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하루 전까지 열심히 독일 제국 키웠는데...
오늘 해보려고 하니까..
예?? 구버전에서 플레이한 게임입니다.,.??..,,,
하루 아침에 없어진 독일 제국...
그래서 다시 키워봤습니다?
짜잔!
판도 예뻐요..(?)
영국도 압도할 위신
급진파 넘들 싫어요..
충성파넘들 좋은데.. 나만 안생겨요.. ㅠ_ㅠ
독일 세우고 중부 유럽 국가를 세울 수 있네요?
프로이센은 맨날 대독일 만들면 그러고 껐는데..
새롭게 할 방향이 생긴 것 같습니다.
주류 문화에 독일 뿐 아니라 우측 체코, 좌측 네덜란드, 플란데런, 왈롱 및 스위스쪽 알라만, 북이탈리아와 슬로베니아까지 포함하네요.. 와우
정통성 살려줘....
후기로 플레이하면서 느낀점이
초반에 뭔가.. 인컴이 안나와요..
북독일 하면 건설 때 항상 똑같은 빌드를 타는 편인데,
초반 빌드를 타도 기존에 나오던 인컴이 안나오더라구요?
산출량이 변경된 건물이 있는 것 같은데 거기서 인컴이 좀 줄어든 것 같습니다.
초반 오스트리아와 싸우는데 구버전보다 수월함을 느꼈습니다.
구 버전에선 오스트리아 초반 체급이 커서 주변 강대국을 동맹 삼아
수비 전략으로 싸우다가 오구리 인력이 소모되면 그때부터 공세로 바꿔서 진격해나갔는데
이번 버전에서는 오구리가 체급이 있는데 뭔가 못 싸우더라구요..?
프로이센 군대가 개편되긴 했는데, 체급이 커진건 아니여서
뭔가 변경됐는지 초반부터 동맹국이 오구리를 압도하며 쭉쭉 밀더라구요..
이후 최종 보스 프랑스 팰 때도 뭔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기존 수도를 점령하지 않으면 무한 진사갈비처럼 항복 안하고 대치했어야했는데 (https://cafe.daum.net/Europa/4ROg/11227)
전쟁 피로도 개념이 적절하게 도입됐는지
적 수도까지 점령하지 않아도 항복 제안을 받아들이더라구요!
덕분에 쉽게 대독일 만들었습니다!
중부 독일 만드니 신롬으로 바뀌네요..
조금 더 플레이해봐야겠습니다!
첫댓글 제가 패치 기다리면서 패치노트 읽어볼 때 기억으론 산출량 줄어든게 각종 농장들 곡물이던데요…
비료 없을때 과일/설탕 생산을 키면 체감이 크게 될 것 같긴 한데 영향 있으려나요…
중부 독일 저거 대통령제로 바꾸면 유럽 합중국으로 이름이 바뀌더라구요. 민주적이라 좋긴한데 뽕이...신성 로마 공화국이라고 해주지(?)
공산주의 가면.... 어라 왜 낫과 망치가 중앙유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