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성, 가족 24-28, 9일 동안 가족들과 함께
9일 동안 권우성 씨는 한국병원에 입원했다.
낮에는 여러 선생님이 간병을 도와주었고, 저녁에는 할머니가 밤에는 어머니가 권우성 씨의 곁에 있었다.
입원 첫날, 염순홍 선생님과 할머니가 권우성 씨와 저녁을 먹었다.
“할머니가 우성 씨 저녁 먹는 거 옆에서 잘 도와주더라고요.” 염순홍 선생님이 직원에게 첫날 일들을 전해준다.
다음 날도 할머니와 저녁을 먹었다. 손자를 향한 할머니의 사랑이 느껴진다.
권우성 씨도 기운을 차리고 밥을 먹는다.
어머니는 저녁에 장사하면서도 권우성 씨의 곁을 오랜 시간 지켜주었다.
2024년 10월 24일 목요일, 전종범
할머니, 고맙습니다. 신아름
낮에는 월평 직원이, 저녁에는 우성 씨 할머니께서, 밤에는 어머니께서 간병하며 우성 씨 9일의 입원을 도왔군요. 감사 감사합니다. 시설은 어떤 곳이어야 하는가 거듭 생각합니다. 월평 동료들, 할머니, 어머니, 고맙습니다. 덕분에 잘 회복했다고 생각합니다. 월평
첫댓글 할머니와 어머니 곁에서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좋았을까요. 안 아프면 좋겠지만, 그래도 일 년에 한 번, 어머니와 할머니, 동생 가족들을 실컷 보니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