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잠깐시간되서 배타고 후쿠오카 쇼핑하러갔다왔는데 캐비너스 호텔에서 안좋은 기억만 가지고 왔네요 다음에 후쿠오카 가더라도 케비너스 캡슐호텔 은 안갈듯 합니다
11층 대욕탕 목욕 하고 아는사람 만나서 잡담하다가 새면도구든 세면백하고 구강세정기 워터픽 을 드라이 하는곳에 두고 객실로 왔다가 다음날 오전일찍 생각나서 가보니 그자리에 없더군요
직원에게 물어봐도 모른다고 하고 이런일이 종종 있다고 자기들은 해줄수 있는게 없다네요
ㅎㅎ 자기물건도 아닌 세면도구를 왜 가져갈까요?
워터픽 은 충전케이블 지기꺼아니면 안되는데 기도 안찹니다 전 당연히 있을줄 알았습니다
몇년만에 캡슐 에서 1박 했는데 기분 더럽네요
돈으로 해봐야 큰금액은 아니지만 일본에서 이런일 당하니 어처구니 없네요
우리나라에서 도 물건두고가도 잊어버린적이 없는데 간만에 후쿠오카 갔다가 기분만 더러워 졌습니다
첫댓글 남에 물건 탐내는 것들은 저주를 퍼주어주세요
저도 잃어버린물건이… 하… 생각만해도 위가 아파옵니다..
그러게요
자기것도 아닌것에 왜 손을 데는지 ㅉㅉ
우리나라에서 없던일을 일본에서 당하고 직원대처도 어이가 없더군요
한국이면 몰라도 외국에선 ..분실 및 절도 빈번합니다 ..한국같이 아무데나 물건 나두고 그러시면 안되요..ㅠㅠ
그래도 직원응대가 엉망 이였습니다
제가 일본어가 안되는것도 아니고 찾아볼 생각도 안하고 그럴수 있다더군요
열받아서 경찰 부를까 생각 했습니다
전 치약도둑맞았음 ㅋ
헐 치약 까지
전 몇년전에 기온 1 1 에서 음료수 뽑아놓고 다이위에 올려놓고 화장실 다녀온사이 음료랑 담배 라이터가 없어졌더군요. ^^
보통 업장은 장시간 기계를 돌리지 않으면 직원이 보통 치우긴 합니다 그렇지 않고 시간 얼마안됐는데 없어졌다면 업장도 많이 지져분해 졌네요
자기물건 자기가 챙기지 못한 사람에게 첫번째 잘못이 있죠. 기분이 좋으실리야 없겠지만 그렇게 기분나빠하실일도 아닌듯하네요
ㅎㅎ 이상한 관점 이시군요
제가 못챙기건 제실수가 맞습니다
하지만 남의물건을 가저간것에 대해서 이런식으로 답글다는건 이해가 안되는군요
본인 물건을 도둑맞아도 본인 잘못 이라고 자책하고 마실건가요?
관점은 다른사람 물건에 손댄것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