고 양쪽으로 피주머니 두개가 있는 제 몸은 어디서 두들겨 맞은듯한 통증으로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습니다. 폐에 있는 마취제를 제거해야 한다고 호흡을 해라고 하는 통에 잠을 자지도
못하였고 저녁이 되니 손발 저림으로 인해 칼슘제 처방 받고 움직일수 없어 바로 누운자세로 밤에는
제대로 잠을 잘수 없었습니다.
다행히도 목소리는 힘이 없었지만, 수술전이랑 별차이 없었습니다.
8/19일부터 말초정맥류라는 밥과 비슷한 영양제를 계속맞으며 물조차 먹는 것은 아침에 신지록신 두알을
먹을 때만 종이컵 반정도만 먹을수 있었습니다. 수술 후유증으로 어깨쪽에 재활치료를 하여야 한다고 하여
8/20일부터 물리치료도 다녔습니다. 저녁에는 다시 손발저림이 심하여 칼슘제 맞았으나, 가래가 심하여
역시 밤에는 잠을 이루기 힘들었습니다.
계속된 링거 및 영양제(말초정맥류 하얀색)투여로 인한 혈관통으로 양쪽 팔과 손을 너무 아파 고생을 하였고
드디어 8/24일 수술부위 실밥을 반만 제거하고 8/25일 드디어 나머지 반을 제거하면서 왼쪽 피주머니도
빼냈지만, 오른쪽은 아직도 분비물이 많은 관계로 계속 착용한 상태였습니다.
8/27 오른쪽 분비물이 60으로 떨어져 수술한지 10일 만에 점심에 미음을 먹게되었습니다.
미음과 죽으로 계속된 저지방식은 정말.. 먹는게 더 힘들구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저녁에 gla5h/glamin 영양제를 투여했으나 호흡곤란이 마비증세로 인하여 20분쯤후에 희석제로 안정을 취하였습니다.
8/31 오른쪽 분비물이 10으로 떨어져 9/1일 오른쪽 호스를 뽑고 9/2일 퇴원일을 잡고는
정말 이제 살았구나 싶었습니다.
9/1일 아침 분비물이 18정도로 올라 괜시리 걱정이 되기 시작을 하며 아침 회진시에도 분비물이 다시 많아지는
것을 보고 의사샘이 퇴원이 어렵지 않을까라는 말은 합니다.
9/2일 다시 분비물이 엄청 많아져 60정도까지 나와 결국 퇴원불가라는 판정에 계속적인 입원생활이 이어졌습니다
물론 물리치료는 계속하여 어깨 통증은 조금씩 줄어들었지만.. 링거로 인한 혈관통 및 이제는 주사바늘 찌를 혈관을
찾을수 없어 저나 간호사들이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다행히도 9/3일 이후로 점점 분비물이 줄어 들어 9/6일 오른쪽 호스를 뽑고 가퇴원을 하기로 결정을 하여 퇴원을
하였습니다. 3일치 약을 받아 들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9/9일 첫외래
수술에 대한 결과를 보니 왼쪽 1.6 1개와 오른쪽 1.4, 1.6, 0.6 3개의 악성신생물 과 61기 림프절제거에서 16개가
악성으로 나왔습니다.
이제는 방사선 치료를 하여야 하고 , 괜찬을거라는 의사샘의 얘기를 듣고 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직 본드가 다 떨어지지 않았는데..
흉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고신대에서는 연고 처방을 안한다고 하던데..
9/23 외래가서 물어는 보겠지만..
흉터관리에 좀 알려주세요..
참고로 저는 1인실에 있었으며 병원비는 670만원정도 나왔습니다.
9/9일부터 회사출근을 하였지만, 근무하는것은 너무 힘이 드네요.
지금도 너무 힘들고 목에 길게 나있는 상처를 보면 참 우울해집니다.
오늘은 이러고 살아야 하는 우울증에 하루를 보내는 것이 벅찹니다..
