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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경제현안 악랄한 자본권력 교보문고
훈련병 추천 1 조회 1,261 11.07.06 01:3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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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06 01:51

    첫댓글 우선 서민을 족치고 그 다음이 중간치기를 족치고, 그 다음이 중산층(중간치기와 중산층은 다른 개념)을 족치고, 단계적으로 이렇게 한 다음, 마름모도 아니고 그렇다고 피라미드도 아닌 중간이 텅빈 모래시계형 사회구조로 완성하고(미국자본과 그 앞잡이인 대기업 - 모래시계의 위, 그 나머지들이 모래시계의 아래.), 그게 완성되면 모래시계의 윗부분도(이 단계가 대기업도 미국자본한테 먹혀버리는거) 축소되는겁니다.

  • 작성자 11.07.06 01:54

    요즘 그림자 정부 / 빌더버그 클럽 같은 책들 많이 보는데 그럴싸 하더라고요. 물론 다 믿진 못하겠지만 어느 정도 사실도 섞여 있는 것 같습니다.

  • 11.07.06 02:16

    <그림자 정부>는 읽었습니다. 해서 그 중 한국전쟁 당시의 유엔에서의 소련의 기권장면은 압권이구요, 83년 칼 기 격추의 배경 같은 것은 강렬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음모론으로 세상을 파악하는 것은 잘못으로 빠지는 길로 봅니다,

  • 11.07.06 02:14

    90년 제 입사동기가 입사한 지 얼마되지 않아 사표를 썼더군요,
    한데 나중에 우연히 대전에서 책을 사러 갔다가 만났습니다, 교보가 내려오려고 했는데 대전에서 반대하여 지역대형서점으로 귀착이 되었다 합니다, 해서 그 동기의 집인 서점이 대전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이라 중심가에 확장개업하느라고 가업을 잇기위하여 퇴사를 하였더군요.
    대전에서의 그것처럼 하면 될 것입니다,

  • 11.07.06 09:34

    계룡문고 말씀 하시는 거군요. :) 저도 어렸을 때 아버지랑 거기서 책 많이 읽고, 사고 했었죠. 간간히 대전 갈 때마다 항상 거기에 변함없이 있어 주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 11.07.06 23:48

    ㅎㅎ예 아마 그럴 것입니다, 암튼 교보문고가 대전에 자리잡지는 못한 것 같군요, 부산에는 교보문고와 영풍문고가 함께 진입했고, 서면의 동보서적은 문을 닫았습니다, 그 자리에 의류상가가 들어섰더군요. 하긴 서울조차도 종로서적이 사라진 마당이니.

  • 11.07.06 12:39

    예전 대구에도 시내에 교보문고, 영풍문고 들어오면서 시내 대형 토종서점들이 다 나가떨어졌습니다....

  • 11.07.06 13:03

    서점판 SSM, 서점판 프렌차이즈라고도 해야되겠습니다.

  • 11.07.06 18:19

    전 지지난 주에 교보문고 회원 탈퇴했습니다. 이제 동네 서점과 다른 인터넷서점에서 구매합니다. 약 25년 다녔으니 참 오래 다녔지.

  • 11.07.07 00:32

    Ah! You've got mail 영화에도 이런 비슷한 애기 정확히 나오는데. ㅋ

  • 작성자 11.07.07 20:22

    로맨틱 코미디인 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니 깊은 뜻이 있더라구요.
    전형적인 미국적 가치관을 전파하는 천박한 영화였더라구요.

  • 11.07.07 13:51

    부산동보서적 만남.추억의 장소였는데..향토문화가 사라져 버린것같아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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