그래도.. 이러면 안되지 하는 맘으로 이겨볼려고 합니다.
두서 없는 내용이 도움이 될런지 잘 모르겠네요..
첫댓글 고생하셨네요...긴수술, 오랜 입원생활... 그런데 또 그렇게 빨리 출근하셨어요?? 넘 힘드실텐데요..아무리 갑상선 암이 예후가 좋은 별것 아닌 암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암은 암인걸요..좀 쉬시면서 몸을 추수리시면 좋을텐데요...전 6개월 동안 열심히 산에 다녔어요..지금은 출근해서 산에 갈수는 없지만 날마다 40분정도 탁구를 쳐주고.. 주말이면 다시 산에 가구요...그래도 오후면 기진맥진해서 집안일 못해요...여름 옷들이 목이 파진 것이 대부분이어서 작은 스카프로 묶고 다녀요..빨리 건강해지세요..
감사합니다. 병가를 2주 내어서 어쩔수가 없네요.. 저도 지금 스카프로 목을 가린 상태입니다.
넘넘고생이 많았네요. 저는 10월27일로 수술날자를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수술 잘 되실거구요.. 지금은 아무생각없이 몸을 추스리는게 제일인듯 합니다.. 잘드시고 운동 열심히 하세요
아~~ 넘 고생하셨어요..저도 고신대에서 갑상선암 선고받고...7월 28일 수술 날짜 잡았으나...취소하고 서울 아산병원 홍선생님과 세브란스 병원 박선생님께 진료받고 11월에 수술 하기로 하고 기다리고 있어요....지금은 매일 아침 3시간 정도 산행하고 집에 옵니다..그리고 늦게 출근.....산에가면 상쾌해요....기분이 좋아져요...운동 열심히 하시고..빨리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예.. 잘되시고 빠른 쾌차 기원합니다. 고신대도 잘하더군요..
정말 고생많으셨네요...저도 비슷하게 고생하고 지금은 재활의학과에 계속 다니면서 물리치료를 하고 있지요...그런데 병원에서는 그냥 퇴원시켜서 집에서 응급실 오고가며 고생많이 했고요...출근을 하신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맛있는것 많이 드시고 맘 편히 가지려고 노력하시고...빨리 쾌유되시길 바랍니다...
정말..출근이 힘듭니다.. 그래도 중간중간..휴게실에서 쉴수 있어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아고아고 고생이 많으셨네요... 퇴권하고 바로 출근하셔서 더욱더 힘드시겠어요...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쉬엄쉬엄 하시는거 알지요???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정말고생많이하셨네요 한편으로는수술끝내고 쉬고있는님이 부럽기도하네요 전걱정이되어서부산백병원에서 9월22일수술입니다
힘내세요.... 잘 읽었습니다.. 저에게 마니 도움 되었습니다......
토닥토닥~
눈물이 날뻔했어요..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계실텐데..출근하신다니 좀 걱정이 되네요~ 하지만 기운내시고,잘 챙겨드시고,꼭!! 건강 회복하길 기도할께요~
같은 암 수술을 했지만 저에 비하면 울비님은 고생을 많이 하셨네요. 그런데 벌써 출근을 하신다니 힘드시겠어요. 직장에서 틈틈이 쉬실수 있다면 최대한 그렇게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흉터치료는 검색창에서 연고나 흉터치료란 단어로 검색을 하시면 좋은 정보들이 많이 있답니다.
잘 이겨내셨네요. 저보다 훨씬 힘드셨네요. 여성분인가본데...전 연고같은건 신경을 안쓰고 그냥 여름용, 겨울용 18k목걸이로 흉터에 맞춰 장만해서 외출할땐 꼭 목걸이를 하고 다닌답니다. 목걸이도 사고 스카프도 하고 기분전환하시고 힘내세요.
힘내세요. 좋은 기운 팍팍 불어넣어드릴께요.
고생많이 하셨어요 힘내시고 빠른쾌유 바랍니다~~ 저도 많이 힘들었다 생각했는데 님에 글읽으니 마음이 많이 아픔니다~~격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감산성암 별거아니야 쉽게 말할때 야속 하더라구요~~ 몸조리 잘하세요~~
악몽같은 시간을 정말잘 견디고 힘들어하시는걸보니... 마음 아파요... 지금 마음도 몸도 힘드실텐데.... 이렇게 글을 올려 주시고...천천히... 하나 하나.. 초보 처럼 부딫쳐 보자구요.... 이젠 모든지 잘 하실겁니다.... 정말로 힘내고... 우리 함께 잘 해봐요....관리 잘 하세요... 장하세요
고생많으셧군요...나도 수술 날짜를 받아논 사람으로...수술후가 걱정이되고 겁이나네요..
고생많으셨군요.힘내세요. 잘관리하시면해낼수있어요 .출근도 .화이팅....
`고생많으셨네요. 저도 10일간 금식하면서 혈관통때문에 고생 많았어요. 그 통증 이해가 가죠 님과 비슷하게 13일간 입원하고 퇴원한 다음날 부터 바로 출근했어요. 오후 되면 피곤해서 쪼금 그래요 그래도 어쩔수 없죠 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생활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힘내세요~~
끔직했던 순간순간을 잘 견디셨어요..훌륭하십니다..좀 더 힘내서 우리 잘 살아보자구요..
저도 고신대에서 수술했어요 김정훈 교수님한테... 10월 28일날 180 치료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힘내서 아자...아자.... 이겨내요
저도 고신대 김정훈교수님한테 수술한지 11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 정말 고생많으셨네요~ 힘내시구여~ 홧팅!!!
전 몇칠만에 들어와서 이제야 님의 글을 보내요.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글구 잘 견뎌내시내요.. 저도 5월19일 김쌤한테 수술 받앗구요 내년2월로 동위 잡힌건 다른데서 저용량으로 햇답니다 .. 아직 한번 더 남긴햇지만요.. 님의 글을 읽다보니 그 때가 새록새록(?)기억이 납니다. 출근 마니 힘드시겟어요?! 저도 직장인이라.. 참 전 수술시 봉합을 성형에서 해 주십사하고 요청햇더니 거기서 켈로코트라는 연고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거 지금도 열심히 바르고 잇구요 (한 6개월) 아침 저녁으로 발라야 됩니다. 상처부위엔 별다르게 가리는건 엄서요 그냥 통풍 되게 놔둡니다 ㅎㅎ 암튼 홧팅!!하자구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는것 같아 저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전 켈로벡스 김정훈 샘이 처방해주더군요.. 열심히 바르고 있습니다.
첫댓글 고생하셨네요...긴수술, 오랜 입원생활... 그런데 또 그렇게 빨리 출근하셨어요?? 넘 힘드실텐데요..아무리 갑상선 암이 예후가 좋은 별것 아닌 암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암은 암인걸요..좀 쉬시면서 몸을 추수리시면 좋을텐데요...전 6개월 동안 열심히 산에 다녔어요..지금은 출근해서 산에 갈수는 없지만 날마다 40분정도 탁구를 쳐주고.. 주말이면 다시 산에 가구요...그래도 오후면 기진맥진해서 집안일 못해요...여름 옷들이 목이 파진 것이 대부분이어서 작은 스카프로 묶고 다녀요..빨리 건강해지세요..
감사합니다. 병가를 2주 내어서 어쩔수가 없네요.. 저도 지금 스카프로 목을 가린 상태입니다.
넘넘고생이 많았네요. 저는 10월27일로 수술날자를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수술 잘 되실거구요.. 지금은 아무생각없이 몸을 추스리는게 제일인듯 합니다.. 잘드시고 운동 열심히 하세요
아~~ 넘 고생하셨어요..저도 고신대에서 갑상선암 선고받고...7월 28일 수술 날짜 잡았으나...취소하고 서울 아산병원 홍선생님과 세브란스 병원 박선생님께 진료받고 11월에 수술 하기로 하고 기다리고 있어요....지금은 매일 아침 3시간 정도 산행하고 집에 옵니다..그리고 늦게 출근.....산에가면 상쾌해요....기분이 좋아져요...운동 열심히 하시고..빨리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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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생많으셨네요...저도 비슷하게 고생하고 지금은 재활의학과에 계속 다니면서 물리치료를 하고 있지요...그런데 병원에서는 그냥 퇴원시켜서 집에서 응급실 오고가며 고생많이 했고요...출근을 하신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맛있는것 많이 드시고 맘 편히 가지려고 노력하시고...빨리 쾌유되시길 바랍니다...
정말..출근이 힘듭니다.. 그래도 중간중간..휴게실에서 쉴수 있어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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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암 수술을 했지만 저에 비하면 울비님은 고생을 많이 하셨네요. 그런데 벌써 출근을 하신다니 힘드시겠어요. 직장에서 틈틈이 쉬실수 있다면 최대한 그렇게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흉터치료는 검색창에서 연고나 흉터치료란 단어로 검색을 하시면 좋은 정보들이 많이 있답니다.
잘 이겨내셨네요. 저보다 훨씬 힘드셨네요. 여성분인가본데...전 연고같은건 신경을 안쓰고 그냥 여름용, 겨울용 18k목걸이로 흉터에 맞춰 장만해서 외출할땐 꼭 목걸이를 하고 다닌답니다. 목걸이도 사고 스카프도 하고 기분전환하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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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이 하셨어요 힘내시고 빠른쾌유 바랍니다~~ 저도 많이 힘들었다 생각했는데 님에 글읽으니 마음이 많이 아픔니다~~격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감산성암 별거아니야 쉽게 말할때 야속 하더라구요~~ 몸조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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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으셨군요.힘내세요. 잘관리하시면해낼수있어요 .출근도 .화이팅....
`고생많으셨네요. 저도 10일간 금식하면서 혈관통때문에 고생 많았어요. 그 통증 이해가 가죠 님과 비슷하게 13일간 입원하고 퇴원한 다음날 부터 바로 출근했어요. 오후 되면 피곤해서 쪼금 그래요 그래도 어쩔수 없죠 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생활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힘내세요~~
끔직했던 순간순간을 잘 견디셨어요..훌륭하십니다..좀 더 힘내서 우리 잘 살아보자구요..
저도 고신대에서 수술했어요 김정훈 교수님한테... 10월 28일날 180 치료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힘내서 아자...아자.... 이겨내요
저도 고신대 김정훈교수님한테 수술한지 11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 정말 고생많으셨네요~ 힘내시구여~ 홧팅!!!
전 몇칠만에 들어와서 이제야 님의 글을 보내요.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글구 잘 견뎌내시내요.. 저도 5월19일 김쌤한테 수술 받앗구요 내년2월로 동위 잡힌건 다른데서 저용량으로 햇답니다 .. 아직 한번 더 남긴햇지만요.. 님의 글을 읽다보니 그 때가 새록새록(?)기억이 납니다. 출근 마니 힘드시겟어요?! 저도 직장인이라.. 참 전 수술시 봉합을 성형에서 해 주십사하고 요청햇더니 거기서 켈로코트라는 연고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거 지금도 열심히 바르고 잇구요 (한 6개월) 아침 저녁으로 발라야 됩니다. 상처부위엔 별다르게 가리는건 엄서요 그냥 통풍 되게 놔둡니다 ㅎㅎ 암튼 홧팅!!하자구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는것 같아 저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전 켈로벡스 김정훈 샘이 처방해주더군요.. 열심히 바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